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를 내려치기 하는 직원..

조회수 : 2,357
작성일 : 2024-09-08 16:50:58

어떻게 응대해야할까요..

1년가까이 됐는데 급여랑 회사통근거리가 좋아다녀요.

 경리여직원이.. 가끔 속을 뒤집어 놓는 말을 해요 .제.신상이나 가족 내려치기..

( 여기서는 회사에선 일만 하라고 개인적인 이야기하지 말라고 했는데 직원이 3명이 머리 맞대고 일을하기 때문에 그렇게 안 할 수가 없어요..그리고 8시간동안  입꾹다물수도 없고)

그 여직원이 20년 넘게 일을 했기 때문에 텃세도 있어서 제가 그동안은 그냥 참아 왔는데요.. 이제는 선 넘는다 싶음 뭔가 따끔하게 말을 해줘야 할 것 같아요..

대화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무례하게 나올 때

친구들은 그 직원이 나를 질투하는 거라고 하네요. 스펙이나 경제 상황 가족 다 좀 어려운 집이긴 해요. 정말 평소에 말하는 거 하며 단어들이 몰상식하기가..

직장내.괴롭힘에 가깝다고 해야할지..

 

 

 

 

IP : 124.49.xxx.18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봄햇살
    '24.9.8 4:57 PM (175.120.xxx.151)

    제 상황이랑 비슷해요.
    심지어 제가 7살 많고 경력도 많아요.
    전 무시할꺼고. 투명인간 취급할꺼에요.
    대놓고 뭐라 말 안하다가. 선을 넘으면 무표정으로 쳐다볼꺼에요

  • 2. 000
    '24.9.8 5:00 PM (124.49.xxx.188)

    저도 제가 나이가 많고 직급도 위에요. 여태 늦게 들어와새로 적응하느라 성격 유한 척 하느라고 웃어넘겼는데 어. 이제는 그렇게 하지 말아야 되겠어요..가만히 잇으니 가마니로 알아서요. ㅡㅡ 특히 가족에 대해서 함부로 말하는 거는 따끔하게 말해야 할 것 같아요

  • 3. ...
    '24.9.8 5:15 PM (115.21.xxx.164)

    내려치기 하는 인간들 저질이고 질투 맞아요 보통 시모가 젊은 며느리에게 그러죠. 학벌, 직업, 외모 다 질투 됩니다.

  • 4. 그래
    '24.9.8 5:19 PM (58.29.xxx.96)

    내가 얼마나 부럽겄노
    자꾸가봐야 니맘에 나의 존재가 낙인처럼찍힐텐데
    그래 자주까주라 하겠어요.

  • 5.
    '24.9.8 5:24 PM (222.109.xxx.45) - 삭제된댓글

    내려치기의 근본을 보면 백퍼 시기 질투에요.
    이런 사람은 남에 자식도 내려치기 하고 돌아다니더군요.
    이럴땐 확실한 직급과 능력의 격차를 보여주던가
    아니면 쌩트집을 잡고 한술 더 치사하게 내려치기하면서
    개싸움을 하는 방법이 있는데 효과는 후자가 더 좋아요.

  • 6. ...
    '24.9.8 5:25 PM (61.75.xxx.185)

    질투 ,열등감인데 원글님이 착해 보이나 봅니다.
    왜 나에 대해 안 좋게 말하느냐
    저번에도 그랬고 이번에도 그러고
    기분이 나쁘다. 내가 너에 대해 그러면 좋겠냐
    직구를 날리세요.
    착한 줄 알면 계속 그럴 거에요.

  • 7. ..
    '24.9.8 5:35 PM (175.121.xxx.114)

    기분나쁜 말을 똑같이 다시 물어보세요
    제가 어떻다고요? 질문을.다시 보내는거죠

  • 8. ㅇㅇ
    '24.9.8 5:46 PM (112.160.xxx.61)

    뭐라고요?/ 말을 함부로 하시네/ 근데 원래 말을 그렇게 하세요?
    그런 얘기는 실례 아닌가 등등
    면전에다 대고 집어줘야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9672 아침 뭐드셨어요? 24 굿모닝 2024/09/29 3,467
1629671 일상생활 보험에서 드나요 2 보험 2024/09/29 896
1629670 자신과 균질한 사람만 좋아하고 인정하는것 19 ㅇㅇ 2024/09/29 3,121
1629669 요새 식전채소 뭐 드세요? 5 야채 2024/09/29 2,558
1629668 화장을 많이 안해도 뽀샤시해 지네요 2 oo 2024/09/29 4,113
1629667 입모양 은으로 발음하기 5 .. 2024/09/29 2,615
1629666 냉동실 반려생선 버릴 때 9 ㅇㅇ 2024/09/29 2,048
1629665 푸바오를 다시 훔쳐오는 영화만들면 어떨까요 12 글원츄 2024/09/29 1,471
1629664 점심때 직장인들의 밥먹는 풍경을 보는데.. 10 2024/09/29 4,444
1629663 매번 애키우느라 힘들었다고 말하는 6 ㅇㅇ 2024/09/29 2,563
1629662 유튜브를 찾아요 1 ㅇㅇ 2024/09/29 583
1629661 이스라엘-중동 전쟁 터지는거 아닐까요 ?.. 12 아이고야~ 2024/09/29 3,165
1629660 회사동료가 코로나인지 모르고 18 주변에 2024/09/29 4,766
1629659 식빵 처치 방법? 11 .. 2024/09/29 2,888
1629658 2024 KAPAC 리더십 워크샵 시애틀에서 성황리에 개최 1 light7.. 2024/09/29 666
1629657 꿈에서 아들이 코에서 피가 났어요. 8 갑자기 2024/09/29 1,119
1629656 자궁적출 병원 선택 18 가을 2024/09/29 2,639
1629655 묵은 된장 처리법? 9 초짜주부 2024/09/29 1,928
1629654 아침밥에다 후식까지 먹었는데 깜깜하네요 8 .. 2024/09/29 4,127
1629653 고요한 새벽에 풀벌레 소리 좋네요 5 .. 2024/09/29 820
1629652 뱀상 연예인 25 Dfgh 2024/09/29 13,311
1629651 총각김치 국물이 없어요 3 ... 2024/09/29 1,235
1629650 나스랄라 사망에 이란 등 보복 다짐…“피의 복수 끝나지 않을 것.. 8 에휴... 2024/09/29 2,533
1629649 미생 2 안나올까요? 7 미생팬 2024/09/29 1,400
1629648 쇼윈도 부부예요 어떻게 바꿔야 할까요 51 저는 2024/09/29 19,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