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 지방 내려가서 하루이상 자는 분들 많은가요?
요샌 멀어도 하루이상 자는 분들 잘 없나봐요
명절에 지방 내려가서 하루이상 자는 분들 많은가요?
요샌 멀어도 하루이상 자는 분들 잘 없나봐요
서울로 가는 지방족인데.
3일 자고 와요. 친정도 가고.
저보고 친구들이 차례지내고 사극 찍냐고.ㅠㅠ
힘들어해여 내자식만 오면 몰라도
지난 설까지 명절에 2박했어요 제사 안지내는 집이구요.. 저희가 집에 간다하면 우시는 시어머니.. 암튼 여러 이유로 2박했고.. 이번부터 2박은 죽어도 안한다고 했어요 올해는 추석 건너뜁니다 오늘 시골 갔다 집에 가는 길이에요 하하하
토요일에 간다고 해서 제가 한숨나왔어요
동생이랑 올케는 가서 손하나 까딱 안하고 해주는 밥 먹고 애도 맡겨놓고 편하니 일찍 가려고 하고 평소에도 자꾸 가려고 하는데
엄마는 평소에는 오지말라고 하기도 하는데 명절에는 오지말라 하기 좀 어렵고 힘드시죠
저흰 두밤 자고와요. 동서도 두밤 자고가고. 시누들 오면 설거지니 뭐니 본인들이 서로 하려고하고 남편도 시누 매형들하고 한잔하고싶겠지 싶어서.. 또 남편이 저희 부모님께 평소에 잘하기도해서 명절엔 그냥 제가 양보해요. 물론 시댁은 시댁이라 짜증나고 힘들긴합니다.
저 이젠 안 가고 끝났지만 결혼하고 15년 동안 지방에 시집 2박3일이 기본 이었어요.
2박은 항상 했어요. 어쩔땐3박
제가 시가 끊으니
1박만 하고 오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