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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일 버립니다 6

..... 조회수 : 4,052
작성일 : 2024-09-08 12:34:03

오늘은 휙휙 둘러봐도 눈에 띄는 게 없네요.

어제 누워 생각한 건

십몇년전 결혼할때

딱 한번 시댁 집들이를 위해 샀던 큰 교자상?들..

2-3개가 있어요.

그거 버리려는데

무거워서 재활용장까지 가기 힘들거 같아요.

남편에게 말하면

못 버리게 할 게 뻔해서ㅠ

몰래 버려야하는데ㅠ

오늘은 그냥 생활쓰레기 몇개만 분리수거했네요.

내일을 기약합니다^^

남편 없는 시간..애들 없는 시간에 버려야해요 ㅋ

날씨 좋은 가을하늘 즐기세요♡

IP : 61.255.xxx.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8 12:35 PM (211.234.xxx.14)

    교자상은 당근으로~
    나눔해도 좋고요

  • 2. 010
    '24.9.8 12:37 P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교자상 2개 혼자 씩씩하게 옮겨 버렸어요 ㅋㅋ
    저는 표면이 들떠서 당근하긴 뭐해서그냥 버렸어요 대충 보면 새것 같은데 ㅠ

  • 3. 응원
    '24.9.8 12:40 PM (211.208.xxx.21)

    교자상 멀쩡하면
    당근에 글 올리세요~
    직접 나눔하시든가
    어느 장소에 내놓으시고
    가져가시라 하면
    감쪽같이 없어집니다 ㅎ

  • 4. ...
    '24.9.8 12:41 PM (61.75.xxx.185) - 삭제된댓글

    제가 교자상 큰 거 버렸는게
    작은 거 있거든요. 정사각짜리로..
    제사도 간소하게 지내려고..
    근데 남편이 젤 큰 거 또 샀어요
    어휴 징그러~
    근데 이제 제사 안 지내거든요 참 나~~

  • 5. ...
    '24.9.8 12:42 PM (61.75.xxx.185)

    제가 교자상 큰 거 버렸는데
    작은 거 있거든요. 정사각짜리로..
    제사도 간소하게 지내려고..
    근데 남편이 젤 큰 거 또 샀어요
    어휴 징그러~
    근데 이제 제사 안 지내거든요 참 나~~

  • 6. 당근
    '24.9.8 12:46 PM (220.76.xxx.232)

    교자상 당근에 나눔 올리세요
    작년 추석때 저희집에서 음식하나씩 싸서 모이기로해서 급하게 당근에서 두개 나눔받았어요

  • 7. 저도 동참
    '24.9.8 1:03 PM (219.255.xxx.39)

    저희집에도 교자상 2개 있네요.
    올여름 소파앞 탁자로 잘 썼는데 좀 낮아서 결국 치웠어요.

    애들 돌잔치,집들이때에 2개 착붙여서 잘도 썼고
    이사오가전 아파트서 반상회때 몇번 빌려줬던 기억...추억...

    저는 오늘 집의 cd 다 버렸어요.
    cd케이스 사이 종이뻬느라 피 좀 ㅠㅠ
    차 오디오에 cd들어가서 음악 좀 들을려고 10장정도 남기고 다 버림.
    cd음악이 usb에 복사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 8. ...
    '24.9.8 1:11 PM (211.36.xxx.155) - 삭제된댓글

    교자상 2개 번쩍 들어다 버렸어요
    속이 다 시원합니다

  • 9. ㅇㅇ
    '24.9.8 1:30 PM (175.213.xxx.190)

    저도 오늘 큰 곰솥이랑 제사때 쓰던 전기 후라이팬 버렸어요 제사 끝~~~

  • 10. 333
    '24.9.8 1:34 PM (175.223.xxx.251)

    교자상 좋은 거라면 버리기 아깝네요.

  • 11. 쓰레기로
    '24.9.8 1:36 PM (182.211.xxx.204)

    버리기보다 필요한 누군가가 가져다 쓰면 좋죠.
    당근 나눔하시는 거 추천드려요.

  • 12. ....
    '24.9.8 2:21 PM (223.62.xxx.250)

    네~ 신혼때 돈 없을때라^^ 좋은 건 아니고
    재활용장에 가져가실 분 가져가세요 써 놓으면
    잘 들고 가시더라구요~~^^ 이정도만~~
    당근은......어렵네요ㅠ

  • 13. CD
    '24.9.8 2:28 PM (114.203.xxx.37)

    cd (오디오파일) mp3로 변환 검색해보세요.
    윈도우미디어플레이어에서 손쉽게 변환 가능합니다. 변환해서 usb에 저장하세요

  • 14. 가져가라고
    '24.9.8 3:56 PM (182.211.xxx.204)

    써놓는 것도 또다른 방법이겠네요.

  • 15. ㅇㅇ
    '24.9.8 4:02 PM (175.213.xxx.190)

    전기후라이팬 내놓은 사람인데 깨끗하니 가져가셨네요

  • 16. ..
    '24.9.8 4:47 PM (1.241.xxx.7)

    당근으로 직접 가져가라고 하면 바로 가져가더라고요

  • 17. ...
    '24.9.8 5:22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집정리는 결국 당근과 연결되나요?

    저 아직 당근 한번도 안해봤는데...
    생각같아선 좋든나쁘든 무조건 1000원~으로 내놓을 물건많은데
    그냥 심심풀이,시간되면 버리는게 제 스탈이라...

    커피머신이 총4대인데 결국 사용하는건 네소뿐이라
    일리,필립스,드롱기 전자동,캡슐 가지가지 버려야해요.
    커피 워낙 좋아하다가 어느날부터 커피가 탁 막히네요.
    안마시고싶어요.ㅠ

    cd변환할려는데 cd넣을 컴이 없어요.ㅠ
    피시방가야하나도 생각해봤는데
    여태 미련스럽게 쥐고있었던지라(오디오가진 타인줄려고..)
    그냥 다 버렸어요.
    꽤 비싼 음반도 있었는데 듣는것만 듣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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