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년 발령나는데 옷을 다 싸들고 가는 남편

이유 조회수 : 3,224
작성일 : 2024-09-08 11:24:51

작은 오피스텔 관사에서 타지 일년사는데 옷가지 몇가지만 가져가도 되지 않나요?

모든옷을 다 가져가서 옷걸이도 두번 쓰러졋다는데 사무실이랑 집만 왓다갓다하는데 너무 미련해보여요

원체 철철이 옷도 많은 사람인데 내려올때 가져오는거도 일이네요 용달차까지 쓰려고 한다는데 그렇다고 집에 아예 안오는것도 아니고요

IP : 39.123.xxx.16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계절별로 택배로
    '24.9.8 11:26 A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

    부치면 될텐데
    이사가고 싶은건가 ㅎㅎㅎ

  • 2. ..
    '24.9.8 11:27 AM (211.208.xxx.199)

    택배라는 좋은 시스템이 있는걸 참 미련하게..
    (저희 남편도 그래서 더불어 욕하는겁니다.)

  • 3.
    '24.9.8 11:27 AM (112.186.xxx.86)

    중간에 집에 안온대요?
    올때마다 계절옷 가져가면 될텐데

  • 4. 어머
    '24.9.8 11:33 AM (58.29.xxx.113)

    남편도 그래요?기숙사가는 울아들도 그래서 속이 터졌..
    그냥 남자들은 다 그런가..왜 멀리 생각을 못하나 ㅠㅠ

  • 5. ㅇㅇ
    '24.9.8 11:38 AM (175.213.xxx.190)

    계절마다 싹 갖고오고 싹 갖고오고 이것도 보통일이 아니긴해요

  • 6. 대딩딸래미도
    '24.9.8 12:23 PM (58.29.xxx.196)

    옷 택배로 휙 본인이 보내는데 ㅠ ㅠ
    차로 데려다주고 하는게 기름값을 떠나서 왕복 시간 계산하면 넘 피곤해서.. 울딸은 짐 보낼때도. 다시 집으로 보낼때도 택배로 하는데요. 여자애라 욕실용품에 드라이에 옷에 짐 많아서 택배박스 여러개였지만 6만원인가 글케 들었어요. 용달차를 부르다니요. ㅠ ㅠ

  • 7. ……
    '24.9.8 12:59 P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

    그러면서 옷을 정리하더라구요
    해외발령 나고 다 끌고다니다 결국 남편 스스로 버리고 오던데요
    이참에 옷장청소 한번 하세요 ㅠㅠ

  • 8. ……
    '24.9.8 1:09 PM (118.235.xxx.37)

    옷을 좋아하시는 분인가보네요
    저희 남편은 너무 안가져가서 탈인데 ..
    누가보면 홀아비인줄 알까봐 옷좀 챙겨가라 합니다
    남자들은 중간이없나봐요 ;;;;

  • 9. 하하하
    '24.9.8 1:26 PM (112.133.xxx.144)

    저요 일년 파견으로 외국 가면서 다 가져갔어요. 한달에 한번 보고하러 들어오는데도 이고지고 택배 보내고.. 그냥 제가 그러고싶어 그랬네요^^

  • 10. ......
    '24.9.8 1:27 PM (106.101.xxx.134)

    두집 안살아보신분들 그거 들고 매번 왔다갔다 못합니다ㅜㅜ
    나중엔 옷이 여기있나 저기있나 기억도 안나고 집에다가 택배보내달라고해도 너무 급할때 많고 전 결국 그래서 새발령지에서 그냥 다시 사게되더라고요 운동화 구두 슬리퍼 등등 두집에서 전부 다 필요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3105 곽티슈를 던지네요 64 ㄴㅍㅅㄲ 2024/09/08 25,785
1623104 "가계대출 잡겠다"던 정부 4년새 정책모기지 .. 2 ... 2024/09/08 1,342
1623103 눈 뜨고 나라 우리땅 잃어버리나 7 나라 2024/09/08 1,566
1623102 아빠가 돌아가시고 혼자 되신 엄마에게서 전화가 올 떄 느끼는 복.. 73 OO 2024/09/08 27,293
1623101 03년생 입대 11 ㅇㅇ 2024/09/08 1,633
1623100 남편이름으로 청약후 공동명의 가능한가요? 5 아팟 2024/09/08 1,378
1623099 ma'am 은 아주머니를 부를때 쓰는건가요? 9 ㅇㅇㅇ 2024/09/08 1,906
1623098 허니제이, 김나영 징징 말투 16 2024/09/08 6,852
1623097 제철인 꽃게요 6 u.. 2024/09/08 2,049
1623096 상처 레이저치료 3 ** 2024/09/08 869
1623095 이런사람 좀 봐주세요 3 ..... 2024/09/08 1,075
1623094 순한 고양이가 나타났어요 ㅡ그 후ㅡ 5 .. 2024/09/08 1,993
1623093 요새는 능력있음 이혼많이 하네요(인플루언서) 23 나는 2024/09/08 7,825
1623092 고양이가 쥐를 잡아다 놨어요..... 18 0011 2024/09/08 4,915
1623091 추석연휴에 강진, 해남, 완도여행 숙소 미리 정해야 하나요? 7 여행 2024/09/08 1,130
1623090 정말 오랜만에 맛있는 포도 먹었네요 5 포도 2024/09/08 2,079
1623089 우리집 냥이들은 꼬리가 항상 바짝 서있어요ㅋㅋㅋ 3 ㅇㅇ 2024/09/08 1,577
1623088 새벽에 나가는 남편 뭘 싸줄까요 32 ㅇㅇ 2024/09/08 5,125
1623087 韓美증시 위험도 동반 상승 .. 2024/09/08 1,042
1623086 올리브영만 잘되는 것 같아요 7 올영 2024/09/08 3,790
1623085 장례식장 서브웨이가 낫겠어요 40 놀랄노 2024/09/08 21,874
1623084 이번 여름 앞두고 선풍기 새로산게 참 잘한 일 같아요 2 ...선풍 2024/09/08 1,535
1623083 부산인데 많이 더워요 8 더윗 2024/09/08 1,802
1623082 시인 찾아주세요 15 전라도 출신.. 2024/09/08 1,245
1623081 나라꼴이 박그네때보다 더 엉망이 되어도 말을 못하는건 17 ㄹㄹㄹ 2024/09/08 2,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