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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 위안부 다큐 베를린영화제 초청에 운영자 면담 요구"

.. 조회수 : 902
작성일 : 2024-09-08 11:05:54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72969?sid=104

 

일제강점기 피해를 본 조선인들의 증언을 담은 한일 합작 다큐멘터리가 올해 베를린영화제에 초청되자, 독일 주재 일본대사관이 영화제 측에 면담을 요청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주독 일본대사관은 다큐멘터리 '되살아나는 목소리'가 지난 2월 개최된 베를린영화제 포럼 스페셜 부문에 초청되자 올해 1월 하순 영화제 운영 책임자 사무소에 면담을 요청했으나 성사되지 않았습니다.

주독 일본대사는 해당 영화의 관객 동향 등에 대한 정보를 대외비 문건 형태로 외무상에게 보고하기도 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재외공관이 문화 이벤트 주최자와 접촉해 적극적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있는 실태가 드러났다"며 "제작자를 위축시키고 표현의 다양성을 해칠 가능성이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IP : 39.7.xxx.8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8 11:28 AM (175.114.xxx.123)

    ㅁㅊ놈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하네

  • 2. 선넘는다
    '24.9.8 11:30 AM (222.100.xxx.51)

    누가 도와주니 더 설치는군

  • 3. ㅉㅂㄹㅅㄱㄷ
    '24.9.8 11:38 AM (125.134.xxx.38)

    선 넘네요??????

  • 4. 월권
    '24.9.8 11:41 AM (211.234.xxx.119)

    아닌가요?
    어이없네요

  • 5. 독일이라서
    '24.9.8 11:59 AM (118.218.xxx.85)

    믿어도 괜찮지 않을까요?
    오히려 이만큼도 사과를 안했다니 하고 혼쭐을....그럴리는 없겠지만.

  • 6. 전범국독일
    '24.9.8 12:46 PM (61.105.xxx.113)

    독일은 전범국으로 감당해야 할 태도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있는 나라에요. 독일도 2차 대전 말에 엄청난 폭격을 받았고 패전과 더불어 온갖 사회 문제, 집단 트라우마 있었는데 거기에대해 피해자인 척 하지 않아요. ‘니넨 일본이랑 태도가 참 다르구나’ 하면, 속으론 그런 생각을 할 수도 있겠지만 누가 그런 말을 입에 올리면 그건 네오나찌일 가능성이 많으니 상종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렇게 교육받고 자란 사람들이니 이변이 없으면 그렇게 대응하겠죠. 일본이랑 신친일파들, 좀 배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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