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부모랑 같이 일을해요.

싫다 조회수 : 5,928
작성일 : 2024-09-08 10:49:55

시부모랑 같이 일을해요

10여년 넘게 했네요

바쁘면 가끔 주말도 일해야하는데

주말도 일하는거 이젠 정말 지겹지만

해야하는거면 하는건 괜찮은데

정말이지 주말엔 시부모 좀 안봤음 좋겠어요

안나와도 됩니다 근데 굳이 나오네요

주말인데 일하는것도 짜증인데 시부시모얼굴인들 보고싶을까요 사장사모 얼굴인들 보고싶을까요

그냥 혼자 일하다가 들어가고싶어요

정말이지 주말은 싫으네요. .

IP : 121.100.xxx.182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독립
    '24.9.8 10:51 AM (115.138.xxx.207)

    입주도우미라도하세요
    시부모 살해하고 감옥가든지 또는 입주도우미 말고 뭐가있나요

  • 2. 하늘에
    '24.9.8 10:52 AM (118.235.xxx.82)

    필요할땐 도움받다가
    살만하면 지겹다고...

  • 3. ..
    '24.9.8 10:52 AM (211.208.xxx.199)

    10년을 같이 일해도
    자식이 그리 못미더우신가봅니다.
    대놓고 물어보세요.
    못미더워 나오세요?
    주말엔 쉬세요. 저희도 잘합니다.

  • 4. 큰소리
    '24.9.8 10:53 AM (39.7.xxx.61)

    한번 내셔야 달라집니다

  • 5. Mmm
    '24.9.8 10:54 AM (70.106.xxx.95)

    인생 참 얄궃은게
    보고싶은 사람보단 보기싫은 사람을 더 자주 봐야하더라구요

  • 6.
    '24.9.8 10:55 AM (106.101.xxx.221)

    118.235 시부모냐? 진짜 댓글 싸가지없네

  • 7. 불가한일
    '24.9.8 10:56 AM (223.39.xxx.181) - 삭제된댓글

    내꺼라고 생각하니까 죽을때까지 못놓습니다.
    또 본인들은 자식이 하는거 못미덥다고 생각하십니다.

  • 8. ...
    '24.9.8 10:59 AM (221.161.xxx.62) - 삭제된댓글

    원글이 창업하고 시부모를 채용한건가요?
    반대면 시부모가 주인의식 갖고있는게 다연하죠
    주말엔 시부모에게 맡기고 나가지마시든가
    이것저것 꼴뵈기싫으면 그만두고 다른거 하세요

  • 9.
    '24.9.8 10:59 AM (1.225.xxx.193)

    시부모님이 딱 그 정도이신거죠.
    맡길 때는 맡기고 숨 좀 쉬게 해 주셔야지
    감시도 아니고 뭐예요?

    첫댓ㅡ입주도우미라도하세요
    시부모 살해하고 감옥가든지 또는 입주도우미 말고 뭐가있나요ㅡ댁이나 그러시던가요!
    이 글에 맞는 댓글이 아님! 극단적! 인생이 힘드신가봐요.

  • 10. ㅡㅡㅡㅡ
    '24.9.8 10:59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너무 힘드시겠어요.
    다른 일 하시면 안되나요.

  • 11. 진짜
    '24.9.8 11:00 AM (106.101.xxx.221)

    첫댓글 쓴 사람은 정신병자겠죠..

  • 12. 그냥
    '24.9.8 11:02 AM (70.106.xxx.95)

    그분들 나오면 안나가고 쉬세요.
    주말엔 대신 해주시는거냐고 하고요
    다같이 있을필요 없다고 하세요.

  • 13. 리보니
    '24.9.8 11:09 AM (175.120.xxx.173)

    어쩌다 같이 일하게 되었나요..

  • 14. ㅇㅇㅇ
    '24.9.8 11:13 AM (180.70.xxx.131)

    사장사모.
    시부모님이 창업자이신것 같은데
    댓글들이 주객전도? ??

  • 15. 원글
    '24.9.8 11:15 AM (121.100.xxx.182)

    댓글에 주말에 해주시는거냐 그럼 나 쉬겠다 안해봤겠나요 못미더우시냐 그러지마시라 다 힘들거 뭐있냐 주말에 안나오셔도 되니 쉬셔라 안해봤겠나요..
    다해봤죠 세월이 10여년인데요
    그냥 다같이 북적북적대는게 좋으신가봅니다
    형님이 부럽네요 애저녁에 이쪽일 같이 안한다고 아주버님이먼 지방으로 이사갔거든요
    어제 본 아들얼굴 내일도 볼건데 굳이 오늘 또 봐야합니다
    일보러 나가면 아들 잘 갔다왔는지 얼굴 보고 들어가신다고 기다립니다 속이 뒤집어져요
    이해해주시는분들 감사해요
    첫댓 두번째 댓은 왤케 날이 서계시나요?
    말 험하게 하지마세요..
    충분히 속상합니다

  • 16. ㅇㅇ
    '24.9.8 11:25 AM (122.47.xxx.151)

    자기꺼라 애착이 강해서 그래요
    원글님이 주말에 쉬세요

  • 17. 첫댓
    '24.9.8 11:26 AM (115.138.xxx.207)

    여기 유저들이 다 시부모들이라 당연히 원글 타박할줄알았죠
    징그러운 시부모 얼굴 안보는 방법이 없으니까 글 썼겠죠?
    노친네도 남편도 안바뀔거니까요
    감시도하고 며늘년 부리고 아들도보면서 말랐다고 얼굴 쓰다듬고 며느리 화장실갔을때 아들붙잡고 며느리욕해서 아들부부 적당히 사이 안좋게 만들어서 아들이 내말만 듣게하고 권력부리는게 얼마나 재밌는데 일터에 안나오나요? 수익체크도 하고 아들부부 여행 못다니게하고 아들부부 금슬 안좋게(이혼은안할만큼만) 며늘년친정에 시간,돈,마음 못쓰게 단속하는게 모든 시부모들의 꿈이에요.

  • 18.
    '24.9.8 11:41 AM (118.32.xxx.104)

    그럼 원글이 주말에 쉬어버리세오
    일도 10년됐으면 독립하시고요
    굳이 계속 같이할 이유가..

  • 19. ㅇ지
    '24.9.8 11:46 AM (115.92.xxx.54)

    능력없어 부모님이 도와주고계시는거 아닌가요?
    능력없는 남편탓해야죠.
    안그럼 독립하셨어야지

  • 20. ...,
    '24.9.8 11:52 AM (117.111.xxx.33)

    가업 이어서 같이 하시는 거에요??

  • 21.
    '24.9.8 11:55 AM (218.49.xxx.99)

    첫댓글 초치는데는 일등
    일부러 그런건지
    댓글부대 첫댓글 사수중

  • 22. ***
    '24.9.8 12:01 PM (218.145.xxx.121) - 삭제된댓글

    우리동네 약국 젊은 약사 일하는데 뒤에서 두사람 버티고 있어요 주말에는 할아버지 할머니 만 일해요 저도 들어가기 불편한데 또 주말에 일하니 그점은 좋더라구요

  • 23. ...
    '24.9.8 12:06 PM (222.119.xxx.85)

    차라리 주말에 볼일있다거나 몸이 좋지않아서 쉬고싶다고 하고 시부모한테 맡겨요. 오실때마다 그렇게 하세요.
    뭐라고 하면 한가하신것 같아서 도움주실줄 알았다하시고요.
    그리고 카페가시죠 그짓 반복되면 안오실듯

  • 24. ...
    '24.9.8 12:10 PM (222.119.xxx.85)

    님도 시부모 거슬려도 내치지못하는것과 동일하게 시부모도 님이 그렇게 해도 쉽게 내치지 못해요
    가업잇는 며느리 왠만하면 참습니다. 대체제가 별로 없으니까요.
    님 내치면 며느리도 직원도 잃는것이니 조금은 배짱 가지세요
    남편한테도 힘들다 표현하시고요

  • 25. ㅇㅇㅇ
    '24.9.8 12:23 PM (221.147.xxx.20)

    거기서 나와서 본인 가게를 차리시면요?
    아마 시부모님 일을 하는 것 같은데 창업은 안되는 건가요?
    노인들 심심하니 주말에도 나와 사람 얼굴 보고 싶은가봐요

  • 26. 믿고있던
    '24.9.8 12:58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장남은 싫다고 가버렸는데
    차남이 맏이노릇을 해주니 기특해서 그럴거에요

    내 가게도 아니고 10년이면 지겨울때도 됐네요

  • 27. 바람소리2
    '24.9.8 1:12 PM (114.204.xxx.203)

    들어가시라 해요
    같이 있으면 더 힘든거 왜 모르지

  • 28.
    '24.9.8 3:41 PM (121.167.xxx.120)

    주말엔 남편만 보내고 원글님은 쉬세요
    집안일 해야 한다고 하세요

  • 29. 글만 읽어도
    '24.9.8 3:43 P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지겹다
    고생많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1086 감사합니다. 20 ㅇㅇ 2025/01/28 3,200
1681085 나박김치가 국물은 새콤한데.. 설날 2025/01/28 478
1681084 서울구치소 층간소음 컴플레인 8 더쿠펌 2025/01/28 2,998
1681083 용인 날씨 궁금합니다 3 ,, 2025/01/28 907
1681082 임세령 이재용 아들은 34 함박눈 2025/01/28 14,199
1681081 답답한 마음. 엄마 모시다가 생긴 일 50 ... 2025/01/28 4,650
1681080 경기도 광주 눈상황 궁금 4 ... 2025/01/28 1,327
1681079 편의점에 강아지용 죽같은 파우치도 파나요. 9 .. 2025/01/28 394
1681078 ‘일제 강제동원 손해배상’ 승소 이끈 이춘식 할아버지 별세 9 ㅠㅠㅠ 2025/01/28 836
1681077 진짜 권성동 꼴뵈기 싫어서 강릉 가기 싫으네 17 ㄱㄴㄷ 2025/01/28 1,653
1681076 이혼한 전남편이 집도없이 작은 원룸에 살아요 27 ... 2025/01/28 7,844
1681075 난방 전혀안하고 온수만 쓴다고 저보고 독하다는데요 41 ..... 2025/01/28 5,117
1681074 국방부,계엄 한 달전 비화폰 7800대 확대 의결 8 추미애의원 2025/01/28 1,710
1681073 시모가 이런말 할때 남편 자식이 그냥 듣고만 있어서 화나는데 42 2025/01/28 6,567
1681072 서울시 눈오는 현황 CCTV 3 몸에좋은마늘.. 2025/01/28 4,004
1681071 제주돈데 넘 추워요 갈데 좀 추천해주심 감사드립니다 9 ㅇㅇ 2025/01/28 1,962
1681070 상봉역 근처에서 5 …. 2025/01/28 915
1681069 돈 말고 더 사 갖고 갈 게 뭐가 있을까요? 6 2025/01/28 1,903
1681068 김태리가 편당 3억씩이나 받았네요. 37 출연료 2025/01/28 7,114
1681067 경기남부는 눈이 많이 오나요? 6 ㅁㅁ 2025/01/28 1,608
1681066 네이버페이(이번주 총) 포인트 받으세요 2 ... 2025/01/28 738
1681065 윤희석 대통령감으로 어떤가요 54 ..... 2025/01/28 4,431
1681064 이재명대표 새해인사.. 9부 능선 지나고 있는 중 11 .. 2025/01/28 1,044
1681063 중국 딥시크까지 나오니 앞으로 의약사 법조인 회계세무사 교수 강.. 16 챗지피티 2025/01/28 3,610
1681062 화목한 가정은 허상이라고 생각할까요ㅠ 23 그냥 2025/01/28 4,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