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대방이 여행을 갔는데 전화나 카톡 붙들고 하는 경우가???

... 조회수 : 2,107
작성일 : 2024-09-08 10:10:26

저기 베스트글  주작인가 싶을정도로 놀랍지만 

저런 캐릭터 아무리 자매 있는 주변인들이라고 해도 본적은 없거든요 

근데 저기에서 정말 놀라운게 

상대방이 여행을 갔는데 카톡이나 전화 붙들고 있는 사람 거의없지 않나요.???

더군다나 여행갔으면 신나게 노는 사람 분위기 망치게 

부모님 건강 이야기로 

마음 무겁게 하는 사람은 더더욱 없을것 같아서요 

이건 남편들도 싫어할것 같아요 

처가집에서 그런식으로 연락와서 부인이 여행에 집중도 못하고 전화 붙들고 있으면요..ㅠㅠ

IP : 114.200.xxx.12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글
    '24.9.8 10:18 AM (223.33.xxx.237) - 삭제된댓글

    올케 본인이 쓴 글 같아요

  • 2.
    '24.9.8 10:21 AM (223.62.xxx.100)

    와 말만 들어도 딱 싫고 질림.

  • 3. 소설이라도
    '24.9.8 10:27 AM (58.29.xxx.96)

    무서워요.

  • 4. ...
    '24.9.8 10:32 AM (114.200.xxx.129)

    주작인가 싶을정도로..ㅠㅠㅠ 설사 저 글을 쓴 사람이 올케 본인이라도 진짜 힘들것 같아요 ..ㅠㅠ

  • 5. ㅇㅇ
    '24.9.8 10:34 AM (218.155.xxx.188)

    지능이 떨어진다는 게 그런 것.
    우린 원래 단톡에 백개씩 일상 나누고
    서로 다 시시콜콜하게 집안 사정 공유하는 게 당연해.
    결혼하고도 다 그래왔어.

    근데 그렇지 않은 집도 많다는 걸 모르죠
    공감을 못하는 거죠.

  • 6. 예의 상실
    '24.9.8 11:03 AM (114.203.xxx.37)

    남편의 동갑 남자동료가 한때 그랬어요.
    근데 전화하는 넘이나 그 전화받아서 밥먹다가고 한시간 치맥중에도 2시간 가족여행중 운전하면서도 한참을 받아주는 모지란 남편이 더한심하긴 했어요.
    결론은 배신감으로 요즘 연락안하는지 팽당했는지 ...
    하튼 그집은 다들 결혼해서 일가를 이룬 형제자매가 일상을 공유해야한다고 말한게 영화 미저리가 생각나더군요.
    저런 일상공유는 한참 불타오르는 연인끼리 하는거 아닌가요?

  • 7. 전화받는 사람
    '24.9.8 1:30 PM (61.105.xxx.113)

    제 주변엔 전화받는 사람 생각 안하고 자기 하고 싶은 얘기 쏟아내는 시람은 정상 범주에서 좀 벗어나 있는 사람 밖에 없어요.

    생각만 해도 싫은 마음이 몰려오네요.

  • 8. ..
    '24.9.9 4:53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전화한사람의 일상을 뒤흔드는 원인제공자라서
    여행중이라도 봐줄수가 없어
    화가나서 연락하는건 봤어요

    이런경우는 양쪽말을 들어보고 판단해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1979 요새는 능력있음 이혼많이 하네요(인플루언서) 23 나는 2024/09/08 9,575
1621978 고양이가 쥐를 잡아다 놨어요..... 18 0011 2024/09/08 4,961
1621977 추석연휴에 강진, 해남, 완도여행 숙소 미리 정해야 하나요? 7 여행 2024/09/08 1,152
1621976 정말 오랜만에 맛있는 포도 먹었네요 5 포도 2024/09/08 2,085
1621975 우리집 냥이들은 꼬리가 항상 바짝 서있어요ㅋㅋㅋ 3 ㅇㅇ 2024/09/08 1,591
1621974 새벽에 나가는 남편 뭘 싸줄까요 32 ㅇㅇ 2024/09/08 5,137
1621973 올리브영만 잘되는 것 같아요 7 올영 2024/09/08 3,813
1621972 장례식장 서브웨이가 낫겠어요 40 놀랄노 2024/09/08 21,904
1621971 이번 여름 앞두고 선풍기 새로산게 참 잘한 일 같아요 2 ...선풍 2024/09/08 1,544
1621970 부산인데 많이 더워요 8 더윗 2024/09/08 1,811
1621969 시인 찾아주세요 15 전라도 출신.. 2024/09/08 1,254
1621968 나라꼴이 박그네때보다 더 엉망이 되어도 말을 못하는건 17 ㄹㄹㄹ 2024/09/08 2,723
1621967 하나로마트에서 10키로굵은 소금 팔까요? 7 캔디 2024/09/08 770
1621966 연출, 캐스팅 잘해서 보는 재미가 있네요 4 백설공주죽음.. 2024/09/08 2,249
1621965 여기저기 똥싸놔서 손을 못대니 일단 끌어내려야 해요. 6 .... 2024/09/08 1,684
1621964 저는 고현정이 왜 이리 질리죠? 33 하아... 2024/09/08 7,565
1621963 사장님당나귀 보신분 2 방금 2024/09/08 1,807
1621962 중학생인데 이걸 다 못해요 22 2024/09/08 5,230
1621961 백설공주에서 권해 효 아들 19 2024/09/08 5,502
1621960 저녁은 뭐 하세요? 9 자고싶다 2024/09/08 2,194
1621959 25세 아들 라식수술 28 어렵다 2024/09/08 3,107
1621958 초딩이 보기에 괜찮은 여행유튜브 추천좀~ 5 ㅇㅇ 2024/09/08 800
1621957 길고양이 잘 아시는 분 답변 부탁드려요 8 .. 2024/09/08 827
1621956 종로 귀금속. 잘 아시는 분. 3 오렌지 2024/09/08 1,809
1621955 전세집 선순위 근저당권 6 ... 2024/09/08 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