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대방이 여행을 갔는데 전화나 카톡 붙들고 하는 경우가???

... 조회수 : 2,099
작성일 : 2024-09-08 10:10:26

저기 베스트글  주작인가 싶을정도로 놀랍지만 

저런 캐릭터 아무리 자매 있는 주변인들이라고 해도 본적은 없거든요 

근데 저기에서 정말 놀라운게 

상대방이 여행을 갔는데 카톡이나 전화 붙들고 있는 사람 거의없지 않나요.???

더군다나 여행갔으면 신나게 노는 사람 분위기 망치게 

부모님 건강 이야기로 

마음 무겁게 하는 사람은 더더욱 없을것 같아서요 

이건 남편들도 싫어할것 같아요 

처가집에서 그런식으로 연락와서 부인이 여행에 집중도 못하고 전화 붙들고 있으면요..ㅠㅠ

IP : 114.200.xxx.12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글
    '24.9.8 10:18 AM (223.33.xxx.237) - 삭제된댓글

    올케 본인이 쓴 글 같아요

  • 2.
    '24.9.8 10:21 AM (223.62.xxx.100)

    와 말만 들어도 딱 싫고 질림.

  • 3. 소설이라도
    '24.9.8 10:27 AM (58.29.xxx.96)

    무서워요.

  • 4. ...
    '24.9.8 10:32 AM (114.200.xxx.129)

    주작인가 싶을정도로..ㅠㅠㅠ 설사 저 글을 쓴 사람이 올케 본인이라도 진짜 힘들것 같아요 ..ㅠㅠ

  • 5. ㅇㅇ
    '24.9.8 10:34 AM (218.155.xxx.188)

    지능이 떨어진다는 게 그런 것.
    우린 원래 단톡에 백개씩 일상 나누고
    서로 다 시시콜콜하게 집안 사정 공유하는 게 당연해.
    결혼하고도 다 그래왔어.

    근데 그렇지 않은 집도 많다는 걸 모르죠
    공감을 못하는 거죠.

  • 6. 예의 상실
    '24.9.8 11:03 AM (114.203.xxx.37)

    남편의 동갑 남자동료가 한때 그랬어요.
    근데 전화하는 넘이나 그 전화받아서 밥먹다가고 한시간 치맥중에도 2시간 가족여행중 운전하면서도 한참을 받아주는 모지란 남편이 더한심하긴 했어요.
    결론은 배신감으로 요즘 연락안하는지 팽당했는지 ...
    하튼 그집은 다들 결혼해서 일가를 이룬 형제자매가 일상을 공유해야한다고 말한게 영화 미저리가 생각나더군요.
    저런 일상공유는 한참 불타오르는 연인끼리 하는거 아닌가요?

  • 7. 전화받는 사람
    '24.9.8 1:30 PM (61.105.xxx.113)

    제 주변엔 전화받는 사람 생각 안하고 자기 하고 싶은 얘기 쏟아내는 시람은 정상 범주에서 좀 벗어나 있는 사람 밖에 없어요.

    생각만 해도 싫은 마음이 몰려오네요.

  • 8. ..
    '24.9.9 4:53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전화한사람의 일상을 뒤흔드는 원인제공자라서
    여행중이라도 봐줄수가 없어
    화가나서 연락하는건 봤어요

    이런경우는 양쪽말을 들어보고 판단해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3869 애어랩 파마 1 에어랩 2024/09/11 839
1623868 좋은 시모 되는 법 11 시모 2024/09/11 1,874
1623867 고딩 물병 안넣어 줬더니 25 참나 2024/09/11 4,553
1623866 저랑 남편 문자가 아이 핸드폰으로 가요. 6 ㅡㅡ 2024/09/11 1,990
1623865 김거니 청바지 입고 싶다고 해서 찾아보니 김연아가 입었던 청바지.. 11 김거니대통령.. 2024/09/11 3,248
1623864 그냥 82연령대가 궁금해서 대통령기준 14 그냥 2024/09/11 730
1623863 싱가폴 법 좋네요 성범죄 징역 길고 태형도 때리고 1 ... 2024/09/11 418
1623862 비누 자석 홀더? 사용하는 분 7 비누 2024/09/11 1,242
1623861 대구 *문시장 생선가게 얼음 재활용 2 사실인지 2024/09/11 1,479
1623860 밥으로 안먹는분 아침 18 2024/09/11 2,975
1623859 학원그만두고 싶다해서 그만두고 일주일만에 다시 보내달라는 중3 13 2024/09/11 2,375
1623858 지하철 운전 실력 3 오늘아침 2024/09/11 1,129
1623857 때밀이 아줌마가 건물을 샀어요. 14 . . . .. 2024/09/11 5,134
1623856 노브랜드 메밀소바 강추요 2 ㆍㆍㆍ 2024/09/11 1,659
1623855 정부잘못이 크긴한데 대학들 15 의료대란 2024/09/11 1,901
1623854 필리핀 무서워요-지익주씨 살해범-2심 종신형 판결후 도주 5 노답 필리핀.. 2024/09/11 1,566
1623853 “가계부채가 한국 경제성장 저해”···국제기구의 경고 1 ... 2024/09/11 529
1623852 부부사이 안 좋으면 부성애 8 ㅡㅡㅡㅡ 2024/09/11 1,975
1623851 코로나글 올렸던 사람입니다. 15 어제 2024/09/11 2,271
1623850 지방살면 어중간한 대학보다 집근처 대학이 나을까요? 여학생입니다.. 22 지방 2024/09/11 2,688
1623849 욕실 바닥타일 보수 해보신분? 2 타일 2024/09/11 877
1623848 분하고 억울해서 한숨도 못잤어요 3 ㅇㅇ 2024/09/11 4,431
1623847 햄선물 싫으세요? 39 궁금 2024/09/11 3,509
1623846 명절이 다가오니 유툽 순자엄마를 보니 행복이 이런거구나 싶어요 .. 2 .... 2024/09/11 1,945
1623845 이름을 부르지 않는 문화 7 .. 2024/09/11 1,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