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보신분계신가요
남편이 이미 여러번의 시도가 있었는데
딸한테도 나 혹시 사고로 죽으면 꼭 수사해달라고 했다던데
그 정도 미리 예측했더라면
보험사에 알아보고 남편이 들어놓은? 내보험 싹다 해지하고
남편에게 나한테보험 이제 없다고 공지 했으면
그 부인 죽임당하지 않을수도 있지 않았을까요?
아니면 남편이 끝까지 다시 또 보험들고 계속 시도하고 그랬으려나요
안타깝네요. 여기 수시로 등장하는 주제 아이 대학가면 이혼한다
그 심정으로 그 부인도 이혼안하고 버틴건지..
고등학생 아이가 있더라도 이혼을 강행했으면 죽지는 않았을텐데
결국에는 딸에게는 엄마는 영영 없고, 아빠는 엄마죽인아빠만 남은 지옥같은 상황이 벌어진거잖아요. 딸도 아빠가 죽였다고 확신하는 인터뷰보니 이제 살아는 있지만 없는 아빠겠고
이혼을 빨리 하던지 아니면 보험만 해지해도 안돌아가셨을수도 있지 않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