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재미있다길래

llllllll 조회수 : 2,120
작성일 : 2024-09-08 09:58:39

아는 사람이 재밌다 그래서 보다가 4회 중반에 일시정저.

재밌는 거 맞냐 그랬더니 끝까지 봐라 그라서 지금 7화인데

뭐가 재밌다는 건지. 개연성이 없고 빈 구멍 투성이라 몰입이 안 됨,

그 와중에 고민시 옷 예쁘고, 빨래방 인터리어 좋고,

저 펜션 어디 있는 건지 가보고 싶다는 생각만 드네요.

IP : 112.165.xxx.2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8 10:38 AM (223.62.xxx.126) - 삭제된댓글

    재미가 막 있지는 않았어요
    전 켜놓고 흘려보내듯 봤어요
    완전 집중하면 못 보겠어서....

    돈 많은 집 자식들 아무렇게나 자라서
    제멋대로 인간이 되어 막 사는 거...
    고민시나 굿파트너 곽시양이나 정말 인간말종이에요
    근데 현실에도 그런 인간들이 존재하죠 ㅠㅠ

    그 숲 속 펜션 넘 예뻤어요
    호수도 있고 나무들도 예쁘고....ㅎㅎ

  • 2. 참나
    '24.9.8 11:50 AM (106.102.xxx.24)

    지인이 잼있다 봐라 해서 봤는데 재미가없음.
    그래서 그게 그렇게 억울해요?
    본인이 재미없으면 그냥 안보면 되는걸
    이게 글까지 써서 게시판에 판깔 만큼이에요?
    개연성 개연성 그놈에 개연성타령하는 거
    보니 계속 악평하는 그사람이네
    아니 모완일감독한테 돈떼인거있어요?
    아님 세계 넷플랭킹 올라가는거 배아픈
    왜나 짱나라 알바?
    알바라도 지겨우니까 그만좀해요!!

  • 3. 명작
    '24.9.8 11:52 AM (106.102.xxx.24)

    안보신 분들 꼭 보세요
    엄청 재미있어요. 고유정 사건 생각도 나고
    감독이 엄청 신경써서 만든게 느껴지는
    아주 수작입니다

  • 4. 아하
    '24.9.8 11:55 AM (106.102.xxx.24)

    또 왜 올려서 개연성거리며
    재미없다 시전하나 했더니
    밑에 아무도 없는... 글이 올라왔구나
    역시 ㅎㅎㅎㅎㅎ

  • 5. ㅎㅎ
    '24.9.8 12:38 PM (175.199.xxx.130)

    저도 욕하면서 보긴 봣는데 그래도 재밌게 본거 같아요.
    시각적인 화려함, 숲속의 편안함, 반복되는 나레이션의 긴장감?
    이정은 배우의 걸크러쉬 그러다 막판에 범인과 대치햇을때 아쉬운 딕션?

  • 6. ㅎㅎ
    '24.9.8 12:38 PM (175.199.xxx.130)

    배우들 캐스팅이 2% 좀 아쉽다했고
    그 중에 고민시 역할은 찰떡같구나햇어요. 정말 미친년 같았어요 ㅎㅎ

  • 7. ...
    '24.9.8 12:47 PM (58.234.xxx.21)

    전 재밌었어요
    시종일관 긴박하고 촘촘한 스릴러는 아닌데
    뭔가 느슨하면서 지루하지 않았어요
    이건 호불호가 있나봐요

  • 8. 취향차이
    '24.9.8 2:34 PM (222.119.xxx.18)

    남편은 처음부터 투덜거리길래 혼자 끝까지 한편씩 아껴봤어요.
    미친듯 더운 여름밤, 하루를 마치며 봤어요.

    꽤나 제 취향.

  • 9. ..
    '24.9.8 5:00 PM (93.152.xxx.40)

    재미있게 본 일인.
    처음엔 타임라인이 좀 헷갈렸는데 이해하니 그나름대로 볼만하고
    펜션이랑 숲은 제취향, 그리고 고민시의 재발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4589 한 겨울동치미 노영희 변호사 8 2025/02/02 2,612
1674588 엄마가 8 .. 2025/02/02 1,796
1674587 윤며들고 명신이를 걸크러쉬라 7 ㄱㄴ 2025/02/02 1,002
1674586 인생 잘못 살았네요 32 오십 2025/02/02 7,310
1674585 갱년기 영양제 뭐가 좋은가요? 5 oli 2025/02/02 2,099
1674584 2007년식 소렌토 굴러 갈까요? 11 .. 2025/02/02 1,217
1674583 수정)일본에 대해 생각이 바꼈어요 40 ... 2025/02/02 4,732
1674582 너구리순한맛(식초/애플사이다비니거) 넘 맛있어요 1 Aaaaa 2025/02/02 1,686
1674581 골드버그 前주한 美대사 "계엄은 엄청난 실수·非민주적.. 2 ... 2025/02/02 1,958
1674580 퇴행성 관절염 좀 여쭤볼께요 10 그래도 2025/02/02 1,717
1674579 성당미사요 7 ^^ 2025/02/02 1,404
1674578 군인연금 10 2025/02/02 2,288
1674577 오늘 하루 서울 혹은 근교..어디갈까요? 15 오늘 2025/02/02 2,111
1674576 종부세 몇백, 몇천, 1억 트라우마 있는 분 65 .... 2025/02/02 3,859
1674575 애들이랑 육체적 이질감이 없어서 신기해요 21 22 2025/02/02 4,803
1674574 중국해커들이 윤석열 당선 시켰다 이말인가요? 7 0000 2025/02/02 1,237
1674573 아파트에서 전기 히터 사용하시나요? 9 추워 2025/02/02 1,547
1674572 요즘엔 등산복 비싼거 많이입든듯~ 8 등산복 2025/02/02 2,838
1674571 마은혁 판사님 10 --- 2025/02/02 2,994
1674570 목폴라 이너티 2 주름 2025/02/02 1,173
1674569 한달 50정도 없는 돈 취급 가능한데 재테크? 20 ........ 2025/02/02 5,201
1674568 칼국수 먹으러 갈건데 3 2025/02/02 1,955
1674567 뒷구르기 가능하신가요 14 ㅇㅇ 2025/02/02 2,315
1674566 며칠전 눈펑펑 오는 날 이사하신 분 7 ... 2025/02/02 3,136
1674565 연말정산으로 월급의 3분의1이 날아갔네요ㅠㅠ 13 ㅠㅠ 2025/02/02 7,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