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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응급실붕괴로 추석에 내려오지마라는

ㄱㄴ 조회수 : 6,290
작성일 : 2024-09-08 09:56:01

부모님 계신가요

무서워서 내려가기 싫어요..

 

IP : 210.222.xxx.250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늘에
    '24.9.8 9:58 AM (118.235.xxx.234)

    그냥 내려가기 싫다고 하세요..

    신박하다... ㅋ

  • 2. 바람소리2
    '24.9.8 9:59 AM (114.204.xxx.203)

    그걸로 오지말라고 할리가요
    코로나 때도 다 갔는대요

  • 3. ..
    '24.9.8 10:01 AM (211.208.xxx.199)

    어르신들이 오히려 이런 악한 상황을 인지 못하시더라고요.
    "응급실 가기 힘들다는 이럴때야말로 너희들이 내려와줘야
    급한 일 생길때 우리가 안심하지" 하지않으시면 다행이죠.

  • 4. ㅎㅎㅎ
    '24.9.8 10:09 AM (210.100.xxx.239)

    그냥 내려가기 싫다고 하세요..

    신박하다... ㅋ 2222222

  • 5. 병원 다니는분도
    '24.9.8 10:10 AM (211.234.xxx.225)

    어르신들이 오히려 이런 악한 상황을 인지 못하시더라고요. 22222

  • 6. 어제도 벌초
    '24.9.8 10:11 AM (211.234.xxx.225) - 삭제된댓글

    다녀와다 화물트럭에 받친 사고 있었던데
    그런 교통사도 위험성까지 인지 하는 분들은 드물지 않을까요?

  • 7. 에구
    '24.9.8 10:12 AM (175.196.xxx.234)

    시부모님 무지몽매 나라팔아먹어도 국힘지지자.
    아무리 못해도 공산당한테 나라 바칠까봐 국힘 지지해야한대요.
    아들이 필수과 교수로 나이 오십에 일주일 세번씩 밤샘 당직하며 쓰러질 지경인데
    너 힘든건 안타깝지만 누가 대통령 됐어도 똑같았을거래요.
    토나옵니다. 정말 얼굴 보기도 싫어서 올해 안 가요. 어차피 명절동안 당직이라 못 가지만 저런 말하는 분들 얼굴 더이상 못 보겠어요. 자식이 죽어나갈판인데도 국힘이 하는 일이니 잘 하는 거라니... 당신들이 직접 당해도 저 소리가 나올까.

  • 8. 어제도 벌초
    '24.9.8 10:13 AM (211.234.xxx.225)

    다녀오다 뒤에서 화물트럭이 들이 받은 사고 있었던데
    그런 교통사도 위험성까지 인지 하는 분들은 드물지 않을까요?

    요즘 벌쏘임도 사망자도 많아서 벌초때 조심하래요

  • 9. ...
    '24.9.8 10:14 AM (182.221.xxx.34)

    이런글이 왜 신박한가요?
    당연히 걱정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 10. ...
    '24.9.8 10:15 AM (118.235.xxx.240) - 삭제된댓글

    원글님을 무조건
    비난할 일은 아닙니다.
    최근에 응급실 상황 겪어보신 분들은
    아비규환이었어요.
    목숨 걸고 고향 내려가야 하는 거 맞습니다.

  • 11. 175.196
    '24.9.8 10:16 AM (211.234.xxx.225)

    제 친구도 R&D 삭감 여파로 회사가 흔들려 희망퇴직 권고 받았다는데도

    친구 어머니가 그건 네탓이라고 했대요.

  • 12. ...
    '24.9.8 10:19 AM (39.7.xxx.97) - 삭제된댓글

    아직도 지금 응급실 상황이 어떤지
    파악 못하는 분들이 많네요.

  • 13. ㅡㅡㅡㅡ
    '24.9.8 10:28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별.
    다치거나 아프면 안되니까
    아무것도 하지 말고,
    집에 꼼짝 말고 가만 계셔야겠네요.
    무서워서 출퇴근은 어떻게 해요.

  • 14. ㅇㅇ
    '24.9.8 10:29 AM (122.47.xxx.151)

    정치병이 깊어서 못간다고 하는게 맞는듯

  • 15. ...
    '24.9.8 10:33 AM (118.235.xxx.152) - 삭제된댓글

    https://naver.me/xzxlyTNX
    추석연휴 화상환자 3배 더 많다.

  • 16. 사고가놀랍다
    '24.9.8 10:37 AM (223.39.xxx.181) - 삭제된댓글

    윗님이야말로 정치병인듯.

  • 17. 122.47
    '24.9.8 10:39 AM (211.234.xxx.21) - 삭제된댓글

    의료대란 전에도
    명절때 응급환자 2배 는다던데

    이번엔 응급실에 가도 의사도 없을것 같은데
    사고나 병에 예고가 있나요?

  • 18. 122.47
    '24.9.8 10:40 AM (211.234.xxx.21)

    의료대란 전에도
    명절때 응급환자 2배 늘었다던데

    이번엔 응급실에 가도 의사도 없을것 같은데
    사고나 병에 예외가 있나요?

  • 19.
    '24.9.8 10:41 AM (175.196.xxx.234)

    생존의 문제에 정치병 타령하는 거야말로 병이네요 병.

  • 20. ..
    '24.9.8 10:45 AM (116.37.xxx.30)

    저도 걱정되서 안가고싶어요
    가면 복장터지는 일 천진데 환경까지 불안하니 더 가기 싫어요
    문죄인이 문죄인이하면서 독을 품고 욕하시던데 이정권은 참고 살아야지 우야겠노 시간 지내면 괴안아진다 이러니 진짜 욕이 튀어나오고 꼴도보기싫죠
    마지못해 얼굴 비추고 그 좋아하는 체면치레나 하시라하고 얼른 와야죠

  • 21. ㅋㅋ
    '24.9.8 10:48 AM (115.138.xxx.207)

    그냥 시부모가 빨리 죽는게 빨라요 ㅋㅋ
    명절에 며늘년 죽으면 아들 재혼시키고 이번 며늘년은 입맛에 맞게 잘 길들일 생각과 예단 받을 생각에 좋아죽어요 ㅎ
    손주 죽은거는 뭐 별생각 없고.
    아들죽으면 며느리탓하면 되고요~

  • 22. 정말
    '24.9.8 10:49 AM (211.106.xxx.210)

    님 이해가 가요

  • 23. 무식하니
    '24.9.8 11:07 AM (59.7.xxx.217)

    핑계로 들리는거죠. 다치거나 아파서 병원 뱅뱅 돌아봐야. 왜 움직이지말고 집에 조심히 있으라고 하는지 알거임

  • 24. 무섭죠
    '24.9.8 11:11 AM (222.117.xxx.170)

    교통사고나면 과대출혈로 딱 죽게생겼어요

  • 25. 각자 판단
    '24.9.8 11:31 AM (61.105.xxx.165)

    통계가 있어요.
    명절날 환자통계
    계절별 통계
    지역별 통계
    하다못해 생선도 조심히 먹고
    뭐든지 조심조심

  • 26.
    '24.9.8 11:47 AM (118.32.xxx.104)

    일리있는데 뭐가 신박하다는긴지..
    영유아있으면 특히 움직이기 싫을듯요
    솔까 교통사고라도 나면 답있나요?

  • 27. .!
    '24.9.8 2:25 PM (223.38.xxx.31)

    추석에 교통사고 많이나는데 정말 조심하세요
    비소식은 없으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 28. ㅇㅂㅇ
    '24.9.8 2:31 PM (182.215.xxx.32)

    사실 저도 걱정돼요
    먼길 오가다 사고나면 제대로 치료도 못받을까봐요

  • 29.
    '24.9.8 2:39 PM (122.32.xxx.181) - 삭제된댓글

    집에 코로나 환자 생겼는데
    집안 어르신이 폐 기저질환이 있으셔서
    이번에는 추석날 뭔일나도 응급실 못간다고 내려오지 마라 하셨어요
    물론 몇해전 코로나 한참 창궐했을땐 지방 내려가서 찾아뵜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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