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양원안가고 싶으면

ㅠㅠ 조회수 : 3,199
작성일 : 2024-09-08 09:08:31

자식하고 살고 싶으면 

 

징징대는 거 

통제병 

이거 두 개 고쳐야해요. 

 

맡길 건 멑겨야지 

뭐든 해결하는 건 없고 

자기가 다 알아야하고 

 

엉뚱한 소리해서 

사람 속 뒤집고 

잘하면 고마운 게 아니라 

은근 하녀취급 

 

진짜 죽어버리고 싶습니다. 

내가 먼저. 

IP : 211.234.xxx.15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8 9:11 AM (58.236.xxx.168) - 삭제된댓글

    그런거 상관없음
    복불복

  • 2. 장수는 재앙
    '24.9.8 10:11 AM (210.126.xxx.111)

    자식한테 아무리 잘해줘도 병들어서 거동 못하고 치매라도 걸리면
    요양원 갈수 밖에 없어요
    수명이 워낙에 길어져서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 노인을 집안에 두고 계속 간병할수는 없잖아요
    그러니 내 노후는 자식과 함께 하겠다는 생각 자체를 가지지 않아야 서로가 편안한 관계가 돼요

  • 3.
    '24.9.8 10:49 AM (161.142.xxx.94)

    자식이 함께살고 싶어하지 않을텐데요.
    아무리 건강해도 자식에게 좋은 분이라도 생의 마지막은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할 때가 올테고 요샌 그게 자식이 아니라는 생각을 가지고 사셔야해요

  • 4. 같이
    '24.9.8 11:07 AM (70.106.xxx.95)

    같이 사는 자식네는 힘들어요.
    며느리가 비쩍 말라가는데 .

  • 5. 동감
    '24.9.8 12:54 PM (115.21.xxx.164)

    징징대는 거 통제하는거 자기말대로 하라고 조르는거 그리고 애시당초 독립한 자식과 같이 사는 것은 할수가 없어요

  • 6. 지긋지긋해요
    '24.9.8 1:56 PM (211.197.xxx.243)

    한분은 이래라 저래라 중증이예요.
    내가 알아서 한다는데도 당신이 세상 제일 현명하고 똑똑하다를 넘어 60되는 자식을 아직도 이끌려고 합니다.
    쟤네들은 내가 알려주지 않으면 엉망이라는
    한분은 징징~ 못살겠다 괴롭다
    별게다 괴로우신분~

  • 7.
    '24.9.8 4:59 PM (121.167.xxx.120)

    요양원 하루라도 늦게 가려면 헬쓰 다니고 근육 키우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3598 민주당 '방통위 운영비-검찰 특활비 전액 삭감' 14 짜란다 2024/09/10 1,389
1623597 알뜰폰 이동하는 방법 좀 가르쳐주세요. 7 -- 2024/09/10 974
1623596 혹시 수키원장이라고 아시나요 ㅇㅇ 2024/09/10 673
1623595 계속되는 특검법에 국민이 지쳤다고? 11 특검거부하는.. 2024/09/10 938
1623594 호칭 질문입니다. 장모님. 11 호칭 2024/09/10 1,539
1623593 박대 사러 군산 갔다가... 13 ... 2024/09/10 3,389
1623592 지금 온도 33 체감온도 37이네요 3 ... 2024/09/10 2,398
1623591 점심 뭐 드시나요 5 날씨는 덥고.. 2024/09/10 1,044
1623590 충남대 랑 인하대 차이가 많나요? (공대 진학시요) 27 수시 2024/09/10 3,364
1623589 애슐리에서 7 bee 2024/09/10 1,905
1623588 추석 당일 식당 추천 부탁드려요. (신대방동 신림동 그 주변) 3 .. 2024/09/10 717
1623587 분당에 정형외과 유명 병원 추천 좀 해주세요~~ 7 억새 2024/09/10 776
1623586 더우면 원래 숨차나요? 7 정상? 2024/09/10 1,065
1623585 교회나 성당은 처음에 어떻게 가야 하나요? 9 2024/09/10 811
1623584 베란다 화초 죽었다는 댓글 보고서 14 ㅡㅡ... 2024/09/10 2,540
1623583 간병이나 돌봄을 해 본 적이 없는 노인 18 .... 2024/09/10 3,678
1623582 남편한테 물어봤어요. 2 커피광 2024/09/10 1,551
1623581 요새 외동이 많으니 부모아플때 힘들겠다는 26 ㅇㅇ 2024/09/10 5,318
1623580 오늘 정말 더워요 4 ㅇㅇ 2024/09/10 1,859
1623579 바퀴벌레가 다른 집에서 건너올 수도 있을까요? 11 00 2024/09/10 1,477
1623578 지인의 인스타그램. 19 .. 2024/09/10 4,416
1623577 요즘 왜 대물림을 되물림으로 씁니까 34 요즘 2024/09/10 1,826
1623576 식기세척기 세제 전용통에 안넣어도 되나요? 7 세제 2024/09/10 1,184
1623575 돌침대에 사용할 매트리스 추천해주세요. 4 매트리스 2024/09/10 889
1623574 요즘 초등교사들이 받는다는 민원수준.jpg 29 ..... 2024/09/10 5,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