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5년간 지구 3.5바퀴 돌며 쓴 책

도서 조회수 : 2,442
작성일 : 2024-09-08 07:10:11

 

조정래의  아리랑+태백산맥

 

총 제작 시간 15년. 현지 답사(지구 3.5바퀴 우즈벡,미국 본토,미얀마,하와이, 일본, 서-북간도 라인, 만주, 사할린, 러시아 등등) 및 취재 5년, 책상에서 펜만 휘두른 시간 10년 9개월. 글 작업 중 각종 어깨 탈골 및 하체 마비 탈장 등..

 

 

[태백산맥]

 

- 80년대 문학 기자 및 한국 작가가 뽑은 최고의 책 1위 태백산맥. 90년대 동일

- 해외에서 발행한 죽기전에 꼭 읽어야 할 책에 포함. 영어,프랑스어 등 여러 국가로 출판. 프랑스,일본에선 최초로 한국 장편 계약 체결.

- 전국 애장가 720명이 가장 아끼는 책 1위

- 서울대, 가장 감명 깊게 읽은 책 1위, 가장 읽고 싶은 책 1위, 우리 사회에 가장 영향력 있는 책 2위 (3위는 아리랑/조정래)

- 전국 20세 이상 독자 1,200 명이 뽑은 '가장 기억에 남는 책 1위' <동아일보 1996.4.29 발표>

- 우리 사회에 가장 영향력이 큰 책 1위 <시사저널> (5위는 아리랑)

- 전국 국문과 대학생이 뽑은 최고의 책 <중앙일보> (5위는 아리랑)

- 서울대생 1천명이 뽑은 '가장 감명 깊게 읽은 책' 1위 <조선일보 1997.2.25> (4위 아리랑)

 

# 1992년 대검 발표: 학생이나 노동자들이 휴대하고 읽으면 불온 서적 소지 탐독죄로 의법조치 함. 그러나 일반 독자가 교양으로 읽는건 무죄 발표.

# 태백산맥 문학 공원 사업이 안기부,자유총연맥의 개입으로 전면 좌초 <시사저널>

# 출판 중 남영동에 수시로 끌려감

 

 

이제 곧 독서의 계절이 다가오니 책 추천하고 갑니다

IP : 125.178.xxx.14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싯적
    '24.9.8 7:32 AM (211.52.xxx.84)

    태백산맥을 읽고 받았던 그감정 울분 잊을 수 없었습니다.
    제 생에,총 3독했네요.
    진짜 명작입니다.
    우리 문학사에 이런분 계신다는게 자랑스럽죠.
    전 첫월급타서 태백산맥 전권 샀었어요 ㅎ

  • 2. 한강
    '24.9.8 7:40 AM (210.2.xxx.126)

    한강까지 해야....3부작 씨리즈 클리어죠~~

  • 3. ..
    '24.9.8 7:42 AM (125.178.xxx.140)

    전 작은 포켓사이즈 팔길래 사서 출퇴근때 읽었어요. 그 뒤로 아리랑, 한강 순으로 또 사서 읽고, 안재욱이 아리랑 뮤지컬 공연할때도 티켓 사서 감상하고 참 엄청 빠졌었네요 ㅎ

  • 4. 아리랑을
    '24.9.8 10:25 AM (61.101.xxx.163)

    당시에 못 사서..
    태백산맥이랑 한강은 있는데..
    저는 아리랑,태백산맥 정말 좋았고
    한강은 별루였어요.. 아리랑이나 태백산맥에 비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5754 윤석열만 체포되는 건가요? 명신이는요? 6 근데 2025/01/10 1,889
1665753 친한 친구 딸 대학 합격 선물 8 .. 2025/01/10 2,673
1665752 쟁여놓는다 라는 말이 참 싫음 81 2025/01/10 11,614
1665751 명품 아닌 가방 브랜드. 추천해주세요. 17 베베 2025/01/10 3,320
1665750 이시간에 용산 라이브가 1.2만 2 하늘에 2025/01/10 3,193
1665749 한국나이 54세 수면문제 7 남편 2025/01/10 4,130
1665748 검정치마 everything 노래 7 우와 2025/01/10 1,825
1665747 그릭요거트 요즘 용기재활용? 10 그릭요거트 .. 2025/01/10 2,397
1665746 나라꼴이? 1 봄날처럼 2025/01/10 1,264
1665745 안본지 거의 30년된 엄마가 돈달라고 51 돈달라는 2025/01/10 23,227
1665744 (돼지체포)갑자기 눈두덩이 붓고 눈꼬리 쌍거풀라인이 찢어진듯 .. 3 .. 2025/01/10 2,195
1665743 제발 순조롭게 체포 되도록 15 조욜한번만... 2025/01/10 2,833
1665742 송혜교 좋은데... 22 .. 2025/01/10 8,984
1665741 80세 아버지 모시고 다녀올만한 가까운곳? 2 여행 2025/01/10 2,026
1665740 오늘밤에 잡자)엄마가 병원에 입원하셨대요. 4 정신머리 2025/01/10 3,820
1665739 왜 수박이라고 불러요? 7 ㅇㅇ 2025/01/10 3,714
1665738 점점고립되어갑니다 14 아.. 2025/01/10 6,462
1665737 조국혁신당의 헌법, 형법 구분 12 이해 쉽게 2025/01/10 2,387
1665736 10분만에 백골단에 점령당한 네이버 ㅎㄷㄷㄷ 6 ㅇㅇㅇ 2025/01/10 6,780
1665735 두통이 계속 되는데 귀 윗쪽만 아파요.지끈지끈 2 Etu 2025/01/10 1,476
1665734 이정도면 간병비 얼마가 적당할까요 7 .. 2025/01/10 2,691
1665733 김구 증손자 민주당 김용만 의원 노려보는 권선동 11 00 2025/01/10 4,938
1665732 애너하임쪽 사시는분 계시나요? 3 미국 2025/01/10 2,206
1665731 친구가 사귀고 싶네요 11 밀크티 2025/01/10 5,210
1665730 윤석열하나때문에 추운날 젊은이들 목숨방패삼고 5 ㅇㅇㅇ 2025/01/10 2,7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