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에 등만 붙이면 잠이 와요.
소파에 누우면 강아지가 따라 올라와 팔베고 눕는데, 둘이 늘어지게 자요.
퇴근하자마자 쓰러져서 자다가 새벽에 눈떠요.
제가 운전할 때는 정신이 바짝 드는 사람인데, 신호등 기다리면서 잠오는 걸 느끼고 중증이구나 했어요.
언니에게 말하니, 폭삭 늙는 시기가 아닐까 하는데, 흐미.......님들은 어떠세요.
땅에 등만 붙이면 잠이 와요.
소파에 누우면 강아지가 따라 올라와 팔베고 눕는데, 둘이 늘어지게 자요.
퇴근하자마자 쓰러져서 자다가 새벽에 눈떠요.
제가 운전할 때는 정신이 바짝 드는 사람인데, 신호등 기다리면서 잠오는 걸 느끼고 중증이구나 했어요.
언니에게 말하니, 폭삭 늙는 시기가 아닐까 하는데, 흐미.......님들은 어떠세요.
평소 낮잠도 없던 사람인데 잠이 마구 쏟아지고 올여름 진짜 많이 잔듯요. 원글님과 비슷한 나이인데 이게 기후때문에 그런 거 같아요. 면역력이 너무 떨어진 느낌. 잠을 달게 잘잤다 느낌이 아니라 기력이 딸려서 잠이 계속 오는 거 같더라구요
자고나서도 충전이 안되고.
맞아요. 기력이 떨어지면서 바닥에 몸이 붙어버리는 느낌에다가, 일어나면 머리가 멍하다고 할까요. 여긴 어디 나는 누구 이런 느낌으로 일어나 머리가 멍한 느낌이 오래가요.
저요 76인데 정말 잠이 펑펑 쏟아져요 왜 이런걸까요
저 빠른 77인데 제가 그래요 면연력이 떨어졌나 싶어서
홍삼에 흑염소에 태반주사에 맞고 먹고 있네요
낮잠도 거의
안자는데 자야지 저녁을 버텨요 ;;
저도 영양제 뜯어놓은 것부터 있는거 이것저것 다 주워먹어요.
아닌가보군요 저도 올 해 유독 심한 느낌
커피없음 안되겠어요
못 끊겠다는 ㅠㅠ
전 유독 낮에 잠이 쑫아뎌요
기력이 없어서 빌빌대는 너낌 ㅠ
혈당 스파이크오면 졸리다던데...
혹시 모르니 당수치 체크해 보세요.
당뇨 친구가 식후에 꼭 졸더라구요.
생년이랑 상관은 없겠다만 76인데 올해는 아이들이 엄마 왤케 자냐고 할만큼 머리만 대면 잠이 들어요
그렇게 낮잠자면 밤에 잠이 안올 만도 한데 상관없이 잠만 자네요 진짜 빌빌댄다는 말이 딱이네요 ㅎ
77 하니 일단 반갑네요^^
전 반대입니다. 잠이 싹 없어졌어요. 카페인도 예전보다 줄였는데 말이죠. 아침잠 엄청 많았는데 빨딱빨딱 일어나요.이렇게 노인화 되나 싶네요. 울 시엄니 새벽 4시부터 수선피우시는데....
이번 여름에 더워서 그런건가...잠이 많아졌어요. 늙느라 이러는 건가 싶을 정도로요...ㅠ_ㅠ
아침에 애들 보내놓고서 다시 잡니다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