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던 저를 어스름한 빛에 보고선..
' 울 아파트에 저런 스타일리쉬한 여자가 있었나? ' 하고 생각해대요.
그리고 마누라인 줄 알고는 "에이.. 잡은 물고기 였어?" 그러더균요.
옛날 애기 입니다.
옆에는 코고시는 치애 어머니...
둘이 한 침대서 자느라 어깨 아파 죽겠네요.
그래도 귀엽습니다. 애기가 되셨거든요.
퇴근하던 저를 어스름한 빛에 보고선..
' 울 아파트에 저런 스타일리쉬한 여자가 있었나? ' 하고 생각해대요.
그리고 마누라인 줄 알고는 "에이.. 잡은 물고기 였어?" 그러더균요.
옛날 애기 입니다.
옆에는 코고시는 치애 어머니...
둘이 한 침대서 자느라 어깨 아파 죽겠네요.
그래도 귀엽습니다. 애기가 되셨거든요.
원글님 너무 예뽀라~~~~
이렇게 멋진 여성들이
세상엔 얼마나 많이 있을까요.
드러내지 않고 말예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부럽네.........
재밌어요^^
원글님
치매 시어머니 모시고 사시나봐요
대단...
시어머니를 애기처럼 귀엽다고 하시니
천사 시군요 진짜 이뻐요~~!
예뻐해 주시던 남편은 같은 침대에 없는 것 같은데…
너무 빨리 먼 길 가신 건 아니겠지요.
그렇다면 너무 슬픈 그림인데요. ㅠㅠ 아니기를 바라요, 착한 원글님…
남편분이 처복이 많으시네요. 외모도 마음도 다
이상 천사의 맨트였습니다 ㅡ기분좋은 아침입니다~
안팎이 다 아름다우신 분이네요
그 남편 처복 터지심ㅋㅋ
행쇼~!
역시 82는 시모 모시고 산다는 글 정말 좋아해 ㅋㅋ
치매 어머니라고 하면 친정엄마이실지도 모르는데…
저는 친정어머니라고 읽었어요
설마 시모, 그것도 치매 시모랑
한 침대에서 한 이불 덮고 잘까요 ᆢㅜㅜ
82 시어머니들 다 댓글 다는 듯 ㅋㅋ
세상에나.... 정말 여기 시모들 많으신가봐요 ㅠㅠ
친정쪽은 아직도 엄마, 아빠라
어머니라는 호칭은 시가쪽이 떠올랐는데 친정어머니일 수도 있겠네요
착한 치매인가봅니다. 부럽습니다.
시어머니 아님~~
늙으신 어른이 이제는 아기가 되셔서 귀엽다 느끼신다는 그 선한 그 마음이 이쁜거지요~
설마 80 90된 치매 시모와 한 침대에서 자고 귀엽다고 느낀다는건가요. 이걸 마음이 예쁘다고 칭찬해야 될 일인가요. 설마 친정엄마겠지요.
설마 시모겠어요 ㅠㅠ
님을 이뻐해주던 남편분은요
저두 갑자기 마음이 아픈건 추억이라도
이쁜말을 해주던 그남편 그립잖아요
저두 이쁜말 해준거 잊지 못해요
울 남편은 날 이뻐하긴 했었나?
구석기시대 기억같아서 원 ㅎㅎㅎ
지금은 웬수같지만 전우애로 살고는 있네요
치매 어머니와 한침대에서 자고 귀엽다는게
왜 이쁜건지 이해안가고
정말 힘들겠다고 느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