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들 돈 안 쓴다고 이야기 하는거요.

ㅇㅇ 조회수 : 3,733
작성일 : 2024-09-07 23:02:03

회사 사람인데  다른 사람들은 옷도 안 사입고  먹는건

 

환장하고 먹는다.. 돈 아까워서  보일러도 안 틀고 에어컨

 

도 안 튼다고 그렇게  왜? 사냐고? 

 

이런식  남들 돈 인색한거에  엄청 예민하면서 말을해요.

 

그런데  옆에서 보면 본인도 돈 안 써요.

 

그런 이야기 자주 하길래  보니  본인은 돈 잘쓴다고 

 

옷도 비싼거 산다고 하는데    브랜드 보면  그닥이거든요

 

본인도 엄청 인색도 하고  옷도  저렴한거 입으면서  왜

 

남들이 돈 안 쓰고 먹는거에도 돈 아까워 하고 인색하다

 

고 짠순이다.

 

이런 이야기를 왜? 매일 이야기 할까요?

 

 

IP : 39.7.xxx.11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4.9.7 11:03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아이고 그래 문제네
    아이고 말세다아아아아아~~~~


    이래버리세요.
    눈치 있으면 자기가 비꼼 당한다는거 알고 멈출거에요

  • 2. 그냥 님
    '24.9.7 11:06 PM (121.155.xxx.24)

    오 대박
    이런건 그냥 흘려야 하는 이야기 맞네요

  • 3. 호구들이
    '24.9.7 11:14 PM (58.29.xxx.96)

    정신차리고 돈을 안쓰니 인색하다고 개수작부리는거죠.
    지도 안쓰는 돈을 왜 남이사
    돈을 찍어낸다면야

  • 4. ㅋㅋ
    '24.9.7 11:20 PM (175.121.xxx.114)

    호구들이 나한테.안쓴단 말이죠 ㅋㅋ

  • 5. ㅎㅎㅎ
    '24.9.7 11:26 PM (211.58.xxx.161)

    묻지도 않은 얘길 하는건
    그반대란 얘기잖아요
    그리고 그건 내컴플렉스라는거고

  • 6. 글쎄요
    '24.9.7 11:27 PM (211.234.xxx.192)

    글 보니 그냥 만났을때 밥값내고 그런건없고 자기옷사고 먹는건 잘먹고 에어컨잘킨다는거니 나한테 돈안쓴다는 말은 아닌것같은데..
    제 독해능력이 떨어지는걸까요? 이해가잘안돼요

  • 7.
    '24.9.8 12:17 AM (223.33.xxx.106)

    지 자신이 겁나 아끼는 사람인데 나보다 더한게 있네 내지는 뭔가 나보다 티 안나게 더 잘 아끼는 느낌이라 질투나네 뭐 대충 이런 것 같네요.

  • 8. 강박
    '24.9.8 2:49 AM (83.85.xxx.42)

    본인이 거기에 강박있으니 남이 어쩌다 한 번씩 그러는 것만 눈에 들어와서 그러겠죠

  • 9. 그거
    '24.9.8 3:52 A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남들이 자신에게 돈을 안쓰는게 불만인거 맞아요.
    그 사람이 남의 돈 탐욕 대단한사람이고 가까이하지 마세요.
    님에게 돈 쓰라는 얘기 입니다.

  • 10. 뭘 또,,
    '24.9.8 7:04 AM (121.162.xxx.234)

    하루라도 남 흉 안 보면 가시가 돋히는 부류잖아요
    그러다 그 사람 절약에 꽂힌 거고.
    남에게 한입만
    들러붙는 거라면 그거만 탓하던가
    비싼 옷? ㅎ 에어콘, 보일러 안 튼다고
    왜 사냐니
    저런 병충해같은 인간들이야말로 왜 사나 몰라ㅉ

  • 11. 로즈
    '24.9.8 9:46 AM (1.243.xxx.171) - 삭제된댓글

    일본이 우리나라 사람도 자기나라 여행와도
    반갑지가 않다고 하네여
    돈을 안 쓴다고
    지들도 우리나라 여행오면 조미김만 잔뜩 사가는 주제에

  • 12. 원래들...
    '24.9.8 10:19 AM (219.255.xxx.39)

    다 자기말이더라구요.
    그게 보이는 이유가 자신이 그기에 꽂혀있기에...

  • 13. ㅇㅇ
    '24.9.8 12:07 PM (223.39.xxx.164)

    호구 등쳐먹고 싶은데 못하니까 그러는거에요
    돈 적게 써도 남 등쳐먹을 생각 없는 사람들은 그런 이야기 안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6333 쿠첸 인덕션 사용하시는분 계신가요? 4 진주귀고리 2024/09/24 624
1626332 너무 추워지니까 오히려 씻기 싫네요 15 ㅇㅇ 2024/09/24 3,488
1626331 남편한테 완전실망했어요 49 이럴수가 2024/09/24 21,195
1626330 친구는 도대체 왜 이러는걸까요 8 무슨 2024/09/24 2,502
1626329 드럼세탁기 급수될때 물소리 크게 나는데 원래 그런가요? ㅡㅡ 2024/09/24 341
1626328 여성노숙자시설은 없나요. 4 겨울준비 2024/09/24 1,745
1626327 세탁기 물을 0도로 해서 빨래했더니 38 ㅇㅇ 2024/09/24 14,784
1626326 김건희 대단하네... 7 ㅋㅋㅋ 2024/09/24 7,364
1626325 쓰레기같은 인간들은 어떻게 상대해야하나요?? 1 질문 2024/09/24 832
1626324 순천시 마린클럽, 채해병 순직 1주기 추모식 진행 !!!!! 2024/09/24 385
1626323 와... 강아지 알람의 중요성 ㅠㅠ 12 .... 2024/09/24 2,869
1626322 핸드폰 요금제 9 해결 2024/09/24 713
1626321 토마토 세비 반을 주기로 돼 있던 거래요 12 하늘에 2024/09/24 2,871
1626320 유학생 아이 소포 3 가을 2024/09/24 755
1626319 통계학 전공하신 분께 질문요. 8 공부 2024/09/24 1,205
1626318 남편과 자녀로 인해 맘이 편치 않은 분 계시다면 5 평안 2024/09/24 2,858
1626317 대지만 500평 역대급 주택 18 .. 2024/09/24 12,660
1626316 동상이몽 장수원은 아빠느낌이 안나네여 9 .. 2024/09/24 5,514
1626315 헉 지금 일산동구 13.2도에요 8 ... 2024/09/24 4,019
1626314 아이들 키우기 힘드네요 조언 좀 8 ㅎㅎㅎㅎㅎ 2024/09/24 2,821
1626313 고1 아이 과학 과목 선택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6 ... 2024/09/24 720
1626312 만원의 행복 추석이후 물품 보내기 시작했어요 7 유지니맘 2024/09/24 1,235
1626311 시모 이런 화법은 어떻게 받아야하는지 18 ... 2024/09/24 4,901
1626310 게으른 성품은 타고 나는건가요? 6 af 2024/09/24 2,352
1626309 가족여행 뒷통수 맞은느낌 후기 83 ... 2024/09/24 25,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