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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굿파트너 사건 실제로

조회수 : 17,055
작성일 : 2024-09-07 21:44:58

있을 법한 일일까요

드라마라 너무 비현실적인 거죠

너무 소름돋네요

실제 저럴수는 없을 듯ㅠ

IP : 211.234.xxx.254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늘에
    '24.9.7 9:45 PM (118.235.xxx.127)

    현실이 더 심하다고...

  • 2. ...
    '24.9.7 9:46 PM (221.151.xxx.109)

    당연히 실제 있는 얘기죠
    변호사가 쓴거잖아요
    현경대 아들 사건도 보세요
    더 심하지

  • 3. ..
    '24.9.7 9:46 PM (223.39.xxx.71)

    작가 변호사가 순화시킨거래요. 현실은 더 막장.
    결혼해서 시누이와 조카인 줄 알았던 사람이 알고보니
    내연녀인 케이스 소송도 담당했었다고
    조카를 너무 이뻐했는데 자기 친자식이였던거죠

  • 4. ...
    '24.9.7 9:47 PM (14.45.xxx.213)

    작가가 유퀴즈 나와서 하는 말이 현실은 더한 일들도 많아서 그런건 너무 심해서 극본에 쓰지도 못한다 하던데요.
    조선일보 방가네 아내 살인사건도 그게 어디 말이 됩디까.
    얼마전 검사출신 국회의원 변호사아들놈 아내 살인사건이 모티브 아닐까요.

  • 5. ...
    '24.9.7 9:48 PM (220.72.xxx.88)

    작가가 유퀴즈에서 실제보다 순한 맛이라했어요.
    더한 막장은 차마 방송 못한다고...

  • 6. ..
    '24.9.7 9:54 PM (211.208.xxx.199)

    법정드라마나 의학드라마나 현실이 더 막장이래요.

  • 7. ......
    '24.9.7 9:54 PM (112.152.xxx.132) - 삭제된댓글

    조선일보 방가네 집안 사건 모르세요?
    코리아나 호텔 사장 와이프가 남편, 자녀들 학대로 자살했잖아요.
    (사실 살해됐다는 의혹이 있죠)

    https://naver.me/Gq89eu0L

  • 8. 무서워
    '24.9.7 9:55 PM (218.146.xxx.152) - 삭제된댓글

    어치나 무서운지 몸에 힘을 주고 봤더니
    양 어깨 아프네요
    남편역 예전에 멋진 역활했었는데
    군대 갔다오더니 180도 다른역

  • 9. . . .
    '24.9.7 10:00 PM (61.82.xxx.155)

    비슷한 케이스인데 남편이 부인과 자살시도 부인은 즉사 남편은 며칠 뒤 사망
    부인이 제 의뢰인이었고
    저도 트라우마 생겨서 한동안 힘들었습니다.

  • 10. 유퀴즈
    '24.9.7 10:02 PM (110.15.xxx.81)

    지난번나와서 다 실화라고 실제로있는얘기
    지난번 이혼변호사들나와서
    장모사위불륜도 얘기하더라구요

  • 11. ...
    '24.9.7 10:07 PM (221.151.xxx.109)

    예전에 사랑과 전쟁도 다 실화바탕이었어요
    별 사건들 다 있었죠
    그거 다 실화예요
    그래서 가정법원에서 오래 일하다보면 결혼 못한다고;;;;

  • 12.
    '24.9.7 10:12 PM (61.74.xxx.175)

    저 자괴감을 어떻게 할지 ㅜㅜ
    장나라 연기는 왜 또 저렇게 잘해가지고

  • 13. ㅇㅇ
    '24.9.7 10:14 PM (180.230.xxx.96)

    저도 이번편보면서 방가네 생각났어요
    지난번 국회의원 아들이 부인 죽인것도 생각나고

  • 14. ...
    '24.9.7 10:26 PM (1.229.xxx.172)

    변호사들은 예전에 임성한드라마 막장이란 말에 동의 안하더라구요.
    임성한드라마는 지극히 현실적이고 오히려 더한일이 많다고....

    임성한 정말 뛰어난 작가인데 폄하돼서 안타깝다고 하더라구요.

  • 15. 아님
    '24.9.7 10:41 PM (124.5.xxx.71)

    임작가 눈에 레이져는 아니죠.

  • 16. ...
    '24.9.7 11:15 PM (183.99.xxx.90)

    가정폭력 진짜 상상도 할 수 없는 일 많아요. 지극히 현실적이에요. 데이트폭력으로 죽는 사람 많잖아요. 결혼하면 안그럴까요?

  • 17. 제 친구가
    '24.9.7 11:15 PM (58.225.xxx.216)

    드라마 처럼 저렇게 부잣집이나 물공포는 아니지만

    매일 잠자리 원하고..자기 무시하냐고..바람피고 그거 따지면 때리고..

    그러고는 친정부모를 호텔로 불러 식사대접하고 ..
    자기잘못으로 00이가 이혼하자고 한다
    ㅇㅇ이 없으면 못산다..죄송하다..도와달라고..
    애들도 있지않냐고..이러고 부모앞에서 울고 그랬대요

    제친구는 남편이 시비걸면 애들이랑 맨발로 집 뛰어나와 숨고 그랬다더라고요

    결국 남편 바람핀여자랑 골프여행 갔을때 미국으로 야반도주했어요. 애들 데리고 (남편 눈치못채게 살금살금 준비해서)

  • 18.
    '24.9.7 11:40 PM (118.235.xxx.230)

    윗분
    미국으로 그냥간다고 되는게 아닌데...
    원래 미국에 적이 있었나요?
    신기해요

  • 19. 어머나
    '24.9.8 12:52 AM (58.225.xxx.216)

    네 . 자매가 살고 있었죠.
    떠나기 전날 친구들이 집에가서 짐싸는것 도와주고 인사하고 왔어요.
    이혼요구는 진작부터 했지만 듣지않았고..
    미국 항공권도 미리사면 들킬까봐 여행가자마자 샀고 짐도 미리 부칠수가 없어서 애둘하고 친구하고 가는데 이민가방 두개 끌고 갔어요.

    이상한낌새 알아채고 내언녀랑 골프 안갈까봐
    자극하지않고 지냈대요.

    그리고 몇년뒤 수소문끝에 이혼서류를 보내와서 이혼으로 마무리 됐어요. 들리는 말에 의하면 새로운여자때문에 이혼해준게 아니냐는 얘기가 ㅠ

    오래전 이야기지만 당시 너무 충격이었다는
    지금은 새가정 꾸리고 행복하게 살아요

    그런데 그러고 나서는 친구들한테 연락을 끊더라고요. ㅠ

  • 20.
    '24.9.8 12:59 AM (211.211.xxx.168)

    조선일보 부인 생각 났어요. 코라아나 호텔이었나?

  • 21.
    '24.9.8 10:22 AM (1.224.xxx.82)

    김앤장 미국변호사 아내 살인사건은..
    초등학생 아들이 보는데 아빠가 엄마를 살해했자나요

    고양이 다툼으로 우발적으로 죽였다고 했는데..

    재판중에 죽은 아내의 핸드폰 녹음본을 찾아내서 보니.. 남편이 아내가 이혼소송을 제기하자, 아이 가방을핑게로 별거한 아내를 불러내서, 난데없이 때리고 목졸라 죽인 진실이 드러났죠 알고보니 아들도 그걸 보고 있었고..

    최근에 25년형을 받았어요

  • 22. ㅇㅇ
    '24.9.8 12:06 PM (211.219.xxx.212)

    점셋님 아니 임성한이 뛰어난 작가라니. 그런 개똥같은 소리를 변호사가 했다구요?
    수준어쩔...
    제목이 호텔사모님의비밀이었나. 피디수첩 시청권함

  • 23. 솔직히
    '24.9.8 12:13 PM (39.7.xxx.159)

    사랑과 전쟁 법정판이에요.
    다룬 에피소드들이 예전 사랑과 전쟁에 나왔던..
    재연배우 대신 이름 있는 배우와 자극적 소재로 시청률 끌기엔 성공했네요

  • 24. 가을여행
    '24.9.8 12:13 PM (122.36.xxx.75)

    의료재단 뒤에 든든한 대형로펌이 버티고 있는거 보며
    일개 환자들은 억울하게 의료분쟁 나도 결코 이길수 없겠구나
    실감했네요

  • 25. 돈상관 없이
    '24.9.8 12:14 PM (223.39.xxx.111)

    맞고사는 여자들 많고. 그러고서는 선물하거나
    이벤트.
    우리. 남편은 술마실때 빼고 잘해준다는 여자들 동네에 꽤 있죠?
    돈많은 재벌집에는 고문실도 있다는 얘기도 몇 번 들어봤구요.

    돈있는 남자는 때려놓고 친정에 돈 주며 무마하는 남자 진짜 있습니다.

    물고문이 상처가 안 나니까 참. 좋죠.

    연애때도 때리다 죽이는 것들 많은데요 뭐.

    남자들 중 밖에서는 호인이고,
    집에서 와이프한테 지 스트레스 받는 놈들 많아요.

  • 26. ......
    '24.9.8 12:19 PM (106.101.xxx.134) - 삭제된댓글

    지인중 있었습니다 꽤 오래 연애했고 누가봐도 최고학벌들에 외모도 선남선녀.. 남편이 무거운걸로 팼고 이러다 죽는구나 싶어 한겨울에 슬립채로 맞다가 맨발로 도망쳐서 택시잡아 친정으로 도망갔어요 다행히 드라마와는 다르게 친정부모님이 도와주셨는데 이혼하는데만도 소송으로 한참 걸렸어요. 막상 이혼가니까 여자를 의부증 사치녀 미친년으로 몰고 여기서 배신감에 여자분이 마지막 멘탈을 놓고 그 좋던 직장도 그만두게되었고..결국 이혼은 했지만 연락안되고 그전 생활로는 못돌아가고 그냥 집에서만 있는것같아요

  • 27. 친정으로 도망친
    '24.9.8 12:38 PM (211.208.xxx.87) - 삭제된댓글

    딸을 안 받아준 건...어쨌든 집안에 들여 얘기 들어보고 진정시켜야지,

    21세기에도 이러네요...친정에서 그집 귀신 되라고 안 받아주자

    연못에 투신자살한 여자, 자식이 남편 닮아 죽이고 따라 죽은 여자,

    예전 여자들은 자기가 연애 결혼해 한 선택도 아니었고...

    그 남편감도 나름 고르고 골라 한 결혼일 텐데. 20세기 초반 얘기예요.

  • 28. 돌아가신 할머니
    '24.9.8 12:46 PM (211.208.xxx.87)

    우리 할머니도 이혼녀랍니다. 남편이 바람 피고 천년의 사랑 나셨다고

    이혼해달라고 빌고 빌어 버티고 버티다 해줄 수밖에 없었대요.

    살아계셨으면 100세이신데, 카더라로 해주신 얘기들 중

    여자 팔자에 대해...친정에서 그집 귀신 되라고 문 안 열어줘서

    연못에 투신자살한 얘기, 남편이 학대하는데 자식이 똑 닮은 짓하니

    그 자식 죽이고 따라 죽은 엄마 얘기...이게 여자가 경제력이 없으니

    자기 목숨이 남에게 달린 거라고, 아버지 모시며 외동아들 키우고

    공무원으로 평생 일하시고, 퇴직금으로 산 부동산이 잘 됐어요.

    자손들 잘 되고 가정 화목했는데도...남편 사랑 못 받은 한이 있더군요.

    그런 유부녀들 한둘 아니잖아요? 전 그래서 재혼 응원해요.

  • 29. .......
    '24.9.8 12:51 PM (106.101.xxx.134) - 삭제된댓글

    저 40대인데요 친구의 친구가 있었습니다 꽤 오래 연애했고 누가봐도 최고학벌들에 외모도 선남선녀.. 남편이 무거운걸로 팼고 이러다 죽는구나 싶어 한겨울에 슬립채로 맞다가 맨발로 도망쳐서 택시잡아 친정으로 도망갔어요. 다행히 드라마와는 다르게 친정부모님이 도와주셨는데 이혼하는데만도 소송으로 한참 걸렸어요. 막상 이혼가니까 여자를 의부증 사치녀 미친년으로 몰고 여기서 배신감에 여자분이 마지막 멘탈을 놓고 그 좋던 직장도 그만두게되었고..결국 이혼은 했지만 연락안되고 그전 생활로는 못돌아가고 그냥 집에서만 있는것같아요. 저희가 미혼때였는데 그과정을 간접적으로 보고 친구들 다 넘 무서워햇어요ㅜㅜ

  • 30. 현실이
    '24.9.8 12:56 PM (211.197.xxx.238)

    현실이 더 막장이라는거 잘 모르시는분들은 행복하신겁니다.
    직접 경험도 아니고 가족이, 가까운 사람이 비슷한일 겪으면 간접경험이라도 미쳐요
    드라마만으로도 이렇게 끔찍한데, 당사자는 죽고 없으니
    여하튼 전 드라마는 순한맛이란거 느끼며 사는 사람이네요.
    25년형이라도 받았음 그래도 사회기능을 한거니 그나마 나은 케이스네요.
    묻혀지고 나쁜놈이 멀쩡히 잘 살아가는게 문제네요.
    인생 꼭 뿌린대로 거두길 바랄뿐입니다

  • 31. .....
    '24.9.8 12:58 PM (106.101.xxx.134)

    저 40대인데요 친구의 친구가 있었습니다 꽤 오래 연애했고 누가봐도 최고학벌들에 외모도 선남선녀.. 남편이 무거운걸로 팼고 이러다 죽는구나 싶어 한겨울에 슬립채로 맞다가 맨발로 도망쳐서 택시잡아 친정으로 도망갔어요. 다행히 드라마와는 다르게 친정부모님이 도와주셨는데 이혼하는데만도 소송으로 한참 걸렸어요. 막상 이혼가니까 여자를 의부증 사치녀 미친년으로 몰고 여기서 배신감에 여자분이 마지막 멘탈을 놓고 그 좋던 직장도 그만두게되었고..결국 이혼은 했지만 연락안되고 그전 생활로는 못돌아가고 그냥 집에서만 있는것같아요. 저희가 미혼때였는데 그과정을 간접적으로 보고 친구들 다 넘 무서워햇어요ㅜㅜ심지어 드라마에선 악마인걸 변호사들이 눈치채지만 제친구 남편은 정말 아무도몰랐어요 젠틀스윗자상예의 표본이었거든요ㄷㄷ

  • 32. ..
    '24.9.8 1:13 PM (125.185.xxx.26) - 삭제된댓글

    의사 남편이 만삭 아내 욕조에 넣어 죽인
    사건있어요
    남펀이 예술가 아내가 외벌이 돈지원 다하고
    애낳고 집에도 안오고 아빠 노릇도 안하니
    지원금 끊고 이혼하자고 하니
    남편 불륜중이었었음
    아내 5세아들 목뒤에 칼찔라 목뼈가 부러져 죽음

  • 33. 125.185님
    '24.9.8 2:00 PM (223.39.xxx.111)

    무슨말씀이신지 누가 뭘한건지
    잘 못알아 듣겠음요

  • 34. 00
    '24.9.8 5:08 PM (182.215.xxx.73)

    끔찍했던 어금니 아빠사건도 있잖아요

  • 35.
    '24.9.8 6:48 PM (39.117.xxx.171)

    비현실이긴요
    드라마보다 더 심한게 현실일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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