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샴페인 맛있는거 추천 좀요

술이야 조회수 : 792
작성일 : 2024-09-07 20:41:35

밤에 한잔 먹고 푹 잘려고요

혈액순환 겸 ㅋ

 

오늘 추석장 한가득 미리 일부 좀 보고........와인 코너에 가서 샴페인 찾았는데..

병에 ..샴페인'''이라는 단어는 모든 병에 다 없어요.

제가 술을 못먹는데 단맛은 또 싫은데...일단 5도짜리 사왔어요.

자세히 돋보기 대고 봐도 샴페인이란 단어는 아무데도 없네요.

원재료명은 포도원액이라 적혀있네요 (와인과 다른게 뭐죠? ㅠ....술 문외한)

식품유형은 과실주 ...

뭐야뭐야....

여기서 질문.

와인과 샴페인의 차이점이 뭡니까?

와인은 그래도 병에 와인이라고 적혀있는데......얜 샴페인이라고 적혀잇지도 않아요.

저같은 사람은 그냥 병만 봐서는 뭔술인지 모를거에요. 

타박주지 마시고 가르쳐주셔용

 

IP : 125.185.xxx.2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샴페인
    '24.9.7 9:19 PM (211.234.xxx.174)

    샴페인은 샹파뉴 지역에서 나오는 발포성 와인을 의미하고
    보통의 발포성 와인 즉 스파클링 와인들은 이탈리아는 스푸만테 스페인은 까바 프랑스에서 샹파뉴 지역 외는 클레망이라 부르고
    샴페인은 보통 한국에선 입문용은 저렴한게 6만원선 일거고
    괜찮은 와인하우스에서 나오는 샴페인 입문용은 8-10만원 선

    까바나 스푸만테와는 확실히 다른 샴페인만의 특징이 있음

    와인을 처음 즐기려 한다면
    마트에서 뉴질랜드 화이트와인을 찾아서 1만원대부터 5만원까지 다양히 즐겨보다 다음으로 넘어가길

  • 2. 지니
    '24.9.7 9:32 PM (118.131.xxx.36)

    좀전에 까바랑 후라이드 치킨 곁들여서 한병 먹었습니다..
    스파클링 와인이라고 하는거 맞구요..
    아들내미가 스파클링 와인 좋아해서..
    현재 에스프리만 남아서..
    내일 샴페인 사러 가볼까 하더라구요..
    전 개인적으로 바디감 좋은 와인이 좋던데..
    샴페인 좋아하는 아들덕분에..
    샴페인도 즐기게 되네요..
    기분전환하기 좋구요..
    여름에 시원하게 먹기 좋더라구요..
    까바에 오리지널 치킨 궁합이 딱이네요..^^

  • 3.
    '24.9.7 10:24 PM (61.105.xxx.6)

    트레이더스 가셔서 '뵈브 엘리자베스' 37000원짜리 드세요. 진짜 맛있어요.

  • 4. 애사사니
    '24.9.7 10:33 PM (112.153.xxx.101)

    모엣샹동 최고죠

  • 5. 술이야
    '24.9.7 11:17 PM (125.185.xxx.27)

    다 접해볼게요 차례차례로 ^^

    근데 왜 샴페인이라고 안써있는지는 여전히 궁금하네요.
    샴페인..이란 단어랑 이름 너무 이뿐데

  • 6. ㅇㅇ
    '24.9.7 11:20 PM (112.146.xxx.223)

    특정지역 샹파뉴지역 스파클링 와인만 샴페인 이라구욤
    통칭은 스파클링 와인이죠
    저도 추석용 한병 사야 겠네요
    무한 올라오는 잔속의 기포를 헤롱한 상태로 보는거 좋아해요

  • 7. ㅇㅇ
    '24.9.8 12:42 AM (180.224.xxx.34)

    샴페인은 비싸고 그렇다고 까바는 또 품질이 복불복이고,
    샴페인 아래 끄레망 드시면 가격도 품질도 평타는 칩니다.

  • 8. .. .
    '24.9.8 3:47 AM (61.43.xxx.79)

    샴페인 추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2824 인요한 문자에 부글부글…“의사·의원 빽 있어야 응급실 가나” 16 ... 2024/09/08 3,147
1622823 할줄 아는게 없다더니 4 맞네 2024/09/08 2,079
1622822 목동에 좀 오래 사신 분들 고견 듣고 싶습니다. 19 .... 2024/09/08 3,467
1622821 여론 안좋으니 의사를 공격하는군요 55 ㅇㅇ 2024/09/08 3,651
1622820 급성장기... 라는게 딱히 없이 자라는 아이도 있나요? 7 금성장기 2024/09/08 1,360
1622819 15년간 지구 3.5바퀴 돌며 쓴 책 4 도서 2024/09/08 2,372
1622818 중국산 로봇청소기 '몰카' 돌변?…"우린 달라".. 5 ㅇㅁ 2024/09/08 3,807
1622817 남초직장의 달라진 분위기 체감 되시나요? 1 2024/09/08 2,238
1622816 인간답게 편하게 노후를 마칠수 있게 48 사랑으로 2024/09/08 15,277
1622815 고1아들이 너무 작고 말랐어요 16 궁금이 2024/09/08 3,605
1622814 김동연,윤정부에 "이제 쓸 돈 없어...지금 할 일 해.. 5 썩열아웃 2024/09/08 4,128
1622813 50대 후반 가방 골라주세요 6 정장 2024/09/08 3,815
1622812 양치질 제대로하는 방법! (영상) 19 ㅇㅇ 2024/09/08 4,168
1622811 어느 소아과 의사의 눈물 6 ㅇㅇ 2024/09/08 4,975
1622810 탄핵하고 구속하자!! 12 탄핵하자!!.. 2024/09/08 2,719
1622809 응급실 군의관 배치 강행...현장 의사들 ‘무용지물’ 평가 9 ... 2024/09/08 2,473
1622808 단톡방에서 퇴장시 (알수없음) 5 단톡방 2024/09/08 2,208
1622807 굿파트너 첫화보는데 9 ㅡㅡㅡ 2024/09/08 4,174
1622806 대상포진 의심인데 일요일 문여는 병원이 내과뿐인데 내과가도 되나.. 4 자자 2024/09/08 1,781
1622805 지금 9번 영화 주인공 나훈아씨인가요 3 영화 2024/09/08 1,699
1622804 국힘이 왜 Yuji박사 방탄에 필사적인지 알겠네요. 15 목줄.. 2024/09/08 6,397
1622803 9월 말 야외 파티에 리넨 수트는 좀 그렇겠죠 8 2024/09/08 1,585
1622802 응급과 필수과는 망하고 1차, 2차만 늘어난 의료계 18 ... 2024/09/08 3,044
1622801 77년생 이번 여름 너무너무 잠이 와요. 11 77 2024/09/08 4,726
1622800 발마사지샵 ... 2024/09/08 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