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을 때는 몰랐죠.
직장에서 그냥 열심히 하면 다 잘되는거라고
근데 나이 들수록 표면적으로
지위는 올라가도 입지는 좁아지네요.
슬슬 뒷방 늙은이가 되어가는거
그냥 병풍이 되는거
젊은 애들 그냥 건성으로 대하는게 일상
마음 터놓고 일하던 동기들도 하나 둘 퇴사하고
젊을 때는 언제까지나 젊을 줄 알았어요.
쟤들도 그렇게 생각하겠구나 싶어요.
40 넘은 사람은 그냥 꼰대라고 취급하는데.
저도 20대때는 40 넘은 상사는
너무나 어렵고 공감대도 없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