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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펑)제가 속이 좁은 걸까요?

... 조회수 : 6,876
작성일 : 2024-09-07 18:48:51

댓글이 너무 많이 달려 부담스러워서  내용 지웁니다

정성스럽게  답글 달아주신 님들 한분한분 감사합니다 ~

 

 

 

IP : 106.101.xxx.203
7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7 6:51 PM (223.38.xxx.185) - 삭제된댓글

    그러자는 이유가 뭐에요?? 자기 집에 원글부부를 초대하지 않고 왜 그러는거죠?

  • 2.
    '24.9.7 6:51 PM (121.185.xxx.105)

    시누이가 생각이 짧네요.

  • 3. 원글님댁
    '24.9.7 6:53 PM (110.35.xxx.153)

    원글님댁이 번듯하게 사시나봐요?
    넓은평수에 깔끔하게
    그래서 자랑 하고 싶기도 하고 사위대접을 손안대고 코풀고 싶기도하고 겸사겸사인듯요
    그런부탁은 거절 하세요~무슨 시누살이도 아니고

  • 4. 원글이
    '24.9.7 6:53 PM (106.101.xxx.203) - 삭제된댓글

    이유는 안물어봤어요 ㅠ 아무래도 시댁식구들 중에서 우리가 젤 사는게 괜찮다고 생각한것 같아요. 사위가 아주 괜찮더라구요..물론 시조카도 밝고 이쁜 아이입니다

  • 5. 시누 생각이
    '24.9.7 6:54 PM (39.7.xxx.150)

    이상한데요..
    자기 집에 초대를 해야하는거아닌가요

  • 6. ...
    '24.9.7 6:56 PM (114.200.xxx.129)

    시누이 사위 입장에서도 외삼촌댁에 가는것도 불편하겠네요 ..
    저런경우 잘 없을것 같아요

  • 7. 원글이
    '24.9.7 6:56 PM (106.101.xxx.203) - 삭제된댓글

    이유는 안물어봤어요 ㅠ 아무래도 시댁식구들 중에서 우리가 젤 사는게 괜찮다고 생각한것 같아요.(시댁식구들 다ㅜ못 살거든요 ㅠ 근데 우리도 시댁식구들보다 괜찮지 중산층보단 못해요)
    사위가 아주 괜찮더라구요..물론 시조카도 밝고 이쁜 아이입니다

  • 8. ..
    '24.9.7 6:57 PM (112.152.xxx.33)

    원글님 집이 좀 넓고 좋은가봅니다
    이미 허락한것같은데 손님은 치뤄야할것같네요
    시누한테 사위 먹일 음식 준비해서 오라고 하세요

  • 9. ㅇㅇ
    '24.9.7 6:59 PM (182.161.xxx.233)

    맛집배달시키세요

  • 10. ...
    '24.9.7 7:00 PM (223.38.xxx.185) - 삭제된댓글

    먹을거 웬만큼 해서 가져오라하세요. 장소 제공까진 할 수 있는데 상 차려내는 것까지 외숙모가 다 할 이유는 없죠.

  • 11.
    '24.9.7 7:01 PM (106.101.xxx.75)

    개똥같은!!!
    시조카가 예쁜아이라니예비부부만 인사와서
    밖에서 식사하고 차마시는 정도면 모를까..
    읽기만해도 혈압오르네요

  • 12. 미친
    '24.9.7 7:01 PM (223.33.xxx.132)

    내 기준 미친건데요? 왜 자기 사위 대접을 원글한테 하라는 거에요?원글이 먼저 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니 집에서 내 사위랑 딸 초대해 술 마시자 와 얼마나 좋은 시누올케 사이 인지는 몰라도. ㅎㅎㅎ 어이가 없음 요.

  • 13. 제가
    '24.9.7 7:01 PM (118.235.xxx.132)

    아들가진 입장이면 결혼전에 삼촌집까지 불러서 술마시고 하는집 좀 쎄할것 같아요. 왜 젊은 사람을 그냥 안두는지

  • 14. 시조카
    '24.9.7 7:02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예비부부가 인사 온다는 건 그럴 수 있는데
    인사오는데 저녁상 차려내고 술상도 보라고
    시누이가 요구하면 안 되지요. 남편분이 좋다고 할 일도 아니구요. 혹시 남편분께서 요리 하시나요?

  • 15. 웃긴다 진짜
    '24.9.7 7:02 PM (122.254.xxx.235)

    자기사위 보는데 자기집에서 사위초대해야지
    무슨ᆢ
    저희집에서 왜요???!? 하시지않고 ㅜ

  • 16. 아직도
    '24.9.7 7:03 PM (180.71.xxx.43)

    아들이 집안의 어른같이 여겨지는 문화가 있을 수도 있어요.
    나름 사위에게 윗사람 인사시커는 게 예의라 생각할지도요.

  • 17. 원글이
    '24.9.7 7:05 PM (106.101.xxx.203) - 삭제된댓글

    네... 제가 등신 같아선 그말 듣고 암말도 못했었습니다 ㅠ
    그리고 집에 와서 남편만 잡았구요 ㅠ
    집에 와서 아걸 이해를 해야하는지 시누가 실수한건지
    몰라서 이렇게 질문드린거에요
    참고로 예비부부는 저희집에서 편도4시간 거리입니다

  • 18. ...
    '24.9.7 7:05 P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시누이보고 뭘준비해야할지모르겠다고
    오셔서 준비하라고하세요
    집은 제공하겠다구요
    그래야 자기도 귀찮아서 다음엔 이런짓안하죠
    말엊ㅅ이 대접해주면
    명절마다 딸 사위 데리고오면 어떻해요

  • 19. 아~ 노 노
    '24.9.7 7:05 PM (223.39.xxx.91)

    원글님ᆢ마음 다 이해가요^^
    저같아도 싫으나 쉽게 거절하기가 힘들것같아요

    그시누분 참 어이없네요
    좋으면 본인이 다 책임지듼가요

    이왕 OK~~했으니 좋은 일에 ᆢ그냥 밖에서
    적당히 좋은 식사가능한 식당에서 밥한끼~~
    깔끔하게ᆢ먹자고~~그게 젤 좋은 것 같아요

    인사~~만남 자리 물1잔 대접할수는 없잖아요?
    예의도 아니지만 그시누보고 음식 만들어서
    대접할건가 묻지도 못할건데요

    ᆢ날씨도 아직 너무나 덥고 물가도 너무 비싸고
    음식도 누군가 만들던 주문하던 ᆢ해야할텐데요

    남편분 입 살짝 꼬집고싶겠지만ᆢ
    의논해서 ᆢ외식~~으로 마무리하는게 좋을듯

  • 20. ,,
    '24.9.7 7:07 PM (211.36.xxx.224)

    시누가 편하려고 하는 못된 짓
    남편도 원글에게 묻지도 않고 결정하다니
    같이 있었다해도 이건 아닌데요
    초대 전날 손목 삐끗해서 일 못한다고
    시켜서 드시면서 미안해서 어쩌나 하면서요
    시누 엿 먹이세요

  • 21. ㅇㅇ
    '24.9.7 7:07 PM (49.168.xxx.114)

    외삼촌이 결혼전에 초대해서 인사 받고 대접 할 수있다 생각드는데~~시누가 동생 말고 올케에게 부탁했음 훨 좋았겠다 싶네요

  • 22. 아~ 노 노
    '24.9.7 7:07 PM (223.39.xxx.91)

    어머나 편도 4시간? 이라구요?

  • 23.
    '24.9.7 7:08 PM (39.117.xxx.171) - 삭제된댓글

    편도4시간까지 와서 굳이?
    진짜 지질이 못사나보네요
    자기집에 초대해서 보는게 맞지무슨..진상진상

  • 24.
    '24.9.7 7:09 PM (39.117.xxx.171)

    편도4시간까지 와서 굳이?
    진짜 지지리 못사나보네요
    자기집에 초대해서 보는게 맞지무슨..진상진상

  • 25. ...
    '24.9.7 7:09 PM (122.45.xxx.99)

    시누이가 못산다 하시니 사위한테 괜찮은 형제 초대로 어깨 펴고 싶으셨나보네요
    먼저 올케한테 양해를 구하셨음 원글님도 좋은맘으로 초대할수도 있었을텐데
    아쉽지만 조카 생각하셔서 초대는 하셔야 될듯하네요
    식사 부담되시면 근처 식당에서 같이 식사하고 집에서 간단하게 다과나 와인 하세요

  • 26. ...
    '24.9.7 7:11 PM (223.38.xxx.185) - 삭제된댓글

    시누 머리 굴리는게 보통이 아니네요.
    적어도 원글한테도 직접 전화 바꿔달라해서 동의를 구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전 그렇게 시가사람들끼리 저 패싱해버리고 자기네들끼리 다 결정하고 통보만 할 때 엄청 화냈어요. 저라면 불쾌하다고 표현하고 그날 선약있어서 참석은 못하겠다 할래요. 어차피 먼저 묻지도 않고 자기네들끼리 정한거니 먼저 의견 묻지 않은 잘못이죠

  • 27. ...
    '24.9.7 7:13 PM (122.45.xxx.99) - 삭제된댓글

    댓글 쓰고 보니 편도4시간이라고요??
    예비부부 고생시키면서 뭔 초대를 하라하는걸까요?
    사위딸도 부담스럽겠는데 시누이 욕심아닌지

  • 28. 제 생각은
    '24.9.7 7:14 PM (39.112.xxx.205)

    시누이는 원글님집이 좋아서
    자랑?하고픈 맘이 그리하자는거 같고
    남편이 아내한테 물어보고 결정한다 했어야
    안그래서 무시하나라는 생각 들거 같아요
    남편 잘못이라 봐요

  • 29. ㅋㅋㅋㅋ
    '24.9.7 7:14 PM (211.234.xxx.230)

    편도 4시간
    시누이가 거의 미친
    명절때도 외가에 인사하러 떼로 몰려오겠네요
    다른 남자 형제나 시부모 계신가요

  • 30.
    '24.9.7 7:15 PM (58.140.xxx.20)

    단수가 백반인 시누한테 말려으나 메뉴는 님이 정하세요

  • 31.
    '24.9.7 7:17 PM (58.140.xxx.20)

    ㄴ일품요리로 하세요
    화려한 비빔밥.
    갈비탕 한그릇에 겉절이 하나 .
    많이 차리면 호구

  • 32. ㅇㅇ
    '24.9.7 7:18 PM (125.130.xxx.146)

    그 시누이는 자기 남편과 결혼할 때
    외삼촌집에 데리고 가서 인사시켰대요?

    여기 82에 자기 남편을 외삼촌집에 데리고 간 사람 있어요?
    있으면 손 들어보세요

  • 33. ㅇㅇ
    '24.9.7 7:18 PM (211.196.xxx.99)

    시누 욕심이 과하고 무리수를 두네요
    조카네 결혼식 끝나고 한번 보자 하세요
    젊은이들 불편하게 왕복 여덟시간짜리 외삼촌댁에 불러 괜히 고생시키지 말자 하시고

  • 34. ...
    '24.9.7 7:19 PM (223.38.xxx.185) - 삭제된댓글

    아 그리고 원글님
    기가 차고 기분 나쁜거 숨기고 참지말고 표현하세요.
    그래야 알지 표현 안하면 몰라요. 원글님도 당당한 하나의 구성원인데 왜 고려대상에서 제외시키느냐 목소리 내세요

  • 35. ㅡㅡㅡㅡ
    '24.9.7 7:20 PM (61.98.xxx.233)

    음식 직접 하지 말고
    사거나 배달시키세요.
    시누랑 친하고 시조카 예쁘면
    저라면 기꺼이 집으로 초대까지는 하겠는데
    음식준비까지는.
    그건 시누가 해야죠.

  • 36. 바람소리
    '24.9.7 7:21 PM (59.7.xxx.138)

    처삼촌 산소 벌초하듯이란말 들어보셨어요?
    처삼촌은 그런 존재예요
    집안이 얼마나 우애깊은 지 몰라도
    그 시누이 제 정신 아닙니다.
    자기네 집에 불러도 갈까말깐데..
    그 사위도 그 자리 얼마나 불편하겠어요

  • 37. 조카사위
    '24.9.7 7:22 PM (203.128.xxx.75)

    부담스러워 할거라고 예식장에서 보자고 하세요
    예식도 하기전에 술자리는 장인장모가 하든말든 하는거지
    무슨 외삼촌네가 하나요

    여튼 맘에도 없는 자리 억지로 이끌려 하지마시고
    아닌건 아닌거같다고 말을 하세요

  • 38. ..
    '24.9.7 7:22 PM (14.52.xxx.217)

    오늘 ㅂㅅ 효자남편들 모임인가요?,?
    남편새끼보러 지가 하라고해요.미친건가 진짜

  • 39. 아이고
    '24.9.7 7:25 PM (211.216.xxx.238)

    저도 숙모 입장인데 시누가 좀 고단수네요.시누집에서 해야할일인데 손 안대고 코푸는듯한..
    그 시누는 '인사하러 애들하고 같이 잠깐 들르겠다' 또는 '애들만 보내겠다' 도 아니고
    우리가 모두 갈테니 너희가 차려서 내딸 내사위 잘 대접해봐라~~잖아요.

    편도 4시간이고 술마시니 혹시나 그집서 모두 자고 가는것까지 준비하셔야할듯요.
    혹시라도 원글님이 이거 말 뒤집으면 시누네랑 좀 사이가 껄끄러워질것 같아요.
    얼떨결에 벌어진 일이니 이번엔 예쁜 조카부부를 위해 좋은 마음으로 대하시면 좋겠어요.^^
    친정 조카 결혼때도 똑같은 상황 생길수 있으니 남편한테도 귀뜸해주시구요.

  • 40. ...
    '24.9.7 7:27 PM (122.45.xxx.99) - 삭제된댓글

    조카봐서 초대하시라 댓글 썼는데요
    편도4시간보니 이건 아니네요
    다음달 결혼이면 조카나 예비사위도 바쁘고 정신없을텐데
    조부모도 아니고 하루 다 버리며 오가나요
    사위도 부담되고 난처할거예요
    시누이 욕심이 과하니 남편과 상의해서 바쁜사람들 도로에서 시간보내게 하지말자고
    좋게 이야기하세요 결혼식때 만나서 인사하는게 젊은사람들 입장에서 베스트입니다.

  • 41.
    '24.9.7 7:29 PM (124.50.xxx.208)

    손아래시누인가요? 그러면 그럴수도있어요 인사시킨다고요 만약 손위시누면 이해불가네요

  • 42. ㅇㅇ
    '24.9.7 7:31 PM (125.130.xxx.146)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 조카가 결혼할 여자 데리러 인사 온다고 했어요
    둘이서만 잠깐..
    근데 시어머니가 우리집에서 그 인사를 받자고 해요
    시부모 둘다 우리집에 온다고 하고..

    그건 아닌 거 같다, 그날 우리가 가겠다고 했어요.

  • 43. 편도4시간요?
    '24.9.7 7:35 PM (180.227.xxx.173) - 삭제된댓글

    말도 안되네요.
    저라면 거절하고 나갑니다.
    알아서 국을 끓이던 고기를 굽던 알아서 하라하고 빠지겠어요.

  • 44. 그게
    '24.9.7 7:36 PM (223.39.xxx.173)

    집안 첫혼사고 좀 번듯해보이고 싶은 마음이 크다보니 남동생이 집안에서 제일 자랑스럽게 여겨져서 그리 얘기가 나왔나봅니다. 예전에 제가 결혼할때도 굳이 시외삼촌이 나오시고 해서 외가라 가깝게 지내시나보다라고 생각했는데 결혼해서 지내다보니 왕래가 잦은사이도 아니고 그나마 번듯한 직업을 가지신 분이라 일부러 그런 자리를 만드셨던거구나 싶더라고요. 그네들이 그렇게 자랑스러워하고 기댈수있는 위치라니 안스러운 마음으로 좋은자리를 마련할수도 있지않을까싶네요. 이제 새출발하는 젊은이들만 생각해도 내가 축복하는 기회라 생각하고. 원만한 해결을 보시길 바래요.

  • 45. 서울
    '24.9.7 7:37 PM (220.65.xxx.124)

    원글님이 서울이고 시누는 지방인가요?
    조카랑. 남친은 서울서 직장다니고?
    그렇담 쫌 이해가 가기도 하네요

  • 46. 경기부산거리
    '24.9.7 7:41 PM (211.234.xxx.9)

    편도면 대략 경기 부산거리인데
    예비 부부가 간데요? 그것도 신기하네
    한 사람 농간에 식구 전체가 놀아나는 꼴

  • 47. 와..
    '24.9.7 7:42 PM (49.164.xxx.30)

    대박..저는 충격이네요
    미친거 아닌가요? 도대체 왜요..올케는 아예
    없는사람 취급????

  • 48. 그렇다쳐도
    '24.9.7 7:44 PM (219.255.xxx.39)

    좀 어려운 사이,어려운 관계,어려운 상황같네요.

    결혼후 인사오는 경우면 몰라도...아직...

  • 49. ㅜㅜ
    '24.9.7 7:48 PM (125.181.xxx.149)

    82에는 별의별 사람들이 많은듯해요. 집이 좋다한들 집이 남루하다한들 시부모 당사자집에 초대하는거지...참 희한하고 어이없는 사연들이 많네요.특히 시짜가 붙으면..

  • 50. .....
    '24.9.7 7:49 PM (118.235.xxx.87) - 삭제된댓글

    시누가 우리 결혼 후 집안모임을 우리집에서 하자고 자기가 정하는 거예요. 몇번은 그냥 했는데, 어느 어버이날 또 그렇게 정하길래 조용히 돌직구. 우리집에서 하는 모임을 왜 형님이 정하시냐. 쎄하게 정적. 버텼죠. 결국 시누네동네 식당 잡아 시누가 계산함. 그 이후 다신 안 그럼.

  • 51. 하지마세요
    '24.9.7 7:51 PM (27.174.xxx.141)

    제 친구네가 제일 번듯하고 넓은 아파트에 서는데 친정식구들이 그렇게 친구집 빌려서 생색을 내려고 해요
    처음엔 밥한끼 같이 먹자 좋은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점점 범위도 넓어지고 너도나도 끼어들어 나중에는 친정 이모 칠순잔치까지 친구집에서 벌이더군요
    어떤 조카가 이모 칠순을 차리나요 자식이 없는 분도 아닌데
    아무리 염치가 없고 생각이 없다쳐도 해괴한 일이었어요

  • 52. ㅇㅇ
    '24.9.7 7:54 PM (222.233.xxx.216)

    헉 같은 지역에 사시는 줄!
    편도 4시간 말도 안되고요
    그 사위도 괴로울것 같네요 처삼촌댁을 4시간 왜 가야되는지 우리 아들같으면 속상하죠

    원글님 형님 식장에서 뵈어요 하세요
    기가 차네요

  • 53. 파토
    '24.9.7 7:56 PM (223.38.xxx.176) - 삭제된댓글

    지금 당장 시누에게 전화해서 못한다고 하세요.
    좋은게 좋은거다 넘기면 다음 명절부터 시누부부 조카부부 다 님 집으로 몰려옵니다.
    남편이 태클걸면 이혼불사 전쟁하시고요

  • 54. 신박하다
    '24.9.7 7:57 PM (116.34.xxx.24)

    무슨 자기 사위를 ㅋㅋㅋ
    본인집도 아니고 술한잔이라니 4시간
    저라면 그대로 다 안해요

  • 55. ...
    '24.9.7 8:00 PM (220.75.xxx.108)

    미친 같이 술 마시면 편도 4시간에 빼박 자고 간다는건데 돌았아요 그 짓을 하게?
    내 사위도 그렇게 대접은 안 할래요.

  • 56. ㅇㅇ
    '24.9.7 8:00 PM (121.133.xxx.61)

    자랑스러워서 초대하고 싶어하는 듯 한데,
    술은 싫다하시고 차 한잔은 어떠실지요

  • 57. 에고
    '24.9.7 8:04 PM (59.10.xxx.174)

    원래 잘사는 형제가 조금 신경 더 써주면 좋지않나요?
    전 그런 편이라 ㅎ
    제 시동생 결혼 전 만남을 저희 집에서 했어요

  • 58. ..
    '24.9.7 8:05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시누이는 외삼촌네가 초대했다 할것이고 조카내외는 4시간 거리 가려면 열받을거 같아요. 왜곡 못하게 말씀 잘하시고 하지 마세요. 미친 형제들이네요.

  • 59. ...
    '24.9.7 8:06 PM (106.101.xxx.151)

    왕복 8시간
    빼박 자고가겠...

  • 60. ...
    '24.9.7 8:10 PM (183.99.xxx.90)

    그 사위도 싫을 겁니다.

  • 61. .....
    '24.9.7 8:12 PM (118.235.xxx.46) - 삭제된댓글

    사위와 사위엄마 엄청 열받을 일.
    며느리와 그 엄마라도 똑같음.
    배우자 외삼촌댁에 4시간 걸려 왜 가야 하는지....

  • 62. 00
    '24.9.7 8:13 PM (125.185.xxx.27)

    결혼때 집안 어른 집에 다니면서 인사하지 않나요?
    형제집에도 가고....

    요즘은 안하나?

    아무도 모르나보네요 너무들 젊어서

  • 63. ...
    '24.9.7 8:15 PM (220.75.xxx.108)

    윗님 일가친척 다 같이 모여사는 집성촌도 아니고 요즘은 그렇게 인사 안 다녀요.

  • 64. ..
    '24.9.7 8:17 PM (1.11.xxx.59)

    10년전에 결혼했어요. 친인척 인사 안했어요. 결혼전에 너무너무 바빠서 정신이 없었어요. 시조부모님계시면 인사갈까? 부모님형제들 인사 가는 집 거의 없어요. 사실 서로 민폐죠.

  • 65. ..
    '24.9.7 8:18 P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하 오늘 고구마 시누들이 왜 이리 많지

  • 66. .......
    '24.9.7 8:25 PM (112.152.xxx.132)

    사위한테 못 사는 모습 보이고 싶지 않으니, 님이 집에서 체면치레 하려는 것 같아요.
    부끄러운 짓 일 수는 있지만 그냥 가족간에 한 번은 눈감고 도와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른 마음으로 한 번만 도와주세요. 남편도 알면서 오케이 했을 거예요.

  • 67. 결혼때
    '24.9.7 8:28 PM (121.147.xxx.48)

    인사하러 다니기도 하지만
    4시간 거리 외삼촌집을 굳이 가지는 않았어요.
    시누이댁이랑 원글님댁이 근처 아니신가요? 그렇지 않으면 이해가 아예 안 되는데요.
    처가집에 인사오는 거라면 그집으로 모이시거나
    시누이가 식사 자리를 준비하고 얼굴 정도 비치면 되는 거죠.
    무슨 집성촌 종가집 큰삼촌집 들르듯이 밥상술상 차려라 하는 건 이상해요.

  • 68. 아~ 노 노
    '24.9.7 8:43 PM (223.39.xxx.91)

    참고로 편도 4시간이라면 ᆢ다같이 자고가야할
    분위기될듯
    ~~와 어떡하나요?

    원글님도 열심히 머리굴려서 힘들지않계
    서운하지않게ᆢ지혜롭게 대처하길요

  • 69. 참나
    '24.9.7 8:45 PM (1.237.xxx.181)

    자기 사위는 자기가 대접해야지
    왜 외숙모가 대접?
    시누이가 미친 거 같네요

    시조카한테 연락하세요
    너네 엄마가 이만저만 했는데
    집도 멀고 솔직히 남의 사위 부담된다
    네가 엄마한테 잘 말해서 거절해라

  • 70.
    '24.9.7 9:11 PM (121.167.xxx.120)

    좋은 식당에서 식사하고 집에 가서 차한잔 하고 보내세요
    편도 4시간 거리면 자고 갈수도 있네요
    그러면 이틀 손님 치루는 셈인데요

  • 71. ..
    '24.9.7 10:23 PM (223.38.xxx.58)

    결국 하기로 한건가봐요 ..
    전 이런분들 진짜 ..
    고구마를 먹으려면 혼자 먹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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