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를 엄청 좋아해요.
요즘 저녁은 우유 한잔과 고구마 몇개로 대신하는 중입니다.
제철이라 싸기도 하고 화장실 가는덴 이거만한게 없는 거 같아요.
생약 변비약 좋긴 하지만 먹어도 그때뿐...ㅠㅠ
아침에도 저녁에도 우유랑 고구마 열심히 먹었더니 요즘은 아침에 한결 수월하고 좋더라구요.
마음 같아선 출근할 때도 점심으로도 챙겨가고 싶지만 그럴 상황이 아니어서 아쉬워요.
쌀 때 왕창 사서 쪄서 냉동실에 잔뜩 쟁이고 싶은데 맛없겠죠?
일단 지금 왕창 계속 먹어둬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