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머리숱이 많아서 고민이었어요. 머리끈이 두께를 못이기고 자주 끊어지고 하나로 묶으면 머리가 무거울정도였거든요.
미용실에서는 숱 많다고 가격을 더 받기도하구요.
근데 50대 접어들면서 정수리부분에 두개의 굵은 길이 나버렸어요.
여전히 미용실에서는 숱이 많다고 하는데 정수리가 문제네요.
웨이브펌을 한 상태라 아침마다 옆머리를 끌어다가 헤어로션등으로 고정하는데 오후에 보면 또 갈라져있네요ㅜㅜ
헤어쿠션도 써봤는데 오히려 더 티가 나더라구요.
저같은 고민하는분들 혹시 해결방법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