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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일 버립니다 5

.... 조회수 : 2,381
작성일 : 2024-09-07 12:42:24

오늘도 아침 먹고

집안을 휙휙 둘러보다 

오래된 책이 거슬려

현관앞으로 던져놨어요 ㅋ

아이들이 있다보니

둘째가 보겠지 싶어 ㅠ

놔 둔 책들이....

쓸모가 없다는 걸 이제 깨닫는 중입니다.

재활용장에 박스에 이쁘게 담아놨더니

많이들 가져가시더라구요

굳이 당근이 필요가^^

버리는 것도 이제 속도가 붙어

휙휙 잘 버립니다.

약간 쾌감이 느껴져요.

뿌듯하기도 하구요 ㅋ

하루에 단 하나를 버려도

매일 버리겠다 다짐해보는 극p성향입니다.

다들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IP : 61.255.xxx.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9.7 12:56 PM (116.42.xxx.47)

    조만간 콘도가 되어있을지도...
    저도 동참하려는데 마음뿐이네요

  • 2. ...
    '24.9.7 1:09 PM (58.143.xxx.196)

    매일 연제 감사합니다
    저두 동참하고싶어요

  • 3.
    '24.9.7 1:13 PM (124.49.xxx.188)

    오... 좋아요 이런글

  • 4. 저도
    '24.9.7 1:34 PM (14.32.xxx.191)

    오래된책 몇 개 버려야겠어요.

  • 5. 알려주세요
    '24.9.7 2:38 PM (118.235.xxx.70)

    책버리기 아까워서 못버리고있어요

    옷도 살림살이도 다 버려야되는데 그것도 못하고있어요

    당근도 귀찮더라구요
    그냥 눈감고서 버리는거죠!

  • 6. 아아
    '24.9.7 3:12 PM (118.220.xxx.220)

    저는 옷부터 버려야겠어요

  • 7. ㄴㅁㅋㄷ
    '24.9.7 3:29 PM (1.236.xxx.22)

    우리집도 얼마전부터 방을 바꾸면서 다음주 이사간다는 기분으로 정리하고 있어요

  • 8. 저도 동참
    '24.9.7 4:01 PM (219.255.xxx.39)

    어제 엄청 버려서 오늘은 차근히 해도 되려나 하는데
    그냥 어서 후다닥 10리터 한봉 버리고 왔어요.

    양말 목 늘어난거 죄다 찾아서
    베란다 창틀청소 싹 하고 모아줄거 모아주고 버리고 왔어요.

    아직도 많아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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