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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벽 고양이…

ㅇㅇ 조회수 : 1,054
작성일 : 2024-09-07 11:28:08

남편 코골이가 심해서 혼자 거실소파 나와서 잠을 청하는데 까만 새벽에 희뿌연 덩어리가 바닥에 앉아있고 소파등받이 헤드쪽으로 휙 올라와서 내려다보고 조금 무서운 상황인가요? 애가 미묘긴한데 웃고있는게 아니고 눈 땡그랗게 떠서 새벽에 좀 무섭게 보이기도 해요.

지금도 소파헤드에서 누워있는 절 내려다보는데 낮이라 무섭진않은데요.

IP : 223.38.xxx.5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7 11:35 AM (113.61.xxx.52)

    자랑글...?ㅎㅎㅎ 랜선집사는 그저 부러울 뿐입니다!!

  • 2. ㅇㅇ
    '24.9.7 11:40 AM (223.38.xxx.164)

    진짜 약간 무서워요 냉미묘라
    그리고 누워있는데 우다다하다 발에 밟힌적도 있다구요ㅜ7kg한테요

  • 3.
    '24.9.7 11:44 AM (115.94.xxx.195)

    집사에게 관심이 많은거 ㅎㅎ

  • 4. ,,,,,,
    '24.9.7 1:00 PM (14.42.xxx.186)

    고양이가 집사를 지켜준답니다.
    무서운거에서 ,,,
    어디서 봤는데 악몽에서 깨서 보니 고양이가 두마리 눈동그랗게
    뜨고 지키고 있더랍니다.ㅎㅎ

  • 5. 키티키티뱅뱅
    '24.9.7 2:01 PM (211.216.xxx.238)

    "내가 잘 지켜볼테니 집사는 안심하고 얼른 자라냐옹~~~~" 요런뜻 아닐까요??
    저도 2냥 집사인데 새벽에 지켜보는 냥이 상상해보니 귀엽네요.
    7kg이요??? 아프셨겠지만 냥님한테 밟히시는거 부럽네요...^^;;
    저희 애들은 6kg,5kg 인데 아직 배는 밟혀보지는 않았..

  • 6.
    '24.9.7 5:06 PM (27.160.xxx.94)

    울냥이도 잘때, 먹을때, 쌀때, 그루밍할때 빼곤 거의 저만 보고있는듯요.
    저 움직이면 고개돌아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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