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코골이가 심해서 혼자 거실소파 나와서 잠을 청하는데 까만 새벽에 희뿌연 덩어리가 바닥에 앉아있고 소파등받이 헤드쪽으로 휙 올라와서 내려다보고 조금 무서운 상황인가요? 애가 미묘긴한데 웃고있는게 아니고 눈 땡그랗게 떠서 새벽에 좀 무섭게 보이기도 해요.
지금도 소파헤드에서 누워있는 절 내려다보는데 낮이라 무섭진않은데요.
남편 코골이가 심해서 혼자 거실소파 나와서 잠을 청하는데 까만 새벽에 희뿌연 덩어리가 바닥에 앉아있고 소파등받이 헤드쪽으로 휙 올라와서 내려다보고 조금 무서운 상황인가요? 애가 미묘긴한데 웃고있는게 아니고 눈 땡그랗게 떠서 새벽에 좀 무섭게 보이기도 해요.
지금도 소파헤드에서 누워있는 절 내려다보는데 낮이라 무섭진않은데요.
자랑글...?ㅎㅎㅎ 랜선집사는 그저 부러울 뿐입니다!!
진짜 약간 무서워요 냉미묘라
그리고 누워있는데 우다다하다 발에 밟힌적도 있다구요ㅜ7kg한테요
집사에게 관심이 많은거 ㅎㅎ
고양이가 집사를 지켜준답니다.
무서운거에서 ,,,
어디서 봤는데 악몽에서 깨서 보니 고양이가 두마리 눈동그랗게
뜨고 지키고 있더랍니다.ㅎㅎ
"내가 잘 지켜볼테니 집사는 안심하고 얼른 자라냐옹~~~~" 요런뜻 아닐까요??
저도 2냥 집사인데 새벽에 지켜보는 냥이 상상해보니 귀엽네요.
7kg이요??? 아프셨겠지만 냥님한테 밟히시는거 부럽네요...^^;;
저희 애들은 6kg,5kg 인데 아직 배는 밟혀보지는 않았..
울냥이도 잘때, 먹을때, 쌀때, 그루밍할때 빼곤 거의 저만 보고있는듯요.
저 움직이면 고개돌아감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