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벽 고양이…

ㅇㅇ 조회수 : 1,169
작성일 : 2024-09-07 11:28:08

남편 코골이가 심해서 혼자 거실소파 나와서 잠을 청하는데 까만 새벽에 희뿌연 덩어리가 바닥에 앉아있고 소파등받이 헤드쪽으로 휙 올라와서 내려다보고 조금 무서운 상황인가요? 애가 미묘긴한데 웃고있는게 아니고 눈 땡그랗게 떠서 새벽에 좀 무섭게 보이기도 해요.

지금도 소파헤드에서 누워있는 절 내려다보는데 낮이라 무섭진않은데요.

IP : 223.38.xxx.5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7 11:35 AM (113.61.xxx.52)

    자랑글...?ㅎㅎㅎ 랜선집사는 그저 부러울 뿐입니다!!

  • 2. ㅇㅇ
    '24.9.7 11:40 AM (223.38.xxx.164)

    진짜 약간 무서워요 냉미묘라
    그리고 누워있는데 우다다하다 발에 밟힌적도 있다구요ㅜ7kg한테요

  • 3.
    '24.9.7 11:44 AM (115.94.xxx.195)

    집사에게 관심이 많은거 ㅎㅎ

  • 4. ,,,,,,
    '24.9.7 1:00 PM (14.42.xxx.186)

    고양이가 집사를 지켜준답니다.
    무서운거에서 ,,,
    어디서 봤는데 악몽에서 깨서 보니 고양이가 두마리 눈동그랗게
    뜨고 지키고 있더랍니다.ㅎㅎ

  • 5. 키티키티뱅뱅
    '24.9.7 2:01 PM (211.216.xxx.238)

    "내가 잘 지켜볼테니 집사는 안심하고 얼른 자라냐옹~~~~" 요런뜻 아닐까요??
    저도 2냥 집사인데 새벽에 지켜보는 냥이 상상해보니 귀엽네요.
    7kg이요??? 아프셨겠지만 냥님한테 밟히시는거 부럽네요...^^;;
    저희 애들은 6kg,5kg 인데 아직 배는 밟혀보지는 않았..

  • 6.
    '24.9.7 5:06 PM (27.160.xxx.94)

    울냥이도 잘때, 먹을때, 쌀때, 그루밍할때 빼곤 거의 저만 보고있는듯요.
    저 움직이면 고개돌아감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3921 저는 주는 돈 넙죽넙죽 잘 받습니다. 21 2025/01/31 6,435
1673920 이케아 소파, 혹은 리클라이너 소파 추천해주세요. 4 ... 2025/01/31 1,403
1673919 얄미운 시어머니 12 2025/01/31 5,598
1673918 수원 영통 파스타맛집 추천 부탁합니다 7 추천부탁 2025/01/31 993
1673917 제일 부러운 사람, 멋져보이는 사람은 어떤사람이에요? 12 2025/01/31 3,530
1673916 맨날 식당 비싸고 드럽다고 하면서 밥은 안하는 친정엄마 9 2025/01/31 3,194
1673915 사골분말로 닭곰탕 끓였더니 11 .. 2025/01/31 3,104
1673914 델피늄 꽃이 진짜 키우기 어려운거 같아요. 6 델피늄 2025/01/31 1,229
1673913 오피스텔 시세대로 월세인상요구하는경우 10 .. 2025/01/31 1,625
1673912 조국혁신당 의원 검찰,사법출신 의원 몇프로에요? 5 ........ 2025/01/31 1,067
1673911 일반 사과 씻어서 껍질째 먹는 분 보세요 21 ㅇㅇ 2025/01/31 7,585
1673910 권영세 좀 보세요 ㅋㅋㅋㅋㅋㅋㅋ 8 ... 2025/01/31 3,996
1673909 차영옥, 남자에게 6억 전재산 다잃고 현재 고깃집 알바 중 10 너무안됬어요.. 2025/01/31 6,887
1673908 너무 어이없고 화나는데 말할까요 말까요 1 언니 2025/01/31 2,206
1673907 이재명이 너무 싫습니다. 50 .. 2025/01/31 4,038
1673906 최상위권 중학생의 고등입시 고민입니다 17 고입고민 2025/01/31 2,563
1673905 강남에서 라식해보신분(본인이나 자녀) 15 ... 2025/01/31 1,630
1673904 인생 가장 큰 깨달음게 날 믿고 내가 능력있어야 되더라고요. 19 지나다 2025/01/31 5,201
1673903 전반적으로 사람들 업무 능력이 떨어진 것 같아요. 25 000 2025/01/31 3,615
1673902 역사학자 심용환, 12.3 게엄이 성공했다면? 2 하늘에 2025/01/31 2,240
1673901 정관장 오배송 일까요? 2 2025/01/31 1,313
1673900 곰국 질문이요!! 5 엄마가 2025/01/31 773
1673899 닥스 가방은 좀 나이든 이미지인가요? 21 ㅇㅇ 2025/01/31 3,007
1673898 부모님카톡에 전광훈티비 5 ㄱㄴ 2025/01/31 1,297
1673897 우리나라 극우보수의 실체는 식민지 민족주의의 파시즘이라고 하네요.. 10 ㅇㅇ 2025/01/31 9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