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러바오가 참 귀엽더라고요

ㅇㅇ 조회수 : 2,088
작성일 : 2024-09-07 09:54:26

 

딸 셋을 낳은 능력남이라 에버랜드 입장에선 러바오가 이뻐 죽을 것 같은데.ㅎㅎㅎ

물론 임신하고 육아하고 아이바오가 독박써서 고생중인 건 아이바오긴 하는데요

아이바오도 물론 이쁘죠 동그란 얼굴에 양송이귀 쫑긋하는 걸 보면 얼마나 이쁜지^^

러바오는 장난기 많은 게 참 귀엽더라고요

처음엔 러바오를 보면서 무슨 판다가 저렇게 잘생겼나 했는데

하는 짓이 ㅎㅎㅎ

아이바오는 안 하는 대나무 서리에

전에 초창기때 쉘터다리를 고정시키지 않고 그냥 통나무를 놓아두었을 때

자기가 그 나무를 차버리고는

그 옆 나무에 올라갔다가 다리가 없으니 못 내려와서 다리만 대롱대롱 헛발질 할 때 얼마나 웃었는지 몰라요

푸바오 장난끼가 딱 러바오더라고요

그런데 후이는 변종인 듯. 러바오도 저렇게까지 극성은 아닌데

페이윈이라는 아이바오 자매가 그렇게 극성맞아서

남자판다들도 두드려 팬다는데 페이윈을 닮아서 저렇게 극성인지 ㅎㅎㅎ 

IP : 162.210.xxx.2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9.7 9:56 AM (223.38.xxx.32)

    그러니 중국 러바오 사육사가 그리 많은 판다가 지나갔음에도 러바오 말하니 울고 러바오를 그리 끔찍히 좋아하죠

  • 2. 낭만판다 러바오
    '24.9.7 9:57 AM (211.234.xxx.33)

    너무 귀여워요.^^
    판다들이 단체생활하는 동물이었음 인기1위였을 듯

  • 3.
    '24.9.7 9:57 AM (39.7.xxx.153)

    후이는 사람으로 태어났으면 뭐라도 할 아이

  • 4. 할부지가 약먹일때
    '24.9.7 10:00 AM (211.234.xxx.33)

    '아' 하라니까
    러바오 '앙~~' ㅋㅋㅋ

    승희이모한테 밥 빨리 달라고 뭐라뭐라고 말하는 러부지
    말도 잘해요 ㅎㅎ

    할부지가 푸바오 가서 속상하다니까
    러바오도 마치 말하는것 처럼 반응을 ㅜㅜ

  • 5. ㅎㅎ
    '24.9.7 10:01 AM (211.234.xxx.101)

    https://youtube.com/shorts/nSDUZGzEuWw?si=3u7_AdZMk6-NkuOb
    러바오 좋아하면 당연히 보셨겠지만 러바오는 진짜 빵터지게 만드네요

  • 6. 건물주 러바오
    '24.9.7 10:04 AM (211.234.xxx.33)

    에어컨 바람 솔솔 나오는 신축 러미안을 너무너무 좋아해 밥도 안먹고 러미안에서만 ㅎㅎ

  • 7. ..
    '24.9.7 10:19 AM (116.33.xxx.189)

    러바오 성격 너무 좋고.
    발은 왜케 잘 올려? ㅎㅎ

  • 8. 귀엽죠
    '24.9.7 10:30 AM (112.161.xxx.224)

    말대꾸도 잘하고
    일단 잘생김ㅋㅋ
    하는 짓도 귀여움

  • 9. ㅇㅇ
    '24.9.7 10:31 AM (175.196.xxx.234)

    아이바오가 러바오 냄새 처음 맡았을땐 막 화냈는데 직접 얼굴 보고는 바로 좋아하더라고요. 얼빠 아이바오라고. ㅋㅋㅋ

  • 10. 저도요
    '24.9.7 10:41 AM (1.227.xxx.112)

    판월가면 러바오 먼저 보고 자고 있으면 애기들 보러가요. 너무 매력적인 러낑이

  • 11. .....
    '24.9.7 10:45 AM (180.224.xxx.208)

    원래 판월 덕질의 종착지는 러낑이라고....

  • 12.
    '24.9.7 10:53 AM (211.205.xxx.63)

    영화보면서 러바오 말많은거 새삼 깨달았어요
    수다쟁이 러바오
    푸바오가 러바오닮아서 장꾸에다 귀여워요

  • 13. ...
    '24.9.7 10:55 AM (110.92.xxx.60)

    우스개소리
    판월킨이 얼빠라 ㅋㅋㅋ 진짜 세계적으로 이쁜판다
    보유국 되었다고 ㅎㅎ

  • 14. ..
    '24.9.7 11:08 AM (14.45.xxx.97)

    푸바오 이전에 중국에서 수퍼스타였어요
    중국에서 떠날 때 온 도시 사람들이 슬퍼했다고
    보는 사람들을 힐링시켜주는 매력이 있었대요

  • 15. 러바오
    '24.9.7 12:39 P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아이바오 푸바오 이쁜거 말모지만
    러바오는 진짜 독보적인 뭐가 있어요.(아이바오 육아도 너무너무 이뻐함 미모하며..)
    이쁜 게 깔끔쟁이에 미식가에 사람좋아하고 순진하면서도 또 어찌나 영리한지.
    러바도 노래하고 말하는 거 보셨죵?
    퇴근할 때 새집(러미안) 문단속 하고 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러바오~
    러바오는 진짜 볼매에요.
    푸바오로 입덕해서 러바오로 정착한다는 게 틀린말이 아님요.

  • 16. 러바오
    '24.9.7 12:40 P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아이바오 푸바오 이쁜거 말모지만
    러바오는 진짜 독보적인 뭐가 있어요.(아이바오 육아도 너무너무 기특하죠 미모하며..)
    러바오 그 이쁜 게 깔끔쟁이에 미식가에 사람좋아하고 순진하면서도 또 어찌나 영리한지.
    러바도 노래하고 말하는 거 보셨죵?
    퇴근할 때 새집(러미안) 문단속 하고 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러바오~
    러바오는 진짜 볼매에요.
    푸바오로 입덕해서 러바오로 정착한다는 게 틀린말이 아님요.

  • 17. 러바오
    '24.9.7 12:41 PM (211.223.xxx.123)

    아이바오 푸바오 이쁜거 말모지만 러바오는 진짜 독보적인 뭐가 있어요.(아이바오 육아도 너무너무 기특하죠 미모하며..)
    러바오 그 이쁜 게 깔끔쟁이에 미식가에 사람좋아하고 순진하면서도 또 어찌나 영리한지.
    노래하고 말하는 거 보셨죵? 퇴근할 때 새집(러미안) 문단속 하고 ㅋㅋㅋㅋ 우리 러바오~
    러바오는 진짜 볼매에요.
    푸바오로 입덕해서 러바오로 정착한다는 게 틀린말이 아님요.

  • 18. ㅇㅇ
    '24.9.7 1:11 PM (124.61.xxx.19)

    러낑이는 실물로 보셔야 돼요
    실물로 보면 더 귀여워요

  • 19. ㅇㅇ
    '24.9.7 1:46 PM (180.230.xxx.96)

    러바오 애교도 정말 많지 않나요
    강바오님 폰 키면 러바오 사진으로 되어있다고
    그만큼 예쁘다고 했어요
    아이바오는 말뭐구요
    요즘 쌍둥바오보면서 저렇게 아이바오가 애지중지 잘 키워놓으면
    뭐하나 중국가면 재들은 또 어떤 판생이 펼쳐질지
    문득문득 걱정이 앞서네요
    왜 판다는 중국이 서식지여서 에효

  • 20. ..
    '24.9.7 2:09 PM (89.147.xxx.185)

    러자오 너무 귀여워요.
    옆 방사장으로먼 관람객들이 많이 가서 상처받지나 않을지 걱정이고요
    낭만판다라는 애칭에 어울리는 행동들이 사랑스럽더라고요
    얼마나 순둥했으면 접대에 동원됐을까 싶어 안스럽기도 해요.

    강사육사님은 러바오한테는 아들한테 하듯 터프해서 웃겨요
    아이바오는 새끼 낳느라 육아하느라 초죽음이나 사육사님들도 같이 고생하는데 러바오는 탱자탱자 아무것도 안 하고 놀기만 한다고 조금 얄밉다 하시더니 말투에서도 그게 나와요.
    뺀질거리면 돼 안돼!
    그래도 우리 러바오고 그럴려고 하는 것도 아니고 판다라 그러니까 아이바오처럼 예뻐해주면 좋겠어요.
    러바오가 말은 못 하지만 꽤 억울하고 서러울 것 같아요.

  • 21. ㅋㅋ
    '24.9.7 2:50 PM (175.115.xxx.131)

    러바오 매력덩어리죠.우리나라 올때 다른나라에서도 러바오 데려가겠다고 경쟁했죠.주키퍼들하고 대화할때 정말 알아듣는거 같아요.특히 송바오가 러바오 잘때 깨운 영상 ..넘웃겨요.그때 러바오 목소리가 전 꼭 자동차 후진할때 띠띠띠 소리처럼 들려서 후진할때마다 러바오 생각나서 혼자 ㅋㅋ 옷곤해요.

  • 22. Alright
    '24.9.7 10:21 PM (58.143.xxx.149)

    러바오는 실물로 보면 정말 예뻐요. 하얗고 동글동글한 얼굴이 계속해서 머릿속에 남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2474 절에서 하는 차례궁금해요 2 베리 2024/09/07 923
1622473 흑임자를 선물받아 많은데 깨소금대신 5 oo 2024/09/07 1,092
1622472 고3조카가 9모를 망치고 정시에서 수시로도 생각을 14 입시생 2024/09/07 3,830
1622471 정신과약 바꾸고 가스차고 배아프신분 2 2024/09/07 741
1622470 장염 증상 비슷하게 온 것 같아요 dd 2024/09/07 451
1622469 대전 택시 기사님들 5 .... 2024/09/07 1,324
1622468 패드일체형 브라 추천해주세요.다 실패. 12 ... 2024/09/07 2,309
1622467 82에 아직도 회사 상사가 갑질해도 참아야한단 사람들 많네요 7 Che 2024/09/07 862
1622466 머리는 좋은데 끈기가 부족한 사람 11 2024/09/07 2,245
1622465 오늘 많이 더울까요? 온도는 30도인데 습도는덜한.. 2 . . 2024/09/07 1,452
1622464 정이 무섭지...(길고양이 이야기) 24 주말아침 2024/09/07 2,268
1622463 아무래도 선행한 아이들이 12 ㅡㅡㅡ 2024/09/07 2,335
1622462 윤&의사=의료 민영화찬성 14 .... 2024/09/07 1,556
1622461 공무원 부부가 10억 집 마련하려면 13 두부마요 2024/09/07 3,964
1622460 변요한은 처음부터 연기를 잘했네요 15 ... 2024/09/07 4,201
1622459 게으른 사람. 애호박과 당근을 볶으세요 81 게을 2024/09/07 15,811
1622458 키친핏(빌트인)사이즈 615리터 냉장고 플리즈 헬프미 5 ... 2024/09/07 1,069
1622457 아파트 흡연 너무해요 4 ㅇㅇ 2024/09/07 1,594
1622456 결혼하고 제일 후회하는일은요(생활비관련) 14 미니 2024/09/07 7,320
1622455 ( 윤석열 탄핵서명 )동참 끌올 많이 참여해주세요! 지역별 데이.. 10 탄핵 2024/09/07 847
1622454 박정훈 대령님 수녀님들이 함께하시네요 11 ... 2024/09/07 1,796
1622453 정부의 정책 실패 최후 피해자는 국민임을 5 독도 2024/09/07 664
1622452 대통령실 로고 파우치엔 콘돔이…용산 뒤집은 불륜사건(중앙 단독).. 14 개판이네 아.. 2024/09/07 4,751
1622451 80대 투석 시작하면 6 ........ 2024/09/07 2,391
1622450 요즘 무화과가 싸고 맛있어요. 19 좋아요 2024/09/07 5,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