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무래도 선행한 아이들이

ㅡㅡㅡ 조회수 : 2,329
작성일 : 2024-09-07 09:08:58

나중에

입시결과가 좋던가요??

아님 진리의 케바케인가요??

IP : 218.234.xxx.16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9.7 9:14 AM (124.50.xxx.208)

    말만선행 몇바퀴씩 도는거 의미없어요

  • 2. .......
    '24.9.7 9:32 AM (115.92.xxx.120)

    제대로 선행한 아이들은 성적도 좋고 입결도 좋고
    결과가 확실히 다르네요.
    아이들 어릴때 엄마 교육열 높고 아이들도 잘 따라가주던 아이들이
    결국엔 원하는 결과를 이루네요.

  • 3.
    '24.9.7 9:34 AM (115.138.xxx.158)

    미리 한 애들-대충 훑는 거 말고 제대로
    잘 해요 고등가서 시험때 수학보단 다른 과목에 신경 쓸 수 있고

  • 4. 하늘에
    '24.9.7 9:41 AM (183.97.xxx.102) - 삭제된댓글

    영재고 준비하다가 최종에서 떨어진 아이 친구....
    수과학만 재미있다 보니 전과목 내신, 수행 챙기는 게 귀찮다고 고등 내내 학교 수업시간엔 자고 학원 간다고 가서는 같은 건물에 있는 pc방에서 놀다가 나오고... 설렁설렁 다니다가

    고3 여름부터 섬머 들어가 공부 하더니 정시로 ky 갔고요..
    과대표 되고, 연고전 놀러 다니고 신나게 놀다가 기말고사 끝난 다음날 기숙재종 들어가더니 설의 갔어요.

  • 5.
    '24.9.7 9:41 AM (115.138.xxx.1)

    공부머리없는데 선행하면 공부포기쪽으로 가기쉽고
    아주 똘똘한애들은 선행하면 재미있어하죠

  • 6. 하늘에
    '24.9.7 9:42 AM (183.97.xxx.102) - 삭제된댓글

    영재고 준비하다가 최종에서 떨어진 아이 친구....
    수과학만 재미있다 보니 전과목 내신, 수행 챙기는 게 귀찮다고 고등 내내 학교 수업시간엔 자고 학원 간다고 가서는 같은 건물에 있는 pc방에서 놀다가 나오고... 설렁설렁 다니다가

    고3 여름부터 섬머 들어가 공부 하더니 정시로 ky 갔고요..
    과대표 되고, 연고전 놀러 다니고 신나게 놀다가 기말고사 끝난 다음날 기숙재종 들어가더니 설의 갔어요.

    그 엄마 말은... 중3까지 영재고 준비하고 선행했던 걸로 대학 간거라고...

  • 7. ㅇㅇ
    '24.9.7 9:43 AM (58.29.xxx.46)

    늘 하는 말.
    선행한 아이들이 잘 되는거 맞다.
    그러나, 선행이란게 시킨다고 되는게 아닙니다.
    잘 하니까 선행이 된거지.
    인과관계 잘 따져봐야 해요.
    부모가 너무 애를 믿거나 무지하거나 둘 중 하나라서 똑똑하고 자기주도 잘 되는 애를 학원 한번 안보내고 혼자 하라고 하니 내신만 하고 진도를 못 뽑는 경우는 꽤 많고,
    그거 아님 보통 학원을 보내게 되고, 그럼 잘 하는 애는 진도를 안 뽑을수 없으니 선행이 되는거지...
    어떤 후진 학원이 애를 몇년을 보냈고 아주아주 잘 하는데도 현행을 수십바퀴 돌리면서 그냥 데리고만 있는다.... 아주 불가능은 아니겠지만 그 전에 이미 어디서든 문제가 터져요. 애가 지겨워서 못다닌다고 하던지, 학원샘도 양심이 있지 다른애들보다 잘 하고 속도도 빠른데 똑같은거 다른 애들 두어번 하는 동안 두세배 속도내니 양도 두세배 되는데 그런 애를 현행만 못시켜요. 그러니 못 데리고 있어서 시간 반만 채우고 집에 보내거나 놀라고 하거나 그러다 또 들통 나요. --이 과정에서 양심 있는 선생이면 다음 학년거 맛이라도 보라고 시키게되는거고, 어쨌든 부모가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으면 알아채게 되어 있는거고 그런 거에요.

    아무튼 실력도 안되고 현행도 못 푸는 애를 선행 시키는 학원이 대부분이고 그런다고 절대 잘 하지 않는다는게 국룰.
    그러나 선행을 자연스럽게 잘 따라가는 애는 원래 잘 해서 어쩔수 없이 선행을 한것이랍니다.

  • 8. ...
    '24.9.7 10:03 AM (211.109.xxx.157) - 삭제된댓글

    입결 좋았구요
    선행한 수학은 물론 잘 했지만
    선행없이 고1겨울에 물1 고2겨울에 물2 처음 배웠어도 내신 경시 물1수능 전부 전1했었어요 학군지요

  • 9. ...
    '24.9.7 10:05 AM (211.109.xxx.157) - 삭제된댓글

    입결 좋았구요
    선행한 수학은 물론 잘 했지만
    선행안한 과학도 고1겨울에 물1 고2겨울에 물2 처음 배웠어도 내신 경시 물1수능 전부 전1했었어요 학군지요

  • 10. ...
    '24.9.7 10:06 AM (211.109.xxx.157)

    입결 좋았구요
    선행한 수학은 물론 잘 했지만
    선행안한 과학에서도 고1겨울에 물1 고2겨울에 물2 처음 배웠어도 내신 경시 물1수능 전부 전1했었어요 학군지요

  • 11. Umm
    '24.9.7 10:07 AM (122.42.xxx.82)

    저도 댓글동감이요
    시험준비기간동안 수학에 비중을 크게안두더라는 다른과목 준비하는 시간벌더라는
    수학은 준비안해도 된다나

  • 12. 학습능력만
    '24.9.7 10:11 AM (122.36.xxx.22) - 삭제된댓글

    되면 모든 과목을 초6에 다 마스터 해놓으면 좋죠
    보통 5학년부터 영재고반 준비하면서 수과학은 마무리하고 중학교때 국영수만 유지 고딩 가면 영재고 제외 부동의 전1 찍어요 그게 보통임
    근데 아이가 소화가능해야 가능하지 무턱대고 엄마욕심으로 가능한건 영어정도??

  • 13. 학습능력만
    '24.9.7 10:14 AM (122.36.xxx.22)

    되면 모든 과목을 초6에 다 마스터 해놓으면 좋죠
    보통 5학년부터 영재고반 준비하면서 수과학 선행 마무리하고 중학교때 국수과 심화하고 고딩 가면 영재고 제외 부동의 전1 찍어요 그게 보통임
    근데 아이가 소화가능해야 가능하지 무턱대고 엄마욕심으로 가능한건 영어정도??

  • 14. ...
    '24.9.7 10:24 AM (118.235.xxx.83)

    영재급 아이들을 선행없이 현행만 돌린다--아동학대
    평범한 아이들을 선행으로 쭉쭉 뺀다 -- 아동학대

    영재급 애들 수업시간에 산만하고 집중못하고 하는거 다 아는 얘기 반복해서 들으니 지겨워서 그런겁니다.
    그런 애들은 선행 해주면 신나서 수업 집중해요.
    그러니 선행하는게 도와주는거고 입시결과도 좋구요.

    평범한 애들은 선행하는게 지옥입니다.
    천천히 구멍없이 가는게 훨씬 결과도 좋구요.

  • 15. 선행을
    '24.9.7 11:25 AM (223.33.xxx.140)

    정말 최소로 시키려고 했는데 한 번 들으면 이해하니 중학생 때 두 달에 정석 한권씩 쭉쭉 빼서 고등가서는 내신기간엔 수학 안 했어요
    대치동 수학학원에서 계속 1등이었구요
    영어도 비슷 국어과학을 열심히 해서 수시로 의대 6곳 붙었어요

  • 16.
    '24.9.7 1:07 PM (211.234.xxx.125) - 삭제된댓글

    입결 좋은 애들은 대부분 선행하는 게 맞아요
    학원 커리큘럼상 공부 못하는 애도 선행하는구조라
    집에서 일부러 선행안하고 독학하는게 아닌이상
    똑똑한 애가 학원다니면 선행을 하기 싫어도 저절로 하게 되기때문이에요

  • 17.
    '24.9.7 1:09 PM (211.234.xxx.125) - 삭제된댓글

    입결 좋은 애들은 대부분 선행하는 게 맞아요
    학원 커리큘럼상 공부 못하는 애도 선행하는구조라
    집에서 일부러 선행안하고 남들보다 공부시간 줄여가면서 독학하는게 아닌이상
    똑똑한 애가 학원다니면 선행을 하기 싫어도 저절로 하게 되기때문이에요

  • 18. 또로로로롱
    '24.9.7 1:18 PM (218.155.xxx.132) - 삭제된댓글

    선행은 보통 몇 년인가요?
    한 학기는 예습이라고 선행으로 안친다는 말도 있고요.
    저 위에 초6에 다 뗀다는 건 수재애들 아닌가요?
    그 정도 머리면 선행 고민할 새도 없이 애가 치고 나가지요 ㅜㅜ

  • 19. ㅇㅇ
    '24.9.7 1:51 PM (180.230.xxx.96)

    선행 할수 있으면 하는게 좋죠
    선행이 제대로 할때요
    겉핱기식으로 하는 선행은 시간 돈 낭비고요
    괜히 나중에 흥미만 떨어뜨리죠
    선행은 고등수학을 위해 하는거죠
    고등땐 선행없이 자기학년것도 따라가기 어려워요
    그리고
    심화도 꼭 같이 공부해야 하구요

  • 20. ㅜㅜ
    '24.9.7 2:27 PM (211.58.xxx.161)

    초6인데 주변 대부분이 황소에서 고등과정하네요

    저희애 중2과정도 빡세다고 난린데 고등심화라니 꿈도못꿀지경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9244 오피스텔 누수보험이나 임대인 배상책임보험 가입하신 분 계신가요 1 샤인머스캣 2024/09/27 736
1629243 김준호네 은우 정우 좋아하시는 분 오셔요~ 11 모여라 2024/09/27 2,611
1629242 사람들은 마요네즈를 어떻게 19 ㄴㄷㅎ 2024/09/27 4,363
1629241 넷플 다큐, 일란성 세쌍둥이의 재회 11 ... 2024/09/27 3,087
1629240 전직비서관의 자백 "내가 언론인들 고발 사주했다&quo.. 7 세상에 2024/09/27 2,191
1629239 50대는 미모로 승부 볼 나이는 아니죠. 24 50대 2024/09/27 5,293
1629238 귀에서 달그락소리ㅠ 아시는분.. 6 2024/09/27 2,049
1629237 해외 항공 소포에 쌀 보내도 되나요? 6 ㅇㅇ 2024/09/27 738
1629236 생소한 사람이 카톡을 보내왔어요. 10 가을아침 2024/09/27 3,581
1629235 전화 차단시 나오는 메세지요 5 궁금 2024/09/27 1,273
1629234 50대가 할머니라니... 올드한 생각임. 25 무르익는 나.. 2024/09/27 5,290
1629233 왕국. 1 2024 2024/09/27 547
1629232 학폭이 아닌걸로 결과 받았어요 35 ㅁㄶㅇ 2024/09/27 5,115
1629231 김민은 어떻게 사나 궁금하네요 4 .. 2024/09/27 2,193
1629230 단대쇼핑이라고 아시는 분 1 뜨개질 2024/09/27 762
1629229 82cook에서 나이 관련한 외모 얘기가 자주 나오는 이유? 7 고인물 2024/09/27 1,258
1629228 구축이라는 말이 맞나요? 8 구축? 2024/09/27 2,049
1629227 사람 마음 참 간사한게 금값 올랐다고 금반지 꺼내서 1 //// 2024/09/27 1,920
1629226 여유있으신 부모님께 생활비드리는 분 계신가요.. 15 ㅇㅇ 2024/09/27 2,562
1629225 구축, 신축아파트 몇 년을 기준으로 말할까요 16 ㅁㅁ 2024/09/27 2,071
1629224 50대 이상 미모는 부잣집 사모님 느낌이 최고인 듯요. 15 ,,,, 2024/09/27 5,648
1629223 네컷만화 "꼬마야 너무 짖으면 안돼" 7 네컷 2024/09/27 1,531
1629222 삼성전자 하이닉스 끝났다고 던지라던 모건스탠리 5 ㅇㅇ 2024/09/27 3,699
1629221 집값은 과연 어떻게 될까요~~? 17 금리인하 2024/09/27 3,893
1629220 누웠다 일어나 바로 뛰쳐나갈 수 있는 헤어 8 .. 2024/09/27 2,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