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무원 부부가 10억 집 마련하려면

두부마요 조회수 : 3,959
작성일 : 2024-09-07 08:50:10

수도권 아니고 지방인데 제일 비싼 아파트는 10억쯤 해요

 

공무원 부부가 10억 집 마련하는거

양가 도움없이 가능할까요?

 

아이도 있다는 전제하에

몇년쯤 고생해야 가능할까요

IP : 1.255.xxx.9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7 8:58 AM (211.109.xxx.157)

    공무원 나름이죠
    지인도 공무원부부인데 어디 도움없이 강남신축 마련했어요
    잠깐 사기업에 나갔다 오더라구요

  • 2.
    '24.9.7 8:59 AM (218.150.xxx.232)

    그래도 그렇게 돈 마련하는사람은 재산불리더라고요
    체증식대출같은거요

  • 3. ..
    '24.9.7 9:02 AM (221.167.xxx.130)

    공무원 특별청약도 있던데요.

  • 4. ???
    '24.9.7 9:11 AM (211.212.xxx.185)

    공무원부부가 본인이세요?
    본인이 부부수입 지출 현재 재산상태를 알텐데 계산해보면 되지 우리가 어찌 아나요?

  • 5. 바람소리2
    '24.9.7 9:22 AM (114.204.xxx.203)

    돈 모으고 대출받아서 산뒤 갚아나가야죠
    둘이 일하니 가능
    그래도 노후대비는 되어있으니 낫죠

  • 6. 대출없이
    '24.9.7 9:31 AM (121.149.xxx.16)

    10억 집 마련이요????
    저희 부부공무원 결혼8년차
    양가 도움없이 모은 돈 탈탈 털면 이제 5억 조금 넘네요
    아이 한명, 지방이구요
    동료들 보면 저희가 많이 모은 편..

  • 7. 공무원이라면
    '24.9.7 9:34 AM (218.48.xxx.143)

    처음부터 10억짜리 집을 사는게 아니라.
    자녀가 있으니 청약통장 활용해서 내집 장만하는게 좋아요.
    첫술이 배부를수 없으니 살짝 외곽이라해도 발전 가능성이 있는곳 청약신청해서 당첨을 노려야죠.
    시작이 반이라고 이렇게 시작해서 한번 내집 장만하면 그 다음부터는 좀 더 모으고 대출 받아 평수를 늘리거나 상급지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하다보면 공무원들도 10억짜리 내집이 있게 됩니다.
    강남지역은 작은 문방구, 분식점 하시던분들도 평생을 강남에서 장사 하시면 30억짜리 아파트가 두채 이렇게 됩니다. 강남 아파트 경비원이셨던분이 강남 아파트 장만하신것도 봤습니다.
    저는 티끌모아 태산 많이 경험했습니다.

  • 8.
    '24.9.7 9:34 AM (115.138.xxx.158)

    무슨 공무원? 5?7?9? 몇급

  • 9. 10 억
    '24.9.7 9:35 AM (117.111.xxx.237)

    양가 도움없으면 평생 갚아나가야 되는거죠.
    정년까지 갚으면 선방.
    절약 절약해서 ᆢ
    우리아들보니 힘들겠던데요.

  • 10. ...
    '24.9.7 9:50 AM (223.38.xxx.158)

    안정된 직장 맞벌이니 레버리지 전략을 잘 세워보세요
    아직 아기 어리면 두어번 이동하면서~ 퇴직 전후로 자산이 불어나 있으실거예요
    지방이니 보수적으로 접근 하시고요

  • 11. 제로
    '24.9.7 10:08 AM (122.42.xxx.82) - 삭제된댓글

    제로베이스
    지하터널베이스
    불가 알려면 따질게 많죠

  • 12. ..
    '24.9.7 11:16 A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지방 어딘지 모르지만 왜 제일 비싼 집을 사려 하세요. 저도 지방인데 입주 대기 물량도 많고 인구는줄고 곶 곡소리 날거 같아요. 시내 상가도 무섭게 비었어요. 지방선 거주할 보통집 사고 자산. 일구려면 수도권이나 반도체 클러스터 지역 보세요 10억 집 하급 공무원이 애 키우며 마련 하기도 힘들고 마련해도 가치 지키기 힘들어요. 주변분들 상가 올렸다 노후 망가진 분들 너무 많아요. 그때 그 돈으로 서울 아파트 샀으면 백억은 됐을텐데 현실은 공실 투성이에 그나마 팔리지도 않아요.

  • 13. 공무원
    '24.9.7 11:52 AM (220.117.xxx.35)

    급수띠라 월급차가 크잖아요
    둘 다 5급으로 둘이 시작함 가능하겠죠
    하지만 9급 ㅠ 월급 쓰며 살가도 벅차지 않나요 ?

  • 14. 공무원
    '24.9.7 11:54 AM (220.117.xxx.35)

    윗님 장사로 집 사던 시대는 끝났어요 ㅠ
    정부 잘못 만나 완전 집투기 나라가 됐는걸요
    세금이며 .. 모든 구조가 집값으로 쏠리게 해 놓은 문정부
    에휴

  • 15. ...
    '24.9.7 12:01 PM (112.148.xxx.119)

    우리 부모님이 진짜 아끼고 아껴서
    대출로 집 사고 갈아타고 평생 대출 갚으며 사셔서
    노년엔 현금은 없어도 비싼 집은 남으셨는데...
    그 와중에 저희는 너무 가난하게 살아서요.
    소고기는 꿈도 못 꾸고 돼지고기나 한달에 한 번 먹을까말까고 거의 김치만 먹고 살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2653 82에서 알려준 묵은지 너무 맛있어요 29 묵은지 2024/09/07 7,060
1622652 진짜 제대로 된 조언을 가르쳐 준 언니 37 그냥 2024/09/07 7,207
1622651 나는 솔로 영숙 어떤 연기자 17 영숙 2024/09/07 5,286
1622650 억울하면 나의 결백을 증명하고 알아줄때까지 4 ㅇㅇ 2024/09/07 1,027
1622649 인간관계 질문. 조언부탁드려요 15 ㅇㅇㅇ 2024/09/07 3,347
1622648 모아타운 신속통합 5 .. 2024/09/07 1,382
1622647 트레이더스에 호주산 la갈비 있나요? 5 구워구워 2024/09/07 1,189
1622646 대상포진 치료 해 보신 분들. 10 마취통증 2024/09/07 1,491
1622645 수고했다 고맙다 인사 할줄 모르는 부모님 15 고마움 2024/09/07 3,350
1622644 독도 넘겨주기위해서 23 ㅇㅇㅇ 2024/09/07 3,583
1622643 어제 남친과의 일인데요 16 ** 2024/09/07 6,029
1622642 홈메이드 자몽에이드를 만들어보니 7 2024/09/07 2,105
1622641 조금 후에 결혼식 가야되는데 패닉이 와요. 44 dd 2024/09/07 24,360
1622640 LA갈비 산다?만든다? ㅠㅠ 11 .... 2024/09/07 2,396
1622639 헬스장 다닐 형편이 안되는데 실내 사이틀 집에 있는 거 해도 도.. 11 운동 2024/09/07 2,250
1622638 서울 여행 왔는데 경복궁 저녁에 보면 더울까요? 8 .... 2024/09/07 1,579
1622637 나혼산 대니구 부모님 좋아보이네요 2 향기 2024/09/07 2,223
1622636 고무장갑 쑤세미 다 거기서 거기 일까요? 18 .. 2024/09/07 2,491
1622635 고구마 냉동하면 맛없겠죠?(변* 이야기) 8 ^^ 2024/09/07 1,009
1622634 헬스장 기구 사용 독점이라면 몇분을 얘기하는걸까요? 13 ... 2024/09/07 1,625
1622633 머리 정수리부분 갈라지는 가르마 고민이에요. 6 .... 2024/09/07 1,714
1622632 스덴냄비가 사용후 검게 변하는건 싸구려라 그런건가요? 7 궁금이 2024/09/07 1,604
1622631 쳇Gpt한테 라떼 마시면서 즐길 시를 부탁했는데 27 ........ 2024/09/07 4,714
1622630 아파트 1층에 사는 여자 아이 1 이웃 2024/09/07 3,656
1622629 장동건도 나이드니 어쩔수 없네요 81 ㅇㅇ 2024/09/07 24,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