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리 마지막날..수영장 가면 안되겠죠..

... 조회수 : 2,265
작성일 : 2024-09-07 07:53:32

한달전쯤 남편이 딸이랑 여동생네 가족들과 함께 캐리비안베이를 예약해놨었어요. 바로 오늘인데..딸아이가 생리일이 안끝났어요.

아이는 탐폰 하면 갈 수 있다고 하더라...하고 가겠다 하는데 처음 하는거여서 권하고 싶지가 않아요. 

IP : 218.233.xxx.2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른거보다
    '24.9.7 7:55 AM (70.106.xxx.95)

    그런 실내 수영장이나 물놀이장은 물이 엄청 더럽습니다
    탐폰해도 어느정도는 물이 닿을수밖에 없는데

  • 2. ..
    '24.9.7 7:57 AM (218.233.xxx.27)

    맞아요..물이 더러워서 걱정되는데 남편이 그래도 가자고 하면 남편만 가라고 할까봐요.

  • 3. ㅇㅇ
    '24.9.7 8:05 AM (218.238.xxx.141)

    탐폰 써보니 정말 신세계예요
    마지막날이니 거의 나오지도않을텐데요
    저같으면 같이가서 신나게 놀거같아요

  • 4. ..
    '24.9.7 8:17 AM (218.233.xxx.27)

    이번주가 아닌 지난주 수요일부터 시작했는데 아직도 안끝났나봐요.
    아이가 중3인데 이런적이 없었는데..남편은 개의치 않고 가자고 하고..저혼자 걱정하고 있어요.

  • 5. ㅡㅡ
    '24.9.7 8:18 AM (211.36.xxx.22) - 삭제된댓글

    탐폰이 문제가 아니라,
    수영장 물 엄청 더럽습니다.
    그냥 소변봐버리는 애들도 있고. 침 둥둥 떠다니고
    결막염. 질염 등등..
    저라면 안보내죠.

  • 6. ...
    '24.9.7 8:23 AM (58.234.xxx.222)

    아무리 마지막 날이라 해도 물을 더럽힐 수도 있다는 생각도 해주셔야죠..

  • 7. ..
    '24.9.7 8:43 AM (218.233.xxx.27)

    지나번 여름 휴가때도 시기가 겹쳐서 물놀이는 못하고 발만 담그고 썬베드에서 핸드폰만 보고 있었어요.
    고모네랑 약속했으니까 아이가 이번에도 바깥에서만 있겠다고 하네요. 시기가 맞았으면 좋았을텐데..

    좋은 댓글들 남겨주셔서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 8. 어휴
    '24.9.7 8:45 AM (222.102.xxx.75)

    탐폰 처음 하는거면
    잘 안 들어가고 불편하고 신경쓰여요

  • 9. 실내
    '24.9.7 11:01 AM (110.8.xxx.59)

    수영장도 아니고
    캐러비안 베이는 정말 안들어가는 게 좋을 듯하네요

  • 10. ..
    '24.9.7 12:30 PM (211.248.xxx.27)

    지금 연락해보니까 고모네랑 아빠는 유수풀 가고
    혼자 핸드폰하고 있다고 하네요.
    남편이 한달전에 예약해서 취소도 못하고 갔는데 아쉽긴 하지만 어쩔수 없죠~
    물에는 안들어갈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4745 이토록 2 하빈이 2024/11/02 1,411
1644744 오늘 포레스텔라 공연 보고 왔어요 2 행복한후기 2024/11/02 2,750
1644743 이븐하게가 유행어였어요? 5 ... 2024/11/02 4,908
1644742 그알 하네요 7 스브스 2024/11/02 2,985
1644741 주접이 심해지는건 왤까요 9 뭔가 2024/11/02 1,638
1644740 스포일수도?지옥판사 정태규왜 ? 3 ........ 2024/11/02 1,968
1644739 의사 며느리에게 바라는 게 많던 사람들 9 2024/11/02 3,379
1644738 TK가 싼 똥, TK가 치우자 7 대구에서 2024/11/02 1,687
1644737 최영민, 동시간대에 극강의 다중인격 5 최영민 2024/11/02 3,298
1644736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19 궁금 2024/11/02 4,904
1644735 중3 아들 때문에 속에서 천불이 나네요. 25 사춘기 2024/11/02 5,028
1644734 부부가 정치 성향이 같다는 거 27 .. 2024/11/02 3,352
1644733 성격차이로 인한 이혼이 진짜 쉽지 않네요. 23 지옥 2024/11/02 4,878
1644732 Re: "북한 병사 투입된거 확실하긴 한건가요?&quo.. 9 댓글올림 2024/11/02 2,047
1644731 20대 아이들 패딩 어느 브랜드 선호하나요? 24 지혜를 2024/11/02 3,411
1644730 입으로 후후 불어서 아이 밥 주는 거요. 42 ㅇㅇ 2024/11/02 6,219
1644729 제가 참사생존자인가요 by 김초롱 1 이태원 2024/11/02 2,193
1644728 엄마노릇 슬럼프 왔어요... 4 지쳐요 2024/11/02 2,057
1644727 11월인데 하나도 안 츱고 쌀쌍하지도 않아요. 4 이앰 2024/11/02 2,694
1644726 지난 월요일에 산 게장 냉장보관 언제까지 일까요? 5 ... 2024/11/02 449
1644725 블프는 다가오는데 로봇청소기 뭘 사야할지 모르겠어요ㅠ 도와주세요.. .. 2024/11/02 470
1644724 정년이 꿀잼이네요 3 00 2024/11/02 3,992
1644723 이토록 친밀한 12 @@ 2024/11/02 3,698
1644722 염정아 김래원 주연 사랑한다 말해줘 드라마 기억하시는 분 17 결말 2024/11/02 2,829
1644721 폐렴검사 CT 과잉진료 아닌가요 7 ... 2024/11/02 1,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