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볼 때마다 긁고있는 중 2아들

……… 조회수 : 4,611
작성일 : 2024-09-07 07:32:26

아이가 어릴때부터 아토피가 있었는데

좋아지다 심해지다를 반복 하더니

사춘기 오면서 더 심해졌어요

 

동네병원 데려가서 약 받아와서 먹으면 잠깐 좋아지는데

약 끝나면 또 긁고

 

어제는 성기 옆에 부분이 가렵다고 계속 긁고

머리도 벅벅 긁어대고

지도 얼마나 괴롭겠녀만은 

그럼에도 샤워 안하려고 버티는거 보니까 제 자식인데도 정이 확 떨어지더라고요

 

애가 말도 똑부러지게 못하고 웅얼웅얼 하는것도 답답하고

혹시 학교에서도 저리 긁어서 친구 없는건 아닐지 걱정도 되고요 ㅠㅠ

 

저희가 너무 바쁜 맞벌이라 어디 멀리 큰 병원 가지도 못 했고 동네 병원이나 다니는게 다에요

뭐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ㅠㅠ

머리숱도 엄청 많은데 머리가 엄청 무성하게 자라서 머리속도 자주 긁어요 ㅠㅠ 너무 힘드네요

IP : 223.222.xxx.22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7 7:35 AM (211.221.xxx.33)

    공기좋은 곳이 약이더라구요.
    산 아래 아파트 사는데 이웃들 얘기 들어보니
    애가 아토피 때문에 약을 오래 먹고 안나아서 고생했는데
    이사오고 싹 나았다 하네요.
    의사도 마지막에 이사를 권하더라는.

  • 2.
    '24.9.7 7:36 AM (223.38.xxx.215) - 삭제된댓글

    아이는 더 힘들겁니다
    오죽하면 대학생이 자살했겠어요
    모기한방물려도 가려워 죽을지경인데 온몸이 가려우면 제정신으로 못살지요
    직장이 문제인가요?
    결근하고라도 애를 편안하게 해줘야죠

  • 3. 동원
    '24.9.7 7:36 AM (180.66.xxx.5) - 삭제된댓글

    침구를 세사나 알레르망으로.바꿔보세요.
    병원에서 항히스타민 처방받아서 먹이고
    약도 처방받아 많이 가려운곳은 연고쓰시구요
    토요일에도 병원하는데 있으니 꼭 다녀오세요

  • 4. 일단은
    '24.9.7 7:37 AM (70.106.xxx.95)

    잘 씻는게 먼저이고
    아토피 전문 브랜드들 엄청 많아요
    샤워부터 보습까지요
    그리고 먹는것도 인스턴트 줄이고 일일이 다 자연식으로 먹이고

  • 5. 그리고
    '24.9.7 7:38 AM (70.106.xxx.95)

    피부과 처방 가려움증 연고 로션 이런거 쓰셔도 돼요
    무조건 약 안쓴다고 능사가 아니에요

  • 6. ㅇ속옷
    '24.9.7 7:39 AM (172.225.xxx.233)

    재질도 통풍잘되고 시원한 걸로 바꿔주면 좋을 것 같아요
    사실 씻는 건 습관이고. 스트레스때문에 더 긁을 수 있어요
    스트레스 줄여주고 로청으로라도 청소 잘해주고 하면 되지
    않을까요? 아이도 인타깝네요

  • 7. ...
    '24.9.7 7:40 AM (58.143.xxx.196)

    차라리 약국서 안티푸라민 연고라던지
    그런 가려운데 바르는 연고등 쓰는게
    좋지않을가요
    피부과가니 약을 처방해주기전
    스테로이드가 들어가니
    차라리 그런걸 발라라 라는 강남에 있는
    피부과 의사가 찐이라는 생각들던데요
    약먹고 바르고 스테로이드 들너간건
    절대 거르심이

  • 8. 원글
    '24.9.7 7:40 AM (39.7.xxx.16)

    동네 약국 처방받아 항히스타민제 먹이고 연고 로션도 다 쓰고 있는데 아이가 의지가 없네요 저희 직장 간 사이에 과자 엄청 먹고요…

  • 9. ..
    '24.9.7 7:41 AM (59.8.xxx.198)

    정이 확 떨어지다니요?
    아이는 정말 괴로울텐데ㅜㅜ 저도 피부로 좀 고생해보니 제 아이가 아토피였는데 지금까지 참고 지내는것만으로도 감사할일 이더라구요.
    군대갔다오고 좀 나아졌지만 아직도 환절기엔 피부에 상처가 나있어요.
    음식도 보습도 부모가 잘 챙겨주시고 스트레스 받지 않게 해주시고 잘 자게 해 주세요.

  • 10. ...
    '24.9.7 7:43 AM (58.143.xxx.196)

    중딩이니 간식끊기도 어려울거에요
    우리 고딩도 과자 아이스크림 잴리등 스트레스
    풀려는지 매일 양도 많아요

  • 11. 공기청정기
    '24.9.7 7:43 AM (172.225.xxx.239)

    아이방에 공기청정기 큰 거 사서 틀어주세요
    저희야는 비염이었지만 아주 많이 좋아지더라구요

  • 12.
    '24.9.7 7:44 AM (106.101.xxx.188)

    생채식이나 채식 하고 완치된 사람들 꽤 있던데요
    어린아이들은 워낙에 인스턴트 고기를 좋아해서
    먹기나 하려나요

  • 13. 나는나
    '24.9.7 7:45 AM (39.118.xxx.220)

    저희 아이도 아토피 있는데 속옷은 면트렁크 입어요. 옛날 아저씨들 스타일요.

  • 14. 비슷
    '24.9.7 7:48 AM (121.190.xxx.74)

    동네병원 몇년 다니다가, 대학병원 소아과 진료보고 및 처방 받아 1일만에 확 좋아졌어요.
    항히스타민도 종류가 있는데, 저희는 씨잘정 처방해줌.
    토피솔 크림도 함께 처방 받았는데, 매일 발라주니 나무가죽처럼 도톨거리고 짓물나고 피나던 아토피 자리가 싹 들어감..
    알러지 피검사 하셨죠? 이불부터 싹 바꿔야함.

  • 15. 맞아요
    '24.9.7 7:49 AM (70.106.xxx.95)

    큰 병원 가세요 예약 걸어도 몇달은 기다려야 하거든요
    처방이 달라요

  • 16. 비슷
    '24.9.7 7:55 AM (121.190.xxx.74)

    아토피 한의원 몇백
    동네 병원 몇년.. 음식 조절하고..
    그러다 대학병원에서 처방한 약 먹고 싹 고침... 음식조절 없어도 약 한알 바꿨다고 싹 다 들어감...
    초1이 죽고싶다고 할 정도였어요..

  • 17. 댓글참
    '24.9.7 7:55 AM (180.66.xxx.110)

    아토피에 안티푸라민? 익명이지만 참 무식한 댓글 보니 없던 아토피도생기겠네. 중딩이면 말 안 들을 때지만 살살 구슬려서 부모랑 아토피 공부해 꾸준히 치료 받아야합니다

  • 18. ㅠㅠ
    '24.9.7 7:57 AM (123.212.xxx.149)

    애도 힘들고 보는 엄마도 힘들겠어요.
    큰병원이나 진짜 잘한다는 병원가서 병원에서 하라는대로 하세요.
    이게 아주 어린애면 엄마가 다 통제해서 할 수가 있는데 큰 애라 더 힘들죠ㅠ
    저희 남편 보는 것 같아서 전 원글님 이해돼요..
    진짜 계속 긁으면서 방치하고 산발적으로 약만 먹으면서 버티거든요.
    그러면서 과자 라면 탄산 달고 살아요ㅠㅜ.진짜.답답

  • 19. .....
    '24.9.7 8:01 AM (211.230.xxx.220)

    진짜 제발 저 믿고 일주일만이라도 꼬박 먹여보세요.
    올리브잎~캡슐로 되어있는건데
    500mg이상 고용량으로 아침저녁 2~3캡슐씩 먹이고 가려울때 2개 도 먹어도 되요.

    딱 일주일만 속는셈 치고 먹여보세요.
    올리브잎은 미국,호주 다 좋은데 스완슨 말고 조금 더 비싼걸로요.
    그래봐야 올리브잎자체가 싸요.
    1병에 3~4만원대 정도

  • 20.
    '24.9.7 8:08 AM (175.196.xxx.234)

    일단 잘 씻고 보습 잘 해줘야 해요. 피부가 건조하면 아토피 없는 사람도 이런저런 트러블 올라와요. 가을 겨울이면 공기가 건조해지니 더 심해지고 가려움도 더하죠. 가려우면 긁고 그럼 이차감염 생기고...
    보습 잘 하면서 치료약 먹어야 효과 보지 안 그래서는...

  • 21. 바람소리2
    '24.9.7 8:09 AM (114.204.xxx.203)

    식습관 보습 중요해요
    면 입히고 ㅡ 황토 내복도 입힘 노니쥬스에 목초액에
    참 많이 했어요
    밀가루 인스턴트 음료 다 가려야 해서
    어릴때 고치란 말이 맞더군요
    크면 말 안들어서요

  • 22. ㅇㅇ
    '24.9.7 8:12 AM (218.238.xxx.141)

    아이고 어머니
    일다니신다니 아이챙길시간 없으시겠네요
    그래도 아이가 얼마나 괴로울까요ㅠㅠ맘아파요
    그나이대 애들 씻는거 싫어하는아이 많은데 엄마가 그래도 잘달래서 씻게해주세요

    그리고 윗분 공기청정기 얘기해주셨는데
    저희 아들은 비염이 너무심해서 제가 몇년전부터 아이 방에 공기살균기하고 공기청정기 2배 넣어줬거든요
    살균기는 필터를2달에 한번교체해주구요
    근데 다른 아이방 청정기 먼지필터랑 살균기있는방 청정기 먼지필터랑 먼지량이 다르더라구요
    살균기 효과가있는거지요 살균기추천해요
    저쓰는거는 에어백신꺼예요

  • 23. 진28
    '24.9.7 8:20 AM (175.223.xxx.74)

    윗분 올리브잎 콕 찝어서 추천 좀 해주세요 믿고 주문하고 싶습니다

  • 24. 최대한
    '24.9.7 8:30 AM (175.223.xxx.18)

    최대한 땀을 덜 흘려야 해요.
    보송하게 유지
    땀은 운동으로 단 시간 빼고 바로 샤워.

  • 25. ..
    '24.9.7 8:33 AM (172.226.xxx.42)

    안쓰럽네요.ㅠ

  • 26. ㅇㅇ
    '24.9.7 8:38 AM (222.233.xxx.216)

    어머니.. 얼마나 속상하세요

    아이 가려움증 어서 다스려야 합니다. 바쁘셔도 시간을 내셔서 큰병원 . 피부과전문의 에게 가서 검사를 받고 치료에 전녕하셔야..
    그래도 나을둥 말둥 어려운게 피부 질환이죠

    https://www.snuh.org/reservation/meddept/PARD/childIntro.do
    서울대어린이병원 호흡알레르기과 추천합니다.
    제 딸 심각한 아토피에 진균감염으로 이루 말할수 없이 학교도 제대로 못다니고 .. 동네병원 소견서갖고 서울대어린이 호흡알레르기과 가서 .
    알레르기 원인 검사하고 피부질환명 확진받고요
    약도 먹고요. ㅡ (항진균제 , 달맞이꽂 에보프림 ! )
    보습제 (아스트라 라인), 항생제연고 강. 스테로이드 중. 하 . 3단계 연고를 매일 바르라는 순서대로 발랐고요
    진짜 피부에 정성을 들이고 환부의 변화를 보면서
    옷도 헐렁히 입히고
    이불도 항알레르기로 해주고요 한 1년 반 치료하니까 많이 완화되었습니다
    완화됩니다 어머니
    아드님 검사받고 꼭 관리 철저히 해서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주세요

  • 27. ㅇㅇ
    '24.9.7 8:42 AM (222.233.xxx.216)

    일단 동네병원 에보프림 연질캡슐 처방되냐 물으셔서 처방받아 먹이시고
    https://m.blog.naver.com/bunnypharm/223509173753
    남자애들은 스스로 자기 몸 관리 피부관리 잘 못하니 어머니께서 보습제랑 연고를 직접 발라주시고 이불 바꿔주시고
    큰병원 가보세요

  • 28. 일부러 로긴
    '24.9.7 8:42 AM (180.228.xxx.77)

    알러지 천식으로 고생한 사람으로서 대학볭원이 최고입니다.피검사,알러지항원검사 다하고 최종적으로 맞는 약쓰면 좋아집니다.
    고만고만한 동네병원만 돌리지말고 대학병원가서 치료하세요.
    전 25년째 하루 한알 약.흡입기로 증상은 커녕 감기한번 안걸리고. 건강해요.
    나의 유전자를 물려받은 아들도 봄에 꽃가루 알러지 심해 재채기,기침 심하게 하는거 저다녔던(지금 저는 동네병원서 약처방 받아 대학병원은 몇년에 한번씩 검진만 받으러감)
    대학병원에서 약먹고 씻은듯이 증상이 사라졌어요.
    계절탓도 있지만 에어컨바람 때문에 했던 재채기조차도 안해서 본인도 얼마나 편안한지 보고있는 저도 행복해요.

    아이도 얼마나 괴롭고 힘들겠어요.
    벌어먹고 사는 문제로 자녀의 치료를 대충한건 아니닌지 어머님도 잘돌이켜 생각해보세요.


  • 29. 플랜
    '24.9.7 8:44 AM (125.191.xxx.49)

    육류 인스턴트 밀가루 끊고 자연식 하게 해주세요
    울딸은 유치원 다닐때부터도시락 싸줬어요
    목욕은 녹차 우려서(티백도 가능) 우린물로 마무리 가려움 보습에 효과 있어요

    이것만해도 조금씩 좋아집니다
    스테로이드 연고 효과있다고 막 바르면
    나중에 부작용 엄청 와요

    전 이렇게 해서 칠년 만에 코끼리 등가죽 같던 딸아이 피부 정상으로 만들었어요

  • 30.
    '24.9.7 8:51 AM (219.248.xxx.213)

    아토피는 긁어서 문제가 되는건데ᆢ
    건조하면 긁어요
    온몸에 로션 크림 수시로 바르게 습관 들여야해요
    간지러울때마자 바르게요
    병원에서 처방받을수있는 보습제면 더 좋아요
    가열식 가습기ᆢ여름빼고 ᆢ계속 켜구요

  • 31. 에고..
    '24.9.7 9:12 AM (118.235.xxx.57) - 삭제된댓글

    안쓰럽네요
    저도 아토피있었는데 ..그게 조절하기 힘들어요
    너무 가려우면 ..그냥 그래요
    하면안좋지 하면서도 긁게되는 ㅠㅠ
    맘먹고 큰 병원에 데려가보세요 ..쉽지않지만
    식이조절하고
    그래도 좀 나아져요

  • 32. ……
    '24.9.7 9:14 AM (118.235.xxx.234)

    안쓰럽네요
    저도 아토피있었는데 ..그게 조절하기 힘들어요
    너무 가려우면 ..그냥 그래요
    하면안좋지 ..하면서도 긁게되는 ㅠㅠ

    지역맘카페 검색해서 잘하는 큰 병원에 데려가보세요 .
    그래도 의사가 하는말은 듣게되고 식이조절도 같이하면 나아져요

  • 33. dd
    '24.9.7 9:19 AM (220.86.xxx.41)

    인스턴트 유제품 밀가루끊게 해주세요
    특히 과자 라면 등등이요
    야채 많이 먹게 해주시고 보습이 중요하기때문에
    물 많이 진짜 많이 먹게 해주세요
    알러지약(스테로이드 없이) 저녁에 1번정도 그냥 먹고 자게 해주시고
    (아토피는 가려움보다 가려움으로 긁어서 생기는 2차적인 질환이 더 심합니다.)

    성인이 되면 학업스트레스보다는 스트레스가 덜한지
    대부분 개선되요
    본인이 불편하니 더 조심하는 것도 있구요

  • 34. 에고
    '24.9.7 9:35 AM (121.149.xxx.16)

    스테로이드 바르고 당장 좋아졌다고 안심하시면 안돼요
    평생 스테로이드 바를 건가요???
    체질 개선이 먼저입니다

  • 35. 추천
    '24.9.7 9:51 AM (106.101.xxx.12)

    자운고 연고(크림)가 좋습니다.
    만성 접촉성 피부염에 스테로이드 장기 사용 못하니
    자운고 쓰세요.

    인터넷 쇼핑몰 말고
    옵티마 약국(체인점)에서 취급하는 자운고로요

  • 36. 큰병원
    '24.9.7 9:57 AM (203.128.xxx.75)

    예악하시고 그동안은 보습에 주력하세요
    물도 많이 먹으라하고 동백오일 로션 연고 등등 쓰세요
    보는사람도 힘든데 본인은 죽지못해 사는걸수도 있으니
    많이 위로하고 보듬고 가세요

  • 37. ㅡㅡ
    '24.9.7 10:39 AM (222.109.xxx.156)

    온도습도 잘 맞춰주시고
    그나마 추울 때가 낫기기 쉬워요
    지금부터 열심히 관리해서 봄까지 많이 호전시키세요
    땀이 없는 깨끗한 피부에 보습이 가장 중요합니다
    음식도 너무 중요한데 아이마다 다르겠지만
    저희 아이는 라면 특히 유명 라면 회사꺼 먹으면
    지금도 바로 올라옵니다 라면 끊었고요
    매운거와 탄산을 끊었습니다 위가 좋아졌고요
    밀가루를 줄였습니다 빵 면 과자 거의 안 먹지만
    일주일에 한두번은 먹습니다
    식물성 크림을 안 먹으려고 노력합니다 휘핑크림류요
    스트레스 받으면 심해집니다
    여자아이라서 위에 것들을 한꺼번에
    홀릭하면서 일년 만에 극심한 아토피가 됐고요
    치료에는 4년 넘게 걸렸습니다 지금도 완치는
    아니지만 살만한 정도고요
    심할 때는 매일 항히스타민 먹고 데스오웬 발랐어요
    스테로이드 약은 거의 안 먹었어요
    대학병원에서 처방은 해줬지만 아주심할 때만
    쓰라고 해서 참았습니다 유산균 먹였습니다
    아이마다 알러지항원이 다를테니 엄마가 주의깊게
    살피고 어르고 달래서 보습제도 발라주세요
    저도 심할 때 제가 발라줬고 아이가 게을러터져서
    약 안바르고 안 먹어서 속썩었는데
    고등되니 잘 씻고 호전되니 스스로 관리를 하네요
    아주 폭풍같은 시기였습니다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 38. ㅡㅡㅡㅡ
    '24.9.7 11:24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한창 사춘기라 우울감도 있고,
    씻는거 먹는거 본인 의지대로 잘 안될거에요.
    제 아들도 고딩까지 의사가 살 안빼는 소아성인병으로 죽는다는 말까지 하는데도 엽떡 치킨 등 배달음식 파는 음식 못 끊고, 운동도 안 하고.
    속터져 죽을뻔 했어요.
    그래도 자식이라 어르고 달래고 혼도 내고 하면서
    약도 먹고 어찌저찌 성인되니까 자기가 알아서 살빠고 먹는거 조절해요.
    아이도 엄마도 힘든 시기에요.
    자주 안아주고 보듬어주고
    약도 발라주고 더 사랑해 주세요.
    힘내세요.

  • 39. ㅡㅡㅡㅡ
    '24.9.7 11:26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한창 사춘기라 우울감도 있고,
    씻는거 먹는거 본인 의지대로 잘 안될거에요.
    제 아들도 고딩까지 의사가 살 안빼면 소아성인병으로 죽는다는 말까지 하는데도 엽떡 치킨 등 배달음식 파는 음식 못 끊고, 운동도 안 하고.
    속터져 죽을뻔 했어요.
    그래도 자식이라 어르고 달래고 혼도 내고 하면서
    약도 먹고 어찌저찌 성인되니까 자기가 알아서 살빼고 먹는거 조절해요.
    아이도 엄마도 힘든 시기에요.
    아마 친구관계도 힘들 수 있어요.
    자주 안아주고 보듬어주고
    약도 발라주고 더 사랑해 주세요.
    힘내세요.

  • 40. ....
    '24.9.7 10:58 PM (110.13.xxx.200)

    우선 먹는걸 조절해야할 거 같아요.
    음식조절이 안도면 아무리 연고발라도 소용없더라구요.
    간식을 좀 그냥 밀가루 말고 쌀들어간거나 그런종류로 바꿔주세요.
    그런식이면서 맛도 있는걸로..
    요즘 또 습도가 높아서 더그렇기도 할거에요.
    그래서 잘 씻어내야하는데 안씻는다니.. 안타깝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3549 강릉에 가면 뭘 먹어야 하나요? 21 ㅇㅇ 2024/10/31 1,882
1643548 윤은 이제 끝났네요 70 화이팅 2024/10/31 26,433
1643547 공부 못하는 고1, 입시설명회 가지말까요? 25 ㅇㅇ 2024/10/31 1,130
1643546 민주당 헛짓거리 하지말고 금투세나 26 .. 2024/10/31 1,673
1643545 운동 레슨 선생님 부모상 조의금이요 9 c네네 2024/10/31 1,055
1643544 트리플 스타 관상이 어때요? 17 ㅇㅇㅇ 2024/10/31 3,990
1643543 알뜰폰요금제 추천해주세요 3 000 2024/10/31 681
1643542 집안에 있으니 덥네요 3 2024/10/31 755
1643541 임대인에게 당한 것 때문에 잠도 못 자요ㅜㅠ 24 억울 2024/10/31 4,000
1643540 민주당 긴급기자회견 8 ... 2024/10/31 2,028
1643539 밤새 주차가능하고 주변에 사람/차 없는곳 추천해주세요. 5 Aaa 2024/10/31 619
1643538 근데 이재명은 공천개입 안 했나요? 46 저기 2024/10/31 2,669
1643537 급질)일산 맛집 좀 알려주세요(어른과 식사) 4 ㅇㅇ 2024/10/31 730
1643536 식당 오뎅 볶음은 비법이 있나요? 12 .. 2024/10/31 2,534
1643535 중위권 아이라면 일반고??자사고??어디가 나을까요? 16 고민이 2024/10/31 1,154
1643534 국민의힘 자발적 해산해야 2 사기꾼들 2024/10/31 401
1643533 집 염색 후 왜이렇게 두피가 가려운걸까요 12 ㅓㅏ 2024/10/31 1,064
1643532 검정 플리츠 스커트 코디 어떻게 하나요? 5 ... 2024/10/31 994
1643531 북한군이 지금 러시아 땅 쿠르스크 에 있다네요 그런데 한국 살상.. 15 000 2024/10/31 2,023
1643530 대통 업무 바로 중지 시켜야죠 8 ... 2024/10/31 1,257
1643529 오늘 터트린 이유..끔찍합니다. 33 2024/10/31 25,272
1643528 오빠가 대통령 자격이 있어?? 8 가스라이팅 2024/10/31 3,093
1643527 깐메추리알도 맛 괜찮나요~? 5 ... 2024/10/31 538
1643526 직장 문제 이런 케이스는 어찌 하는게 좋을까요 24 ㅇㅇ 2024/10/31 2,301
1643525 늙었나봐요 1 .. 2024/10/31 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