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3개월만에 집 팔았어요

시원섭섭 조회수 : 4,012
작성일 : 2024-09-06 22:54:14

작년 8월에 집 내놓고 이제야 팔렸네요 ㅠㅠ

가고 싶은 집은 있었지만 안팔려서 거의 포기했었는데 

부동산 소장이 먼저 매수하고 현재 집은 비워두고 팔아보자 하여서

6월에 매수 먼저 하였어요.

그러고도 안팔려서 속 많이 끓였어요 ㅠㅠ

잔금때문에 대출 많이 받은 상태여서 더 그랬어요.

그러다가 맘에 들어하는 매수인이 나와서 조금 더 가격 내려서 매도 했네요.

아마도 올해 울 아파트 최저가가 되지 싶어요.

안되면 전세도 생각하고 있었기에 갑자기 이렇게 팔리니 좀...... 시원섭섭합니다.

그냥 전세 한바퀴 돌릴걸 그랬나 싶기도 하고......

이래서 부자가 안되나봐요 ㅎㅎㅎ

 

IP : 58.239.xxx.5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ㅡ
    '24.9.6 11:33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선매수후매도.
    피말리죠.
    잘 하셨어요.
    두다리 쭉 뻗고 주무세요.

  • 2. ......
    '24.9.6 11:37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서울이세요

  • 3. 가까이 사는
    '24.9.6 11:42 PM (211.213.xxx.201)

    지인도 작년9월에 전세입자 이사나가고
    안팔려서
    아직 비워둔채 있어요
    지인은 다른곳에 살고 있는데
    (그곳도 자기 소유)
    두곳중 암거나 먼저 팔리는곳 팔려고 하는데
    둘다 감감 무소식
    관리비와 대출이자만 계속 내는중

  • 4. 언니도
    '24.9.6 11:51 PM (118.235.xxx.70)

    14개월만에
    그 아파트에서 최저가로 집팔았어요
    원래보다 5000이나 내려서 겨우팔았어요
    근데 주변에 아예 구축은 집보러도 안오더라구요

  • 5.
    '24.9.7 7:14 AM (218.150.xxx.232)

    저도 최저가 기록찍네요
    최저가의 최저가 5천깍아줌
    그래도 속이 시원해요.

  • 6. ---
    '24.9.7 10:52 AM (218.157.xxx.166)

    저희도 거의 최저가로 팔았어요
    집보러 오는 사람도 없는데 더 길게 끌어서는 안될거같아 최저가로 던졌더니 나갔어요
    시원섭섭하고...산책로가 좋아서 전 아사가기 싫었는데...
    그나마 신축이라 나간거 맞는거 같아요
    근데 요즘 신축은 맞바람개념이 없어요
    살던집은 정남에 창 열어놓으면 진짜 시원해서 일년에 에어컨 고장났나 안났나 확인하러 몇번 켰는데 새집은 맞바람이란 개념이 없을정도로 창이 적어서 에어컨 끼고 살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4880 김건희 톡이나 통화..궁금한게 ㄱㄴ 09:25:54 52
1644879 나이 오십인데 이나이에도 엄마없는게 이렇게 슬프네요 09:24:51 123
1644878 김다예,백일해 미접종 사진사 박제 사과→여초 커뮤와 기싸움→또 .. 1 aprils.. 09:24:09 188
1644877 시누는 도대체 무슨생각일까요 1 뭘해도 미운.. 09:23:37 138
1644876 세상 재미있는게 많은 50대 아줌마 - 끝나지 않은 여행 &am.. 죽어도좋아 09:20:30 207
1644875 김장 언제하세요? 3 09:14:41 267
1644874 유오성 6 ... 09:12:03 536
1644873 유니클로 매장스탭으로 일해본적 있는분 계실까요 ㅁㅁㅁ 09:07:19 172
1644872 오래된 진주반지 세척 어찌 할까요? 금반지 09:06:13 88
1644871 자살이 꼭 나쁜거란 생각은 안합니다 9 ㅁㅁ 09:05:41 694
1644870 잇몸치료몇회씩하나요 3 잇몸 09:04:33 202
1644869 이공계 인력 해외 유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6 카이스트 09:02:58 234
1644868 요즘 저의 옷 소비 패턴 4 ㅇㅇ 08:56:35 1,012
1644867 정형외과 의사분께 급히 질문드립니다. 10 .. 08:55:17 419
1644866 매실주가 많은데 처치방법좀 알려주세요 3 매실주 08:54:18 164
1644865 남편과 대화후 컴에 ... 5 무섭다 08:54:18 704
1644864 정형외과 세부전공 확인하고 가시나요? ㅇㅇ 08:48:06 153
1644863 생고기로 된장찌개 하는 방법 5 질문 08:47:37 286
1644862 안락사. 특정질병에 한해 허용해주면 안되나요? 4 ㅇㅇㄹ 08:47:11 319
1644861 이래서 밖에선 입 닫아야 해요 4 가을여행 08:46:40 1,342
1644860 김민석 의원님 인터뷰입니다. 2 08:43:17 645
1644859 이혼하자고 난리쳤는데 25 이혼 08:41:18 1,943
1644858 직장생활하는 무기력한 분들 7 .. 08:37:28 770
1644857 보고싶은 친구들 1 08:37:08 363
1644856 아기 피부약 3 초보 엄마 08:29:33 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