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의 행동

질문 조회수 : 3,060
작성일 : 2024-09-06 22:29:16

6명의 친구가 있고 정기적으로 모임을 해요.

a라는 친구가 있는데 단톡방에 모임날짜를 맞추고자 의견을 물으면 절대 답을 바로하지 않고 시간을 끌어요.심지어 담날까지 미루는 경우도 있어요.

개인톡으로 물으면 바로 대답해요.

이런 행동이 2~3번 계속 되었고 실제 모임에 와서는 멀쩡하게 참석해요.

이번에 멤버중 3명이 여행을 가서 나머지 3명(a포함)은 제가 따로 단톡방을 만들어 3명모임날짜를 물어보는 톡을 올렸는데 갑자기 a가 방을 나가는 겁니다.

아무런 설명도,답도 없이요. 저하고 사이가 나쁘지도 않는데 왜 이런 초딩같은 행동을 할까요?

상당히 불쾌하네요.

 

IP : 182.221.xxx.19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6 10:33 PM (211.221.xxx.33)

    초대하지 마시고 그냥 잊고 신경쓰지 마세요.
    다시 초대할거라 생각하고 저러는거예요.
    무관심이 답이예요.

  • 2. ...
    '24.9.6 10:33 PM (116.32.xxx.73)

    그냥 물어보세요
    실수로 나갔는지도 모르잖아요

  • 3. ..
    '24.9.6 10:35 PM (211.221.xxx.33)

    실수로 어떻게 나가지나요.
    나가기 하려면 클릭 두번은 해야 하는데요.
    나가기 찾고 클릭.

  • 4. ....
    '24.9.6 10:37 PM (116.32.xxx.73)

    광고온 채팅창 클릭하지 않은 상태로 나가기하다
    실수로 다른방 나가기 한적 있어요

  • 5. ㅡㅡ
    '24.9.6 10:38 PM (116.37.xxx.94)

    실수로 나갔다면 개인톡으로 오겠지요
    셋은 만나기 싫은가봐요

  • 6. ....
    '24.9.6 10:41 PM (116.32.xxx.73)

    맞아요 실수로 나간거면
    바로 톡하죠 다시 초대해달라고요
    그런거 아니면 뭔가 불만이 있겠네요

  • 7. ...
    '24.9.6 11:19 PM (180.70.xxx.60)

    맞아요 실수로 나간거면
    바로 톡하죠 다시 초대해달라고요
    222222

    시절인연
    이젠 보내주세요 ㅎㅎ

  • 8. 그냥
    '24.9.6 11:26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그 모임이 싫은것이고 따로 놀기 싫은거예요.
    즉 6명이랑은 놓아도 또다른 부록같은 따로또같이는 싫다 소리예요.

    큰방나누고 작은방에서 아무런꺼리낌없이 파나눠논다 생각.

    그리고 그런거 좋아하고 오해받은 짓거리 좋아하는 사람이랑 놀기싫다입니다.
    그냥 그렇게 하세요.낄끼빠빠...

    저는 저런꼴 많이 봐요.저도 별로...

  • 9. 그냥
    '24.9.6 11:26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그 모임이 싫은것이고 따로 놀기 싫은거예요.
    즉 6명이랑은 놀아도 또다른 부록같은 따로또같이는 싫다 소리예요.

    큰방나누고 작은방에서 아무런꺼리낌없이 파나눠논다 생각.

    그리고 그런거 좋아하고 오해받은 짓거리 좋아하는 사람이랑 놀기싫다입니다.
    그냥 그렇게 하세요.낄끼빠빠...

    저는 저런꼴 많이 봐요.저도 별로...

  • 10. 냅두세요
    '24.9.6 11:34 PM (220.117.xxx.35)

    다 생각이 다르니
    무시가 답
    답답하면 뭔가 말하겠죠

  • 11. 앞으로
    '24.9.6 11:34 PM (122.36.xxx.234)

    6명 톡방에서도 개인톡으로 확인하며 챙기지 말고 그냥 전체 톡으로 언제까지 답하지 않으면 불참으로 알겠다 하고 끝내세요. 나쁜 버릇 듭니다. 이번에 빠져나간 것도 냅두시고 요.
    저 예전에 4명 모임이 있었는데 한명이 꼭 다 정한 장소나 날짜에 뒤늦게 어깃장을 냈어요. 한번은 자기가 추천한 곳 안 간다고 삐져선 탈퇴하겠다고 난리치는 걸(달래며 맞춰줄 줄 알았던 거죠) 그 자리에서 회비 다 정산하며 모임 깨버렸어요. 뻥찐 표정으로 아무 말 못하던 게 아직 생각 나네요. 그렇게 깨버리고 나머지 3명이 다시 모임 만들어서 너무 잘 지냅니다.

  • 12. ㅇㅇ
    '24.9.7 12:22 AM (175.194.xxx.217)

    그냥 냅두세요. 챙기지 말고 둘이 만나시고. 다음에 6명이서도 그러면 또 냅두시고. 날짜는 언제까지 답 없으면 그냥 결정하시고. 안나오면 말고..냅두셔야 됩니다.

  • 13. ㅇㅇ
    '24.9.7 7:58 AM (218.238.xxx.141)

    그사람성격이 어때요?
    수동적이고 내향적이지않아요??
    남눈치많이보는?

  • 14. ㅅ즈
    '24.9.7 8:28 AM (106.101.xxx.188)

    직접 물어보세요 왜 못물어보세요..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0886 제주도가 명동처럼 ? 13 재즈 10:42:23 1,411
1630885 고부갈등은 많이 있어도 장서갈등은 거의 없지 않나요? 30 ........ 10:40:33 2,445
1630884 아이돌봄.. 12개월 남아 어떨까요 16 ㅇㅇ 10:39:33 1,678
1630883 과기원들은 입결이 13 ㄷㅈ 10:39:10 1,590
1630882 녹두전은 원래 뻣뻣? 12 읭? 10:38:04 1,053
1630881 제가 느낀 mz와 그 부모세대의 카메라 찍기 차이점 7 uf 10:29:59 1,710
1630880 비혼친구 만날때마다 자녀교육 훈수에 지적질을… 20 .. 10:16:52 3,086
1630879 지병이 있어서 나을때까지 주로유기농을 먹어요 7 ㅇㅇ 10:11:58 1,279
1630878 중국인,외국인 요양보험도 되서 요양원 외국인들 11 건강보험 10:10:02 1,440
1630877 와~얼마만에 느끼는 시원함을 넘어선 썰렁함인지^^ 6 걷기에 딱!.. 10:09:05 2,457
1630876 등심 2 ..ㅡ 10:07:26 589
1630875 서울인데 오늘 뭐할까요 5 10:06:41 1,975
1630874 서머셋팰리스입니다 런던베이글 갈까요? 9 베이글 10:02:22 1,958
1630873 9살 아들 가방에 넣고 위에서 펄쩍 뛴 73㎏ 계모 14 ㅇㅇ 09:55:21 4,983
1630872 전 중에 어떤 전을 제일 좋아하세요? 27 09:53:28 3,466
1630871 안방 기온 내려갔어요 3 기온 09:52:51 1,250
1630870 인천공항 주차 09:52:14 542
1630869 . 110 편의점 09:44:45 14,267
1630868 저는 명절에 친척들 다 모이는게 좋거든요 105 ..... 09:38:46 6,712
1630867 송편 안샀어요 5 ㅅㄴ 09:35:45 1,878
1630866 제주도 호텔단지에 일할사람이 없다고하네요 9 09:34:21 4,050
1630865 명절에 다같이 여행가자는데.. 13 웃음이안나오.. 09:27:52 3,225
1630864 유투버들 진짜 꿀빠네요 21 .. 09:22:06 7,072
1630863 도대체 왜 명절당일에 남편 사촌형들까지 보고와야해요 8 . 09:19:35 2,190
1630862 홍진경 쥐어뜯긴 머리스타일 15 .. 09:15:47 5,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