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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순삭! 소설 한 권 추천해요

추천 조회수 : 4,106
작성일 : 2024-09-06 22:20:30

 

수정 

 

 

 

거기 내가 가면 안돼요? 

 

이금이 작가 소설입니다

워낙 유명한 책이지만 

혹시라도 아직 안 읽으신 분들을 위하여 추천합니다

역사소설이면서 한 여인의 일대기인데

너무너무 재미있습니다 

같은 작가의 알로하 나의 엄마들도 같이 추천해요

 

 

(제가 아까 실수로 추천한 책보다 100배는 재밌어요. 또 이런 책 찾고 있는데 힘드네요 ㅜㅜ)

IP : 118.235.xxx.199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시국에
    '24.9.6 10:29 PM (211.234.xxx.214)

    굳이 이 시국에 일본문힉작품
    귀축이요?
    귀축이 무슨 뜻이죠?
    원글님

  • 2. ----
    '24.9.6 10:35 PM (211.215.xxx.235)

    소설이나 책은 추천할수 있죠.. 첫댓글님.ㅠㅠ

  • 3. 마술피리
    '24.9.6 10:36 PM (14.42.xxx.162)

    이 시국말고 어느 시국에 읽어야 하나요?

    책 추천 감사합니다.
    도서관에서 빌려봐야겠어요.
    저는 "힐빌리 엘레지(힐빌리의 노래)" 재미있게 읽고 반납했어요.

  • 4. 귀축
    '24.9.6 10:37 PM (211.234.xxx.214)

    근데 귀축이요?
    굳이 일본 총리가 한국에 온 날
    귀축이란 일본 소설 축하요?
    귀축이 한글로 어떻게 풀이되죠,

  • 5. 추천
    '24.9.6 10:38 PM (220.117.xxx.35)

    감사
    언젠가 읽어 봐야겠어요
    정서가 같은건 그래도 일본이죠
    우리가 교육받고 읽고 자란건 다 일본책 번역해서 배운것이니 …

  • 6. Aa
    '24.9.6 10:39 PM (175.214.xxx.163)

    저도 참 씁쓸하긴 해요
    나라가 통째로 일본으로 넘어갈 위기에도 일본여행, 방사능 오염수 방류에 가장 피해국인데도 온 나라에 일본 음식 좋다고 대놓고 홍보, 마트에 여과없이 일본 상품 널려있고…
    우리나라 칭찬에는 국뽕이라고 애써 깎아내리는 사람 천지…
    참 씁쓸합니다. 힘빠져요

  • 7. 귀축
    '24.9.6 10:40 PM (211.206.xxx.130)

    검색해보니...우리나라에서는 잘 안쓰고 일본에서 많이 쓰는 단어라고 나오네요,


    딱 윤석열 무리 같은것들을 일컫는...

  • 8. 감사
    '24.9.6 10:40 PM (218.144.xxx.100) - 삭제된댓글

    찾아보니 전에 같은 작가가 쓴 라는 책도 재미있었어요. 추천해 주신 책도 읽어볼게요.
    책 추천 감사합니다.

  • 9. 식민사관
    '24.9.6 10:40 PM (211.234.xxx.214) - 삭제된댓글

    220.117.xxx.35)
    감사
    언젠가 읽어 봐야겠어요
    정서가 같은건 그래도 일본이죠
    우리가 교육받고 읽고 자란건 다 일본책 번역해서 배운것이니 …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우리가 교육받고 읽고 자란건 다 일본책 번역해서 배운것이니 …
    우리가 교육받고 읽고 자란건 다 일본책 번역해서 배운것이니 …
    우리가 교육받고 읽고 자란건 다 일본책 번역해서 배운것이니 …
    ㅡㅡㅡㅡㅡㅡㅡㅡ
    거참 꼼꼼하네요

  • 10. 귀축..일본 낱말
    '24.9.6 10:42 PM (211.206.xxx.130)

    1. 아귀(餓鬼)와 축생(畜生)을 아울러 이르는 말.
    2. 야만적이고 잔인한 짓을 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 은혜를 모르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통상적인 사람들의 심성이나 인성등을 넘어서는 잔인하고 반인간적인 행위를 아무런 양심의 가책을 받지 않고 얼마든지 저지를 수 있는 짐승같은 사람을 가리켜 〈귀축〉이라 부르게 되었다.

  • 11. ㅜㅜㅜ
    '24.9.6 10:43 PM (220.80.xxx.96)

    독서가 취미라
    그냥 이것저것 되는대로 읽는데
    오랜만에 재미있게 읽어서 그만 ㅜㅜㅜ

  • 12. 감사
    '24.9.6 10:44 PM (218.144.xxx.100) - 삭제된댓글

    찾아보니 전에 같은 작가가 쓴 라는 책도 재미있었어요. 추천해 주신 책도 읽어볼게요.
    책 추천 감사합니다.

  • 13. 감사합니다
    '24.9.6 10:46 PM (218.144.xxx.100)

    저도 책 좋아해요. 재미있는 책 발견하면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 싶어요. 책추천 감사합니다.

  • 14.
    '24.9.6 10:48 PM (221.145.xxx.192) - 삭제된댓글

    원글님 추천 감사합니다.
    저도 추리소설 좋아해요
    우리 동네 도서관에는 아직 없네요.
    기억해 두었다가 빌려 보거나 사 볼께요.
    앞으로도 종종 재미있게 본 책들 추천해 주세요.
    제가 요즘 읽은 책은 중국 단편집인데 생각보다 재미있어서 주변에 마구 자랑하는 중입니다.

  • 15. 원글님
    '24.9.6 10:48 PM (211.234.xxx.214)

    굳이 그래야 해요?

    본인은 관심 없다고
    남들도 관심 없을까
    본인은 관심없을지 몰라도 노재팬이라고
    일본이 하고 있는 악행에 대해
    분노를 삼키고 있는 사람도 있어요.
    근데 일본 총리가 한국에 온 날
    귀축이란
    지극히 일본스러운 소설을
    굳이 했어야 했어요?

  • 16. 감사
    '24.9.6 10:54 PM (220.76.xxx.17)

    추리소설 좋아하는데... 추천 고마워요.

  • 17. 오늘같은 날
    '24.9.6 10:56 PM (211.177.xxx.9)

    그래도 어떠냐는 댓글들이 더 황당하네요
    대통령도 뭐 어떠냐. 이런생각 아니겠어요?

  • 18. ㅊㅊ
    '24.9.6 10:56 PM (140.248.xxx.3)

    울동네 도서관에 있어서 신청했어요. 추천 감사합니다

  • 19. 비정상
    '24.9.6 10:59 PM (211.234.xxx.214)

    며칠전 나의 돈키호테라는 글 추천
    댓글이예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873024&page=1&searchType=sear...

    근데 일본 소설 하나 추천했다고 감사한다는 댓글이 줄줄이
    달린다고요?

  • 20. 눈치챙겨
    '24.9.6 11:02 PM (221.141.xxx.80)

    삭제요망함

  • 21. 알라딘
    '24.9.6 11:05 PM (211.234.xxx.214)

    나의돈키호테 아라딘 댓글 130
    귀축의집 댓글 30개


    https://www.aladin.co.kr/m/mproduct.aspx?ItemId=337989482&srsltid=AfmBOopSLrAY...


    https://www.aladin.co.kr/m/mproduct.aspx?ItemId=339681958&srsltid=AfmBOoq0MNbA...

    ㅡㅡㅡㅡㅡㅡ
    귀축의 집 추천했다고 감사 댓글 줄줄이

  • 22. 정희진의 공부
    '24.9.6 11:12 PM (211.243.xxx.38)

    저 지금 이미리내 작가의
    이름 없는 여자의 여덟 가지 인생
    읽고 있는데 추천 하고 갈게요.

  • 23. 어휴
    '24.9.6 11:23 PM (118.235.xxx.254)

    일본으로 뻥 차버리고 싶네.
    고맙다는 댓글들이랑 함께

  • 24. 나라가
    '24.9.6 11:27 PM (61.98.xxx.185)

    찐일 돼텅 부부때매 울나라 국민이라면 신경이 곤두서있는 이때
    아무리 소설이라도
    나만 재미있으면 그만이고
    또 재미있으면 추천까지 한다구요?
    그냥일수가없죠?
    이런식으로 앗! 몰랐스므니다!
    하면서 물 흐려놓는거져 ㅎㅎㅎ

  • 25. 당장
    '24.9.6 11:30 PM (61.98.xxx.185)

    꺼져!!
    찐일종자들아!!

  • 26. 이금이
    '24.9.6 11:40 PM (211.234.xxx.37)

    이금이 선생님 책 정말 추천드려요. 알로하 나의 엄마들이나 거기, 내가 가면 안돼요? 둘 다 일제 강점기에 진취적인 우리 여자들의 멋진 이야기에요. 이 작가님 올해 안데르센상 쇼트리스트에 오르시기도 했어요.

  • 27. ㅇㅇ
    '24.9.7 12:13 AM (180.224.xxx.34)

    웃프네요.ㅠㅠㅠ
    여긴 다른 의미로 극우싸이트입니다.

  • 28.
    '24.9.7 1:23 AM (118.32.xxx.104)

    우리나라가 일본과 정서가 비슷하다??
    일본 영화나 드라마 얼마나 특유의 음산함과 소름끼침이 있는데..
    문학적인 정서는 우리나라와 아주 다르다 생각하는데..

  • 29. 영통
    '24.9.7 7:58 AM (106.101.xxx.118)

    국힘 알바팀.

    인텔리 직원 늘린건가?

    친일을 다양하게 알리는 건가?

  • 30. ㅎㅎ
    '24.9.7 9:34 AM (106.102.xxx.48)

    알바는 댓글들이 아무리 야단을 쳐도
    절대로 글 안지움. 하나하나 수당이라 ㅎㅎㅎ

  • 31. **
    '24.9.7 1:09 PM (125.178.xxx.113)

    귀축 추천이라니...
    친일분자들이 이렇게까지 퍼져있다니 소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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