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억울한 일을 당했는데 변호사 비용이 무서워서 변호사 고용을 못하고 있습니다.
지인이 가게를 세주면서 부동산에서 계약서를 안쓰고 개인대 개인으로 계약서를 썼는데요.
상대방이 2년 내내 한번도 세를 안주고 가게 문도 닫고,
나타나지도 않다가 보증금을 전부 달라고 하는 상태입니다.
나중에는 계약서 자체가 무효이고 (그렇게 말해도 할말 없을 정도로 허술한 계약서)
보증금을 빨리 안 내놓았으니 그 이자를 다 받겠다 오히려 그런 입장인데요.
지인이 수십차례 세입자에게 전화, 문자, 내용증명 보내고 한것도 다 소용없다고 한다대요?
아는 경찰이나 공무원한테 물어보니.
계약서 자체가 허술해서 돈 다 돌려줘야 한다고요.
암튼 변호사한테 상담이든 고용이든 해야하는데
지인이 정말 돈이 너무 없는 상황이라서요.
상담만으로도 돈이 몇천, 몇백 이렇게 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