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해부터 추석 안하니까 넘 좋야요

.... 조회수 : 3,282
작성일 : 2024-09-06 19:59:22

한식날 모여서 풀베고 성묘 간단히 했구요. 음식점 예약해서 식사하고 차마시고 헤어지는걸로 추석 대체하기로 한 첫 해네요

 

달력보면서 흠칫 놀랐다 다시 긴장풀기를 두세번 하다보니 적응이 되네요

맘이 이리 한가로운것을....

친정에 하루 다녀오고

그냥  맛있는거 해먹고 놀꺼에요

 

큰애 중간고사 핑계대고 놀러가자는 막내에게 쉿~!하고 있는데 

좋네요 ㅎㅎ

 

추석은 이리 보내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IP : 121.141.xxx.1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6 8:11 PM (27.125.xxx.163)

    마음 풍성하게 추석 잘 보내세요~ 그런 문화가 얼른 다 자리잡았으면 좋겠어요

  • 2. 축하드립니다
    '24.9.6 8:11 PM (210.100.xxx.74)

    저도 몇년째 명절전 주에 고향에 다녀오는걸로 바꼈는데 홀가분합니다.

  • 3. ㅇㅂㅇ
    '24.9.6 8:55 PM (182.215.xxx.32)

    그정도면 충분하네요

  • 4. ...
    '24.9.6 8:57 PM (39.119.xxx.174)

    완전 부럽네오.

  • 5. .....
    '24.9.6 9:19 PM (1.241.xxx.216) - 삭제된댓글

    이래 만나나 저래 만나나
    만나는 방식 기리는 방식만 바꿔도 이렇게 마음이 편해지는 것을..
    참 오랜동안 여자들만 힘든 명절이였지요
    저희도 외식후 집에서 과일 차 마시기로 해서 좋아요..이러기까지 별별 일 다 있었지만 좋네요
    원글도 해피추석 되세요~~~

  • 6. ....
    '24.9.6 9:20 PM (1.241.xxx.216)

    이래 만나나 저래 만나나
    만나는 방식 기리는 방식만 바꿔도 이렇게 마음이 편해지는 것을..
    참 오랜동안 여자들만 힘든 명절이였지요
    저희도 외식후 집에서 과일 차 마시기로 해서 좋아요..이러기까지 별별 일 다 있었지만 좋네요
    원글님도 해피추석 되세요~~~

  • 7. ㅇㅇ
    '24.9.6 9:36 PM (118.219.xxx.214)

    너무 부럽네요

  • 8. 00
    '24.9.6 10:59 PM (175.192.xxx.113)

    차례지내는 맏며느리인 저도 졸업할날 기다려봅니다…
    부러워요…

  • 9. 제목만
    '24.9.6 11:09 PM (182.222.xxx.138)

    보고도 심히 부러워서 들어와봤어요..
    성적 심란한 고3 아이 원서 정하느라 맘의 여유가 없는데(담주 내내 원서 접수 기간)
    그 담주가 추석이네요..
    울 집서 지내는.. 음식은 둘째고 대청소 할 생각에 진짜 우울증이...ㅠ
    이런 글 볼때마다 그렇지만 올해 특히 부럽습니다..

  • 10. 윗님세상에
    '24.9.7 2:56 AM (172.225.xxx.234)

    시부모가 물려줄 재산이 많은가요??
    무슨 고3인데 집으로 손님들이 와요???
    배려가 없네요...............

  • 11. ....
    '24.9.7 1:17 PM (1.241.xxx.216)

    세상에 무슨 고3 한창 정신없고 예민한 시기에ㅠ
    진짜 배려가 없네요 남편분 왜 가만있나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3837 수능날 준비물 뭐가 있을까요? 16 수능 2024/10/31 1,868
1643836 혼자 드라이브 여행 2박3일 코스 추천해주세요. 5 2024/10/31 1,307
1643835 15층아파트인데 14층과 4층 매매가 차이 얼마나날까요? 9 궁금 2024/10/31 2,418
1643834 직장) 쓰잘대기 없는 말에 귀 기울이지 않는 방법이요? 2 ... 2024/10/31 1,035
1643833 젖은옷 입은 아들 얘기할까요? 9 ........ 2024/10/31 2,330
1643832 보통 나이가 들수록 말이 적어지는거 맞죠? 9 ... 2024/10/31 2,575
1643831 꼭 밤새서 해야하는 일? 5 궁금 2024/10/31 1,118
1643830 맛 없어서 남은 음식 누가 먹나요?? 26 집에서 2024/10/31 2,993
1643829 최민환 애기 안고 시구 장면 충격이네요 22 2024/10/31 17,318
1643828 시판 구운 계란 유통기한이 꽤 긴데요 2 minn 2024/10/31 1,380
1643827 비행기를 못타게 되면 5 .. 2024/10/31 1,476
1643826 저 시누짓 좀 하려고 합니다 46 ㆍㆍ 2024/10/31 7,172
1643825 슈링크나 리프팅기계 의사가 온전히 해주나요? 3 2024/10/31 968
1643824 국회와 사법부는 윤석열 탄핵시켜라 11 탄핵 2024/10/31 1,123
1643823 와 진짜 10월에 녹취 터진다더니 19 ㅇㅇ 2024/10/31 7,352
1643822 아직도 옹호하시는 분들 보면 11 sdg 2024/10/31 1,260
1643821 맥 립스틱 크림쉰, 앰플 라인 단종 후 뭐 쓰시나요? +제가 쓰.. 1 하야하라 2024/10/31 313
1643820 이니스프리도 짝퉁 있나요? 1 이니스 2024/10/31 1,060
1643819 홍준표야 집구석에나 있어라 10 .. 2024/10/31 3,075
1643818 요즘 푹 빠져있는 책이 있는데 4 turand.. 2024/10/31 2,350
1643817 와..국정농단의 끝판왕을 보는 듯! 10 우와 2024/10/31 3,521
1643816 25년만에 졸업한 고등학교를 가보았어요 4 회상 2024/10/31 1,818
1643815 박근혜 탄핵심판 결정문 일부 3 뒤집어진 판.. 2024/10/31 999
1643814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라이브ㅡ 이태원참사후 2년간 벌어진일/.. 1 같이봅시다 .. 2024/10/31 402
1643813 보톡스 차이(앨러간vs제오민 6 ... 2024/10/31 1,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