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검찰 수심위, '명품백 의혹' 김 여사 불기소 권고

.. 조회수 : 3,435
작성일 : 2024-09-06 19:43:00

[속보] 검찰 수심위, '명품백 의혹' 김 여사 불기소 권고

 

https://v.daum.net/v/20240906192250469

 

김거니 변호사만 부를때 부터 알아봤다..

 

 

IP : 221.158.xxx.23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문통 사위가
    '24.9.6 7:45 PM (211.234.xxx.47)

    일하고 받은 월급은 뇌물이라며 ㅋㅋㅋ

  • 2. 그런데
    '24.9.6 7:46 PM (122.34.xxx.60)

    김영란법을 이리 무력화시키네요

    김건희를 위한 부패공화국 완성!

    그리고는 기시다를 만나서 일본을 위한 한국 완성!

  • 3. ...
    '24.9.6 7:47 PM (106.101.xxx.8)

    대놓고 하네요.

  • 4. 대한민국
    '24.9.6 7:48 PM (211.177.xxx.9)

    근간을 무너뜨리는 대통령은 처음이다
    이런데도 지지하는것들은 공범임

  • 5. 용써봐라
    '24.9.6 7:48 PM (222.232.xxx.109)

    그 서슬퍼런 전두환도 노태우도 명바기도 다 깜빵갔다

  • 6. ...
    '24.9.6 7:48 PM (116.125.xxx.12)

    건희 애완견들 다워요

  • 7. 낯짝
    '24.9.6 7:52 PM (118.235.xxx.56)

    낯짝 두꺼운 거 보소

  • 8. 건희야
    '24.9.6 7:53 PM (59.1.xxx.109)

    니가 왕이다

  • 9. ㅅㅅ
    '24.9.6 7:54 PM (218.234.xxx.212)

    임은정 검사 페북글
    ㅡㅡㅡㅡ

    이진숙 위원장의 방통위에서 MBC 방문진 이사를 정하는 것처럼
    검찰 수사심의위원회 위원은 검찰총장이 위촉합니다.
    그래서 이원석 총장이 디올백 사건을 수사심의위원회에 회부하였다는 기사를 접하고 무덤덤했어요.
    제주지검장 공연음란 사건 기소유예할 때
    광주고검 시민위원회가 동원되었듯이 예상 못 할 바 아니었으니까요.

    그래도, 피의자 김건희측은 물론 최재영 목사측에게도 똑같이 발언기회를 주어 공정한 모양새를 당연히 갖출 것으로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는 걸 어제 뒤늦게 알았습니다.

    아. 정말 검찰 망하는구나... 싶어
    눈앞이 깜깜했지요.
    어제 급히 아래와 같은 메일을 이원석 총장에게 보내고,
    메일 확인하라는 문자메시지를 같이 띄웠습니다.
    오늘 아침 확인해 보니 읽지 않으셨길래,
    기조부장과 총장 비서관에게도 전달 요청하는 메일을 띄웠지요.

    제가 아는 이원석 총장과 전무곤 기조부장이라면,
    제 고언을 듣지 않으리라고 예상했습니다만,
    그래도 고언하는 것이 이원석 총장의 후배이자, 검찰 구성원의 도리입니다.

    결국 모든 게 예상대로 되었습니다.
    더 이상 실추될 검찰의 명예가 어디 있겠습니까만,
    그래도 참담하고, 참혹하네요.

    역사는 오늘의 검찰을 그대로 기록할 것이고,
    각자의 역할 역시 낱낱이 기록할 것입니다.

    --------------------

    제 목: 임은정 검사입니다.
    보낸사람: 임은정 2024-09-05 14:23
    받는사람: 이원석

    법무심의관실 근무 시절,
    "서울중앙지검 검사 직무대리로 에버랜드 전환사채 사건 공판에 계속 관여했는데,
    상부의 압력에도 불구하고 피고인에게 불리한 증거를 제출하였다가
    재판을 끝내고 사무실로 돌아오니
    수원지검 원대 복귀하라는 명령이 내려왔더라"고
    뿌듯하게 말하던 선배를 기억합니다.

    그 말을 들으며,
    그랬던 선배가 왜 지금 이러고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었어요.
    노태우 전 대통령 국립묘지 안장 관련 해석 문제로 선배와 의견 충돌이 있었고,
    법무자문위원회 간사로 인건비 수당을 법무심의관실 운영비로 빼돌리는데 선배가 이름을 빌려주는 등
    검사가 저래도 되나... 하는 생각을
    내심하고 있었으니까요.

    강직한 검사라고 스스로를 속이고,
    그래서 유능하고 괜찮은 검사라고 다른 사람들도 속일 수 있는 검사라고,
    저는 선배를 평가했지요.
    그런 유능함으로 선배는 검사장을 달 거라고 생각했었고,
    윤석열 대통령을 잘 따른 덕분으로 총장도 되셨네요.

    선배는 윗사람 잘 모실 부하이지,
    강직한 검사라고 생각하지 않았기에
    기대한 것이 없었습니다만,
    선배가 윤 대통령은 물론 검찰을 망치는 주요 배역을 수행하고 있는 게 아닌가 싶어,
    그렇게 이름을 남길 것으로 예상되어
    선배와 한때 함께 근무했던 후배 검사로
    멀리서 지켜보며 안타깝고 안타까울 뿐입니다.
    상부의 지시에도 불구하고 피고인에게 불리한 증거를 법정에 제출했던 그때의 강직함을
    이제라도 다시 발휘할 수 없을까요.

    수심위에 피의자인 김건희측만 참석하여 발언기회를 주고,
    최재영 목사측은 발언기회를 주지 않는다는 기사를 뒤늦게 접했습니다.
    검찰을 위해서나, 참석할 수심위 위원들을 위해서나
    공정한 외관을 취해야 하지 않습니까.

    얼마 남지 않은 임기.
    이제라도 검사답기 위해 노력하여
    그런 총장이 되려고 노력한 사람으로 기억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부디 외관이나마 공정한 모양새를 취해주십시오.

  • 10.
    '24.9.6 8:22 PM (125.185.xxx.9)

    이럴줄 알았지만...그래도 또 분하네요.

  • 11. ㅇㅇㅇ
    '24.9.6 8:28 PM (120.142.xxx.14)

    관심없던 사람들도 슬슬 상황을 느끼기 시작하고 있어요.

  • 12. 참담
    '24.9.6 8:35 PM (118.127.xxx.115) - 삭제된댓글

    218님 임은정 검사 글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저 결정을 내린 수심위 16명이 누구였는지 어떤 비율로 결정이 내려진건지 과연 찬반이 존재했는지 국민은 알 길이 없네요
    정권패망과 김건희 특검으로 가는 길에 일어난 마지막 발악우로 희망합니다

  • 13. 참담하지만
    '24.9.6 8:35 PM (118.127.xxx.115)

    218님 임은정 검사 글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저 결정을 내린 수심위 16명이 누구였는지 어떤 비율로 결정이 내려진건지 과연 찬반이 존재했는지 국민은 알 길이 없네요
    정권패망과 김건희 특검으로 가는 길에 일어난 마지막 발악이길 소망합니다

  • 14. 기소청 가자
    '24.9.6 8:38 PM (59.15.xxx.62)

    견찰 스스로 특검의 필요성을 보여주네요.
    반드시 기소청으로 모든 권력을 내려놓게 만들 구실을 스스로 보여준다 싶어 오히려 좋네요

  • 15. 검찰해체
    '24.9.6 8:45 PM (66.169.xxx.199)

    범죄공동체라는 걸 본인들이 스스로 증명하고 있으니,
    다음 정권에서 개박살을 내서 없애버려야죠.

    우리는 하나다, 범죄공동체!
    전관예우도 불법으로 만들어야함.

  • 16. ㅇㅇ
    '24.9.6 8:50 PM (211.202.xxx.35)

    김영란법은 도데체 어떻게 된건지 궁금하네요
    아!!!! 건희는 공무원 아니라서 괜찮은건가요?

  • 17. ...
    '24.9.6 8:51 PM (220.65.xxx.42)

    늬들이 뭔들 기소하것냐.....ㅉㅉ

  • 18.
    '24.9.6 9:08 PM (114.207.xxx.213)

    쫄보들이 뭘 하겠냐?
    기대도 안했다.

  • 19. 인인
    '24.9.6 9:16 PM (115.41.xxx.13)

    욕 밖에 안나와서
    내 입이 더러워 지니 ....

  • 20. 자신들이
    '24.9.6 9:33 PM (218.39.xxx.130)

    해 온 반칙

    자손들이 알 거다!!!

  • 21. 수심위가
    '24.9.6 10:05 PM (118.235.xxx.239)

    뭔지는 모르나 앞으로 모든 뇌물사건은 이걸 기준으로 할 생각아니면 이딴식으로 하면 곤란하지
    배울만큼 배운것들이 창ㄴ 앞에 고개수그리니 좋냐

  • 22. 예상에서
    '24.9.7 8:16 AM (220.120.xxx.13)

    한치도 안 벗어나는구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9818 시판 전복죽(아픈분께선물) 추천좀 부탁드릴께요~ 10 전복중 2024/09/13 691
1629817 딸이 졸업후 나가 살겠다는데 54 ... 2024/09/13 14,343
1629816 강원도 동강마루 영월고추가루 사신분들요 10 고추가루 2024/09/13 1,440
1629815 돌봄 하고 있는대요 20 .. 2024/09/13 3,461
1629814 갤럽)의료대란’에 70대도 돌아섰다···윤 대통령 지지율 20%.. 17 0000 2024/09/13 2,799
1629813 그런데 고양이들이 극내성인 건 맞아요? 6 고양이탈 2024/09/13 1,174
1629812 배당주운용 어떻게할까요? 2 배당주 2024/09/13 740
1629811 뻔히 뒤따라 오는거 알면서 엘리베이터 닫고 가는사람들 34 ㅇㅇ 2024/09/13 3,768
1629810 의대지원 하는 수험생을 둔 학부모들은 11 .. 2024/09/13 2,135
1629809 최고 기분좋은 선물로 맛있는 귤을 받았어요. 2 2024/09/13 1,175
1629808 20 초보임대임 2024/09/13 2,934
1629807 항생제 3일먹고 끊어도 되나요? 6 ㅇㅇ 2024/09/13 1,408
1629806 김건희를 모티브로 한 에코백 jpg 13 어머나 2024/09/13 3,873
1629805 스쿨푸드 스팸마리김밥 질문요 2 ㅇㅇ 2024/09/13 1,016
1629804 수시경쟁률 ㅠ 17 …… 2024/09/13 2,903
1629803 근종수술후 생리 저같은분 계세요? 1 .. 2024/09/13 621
1629802 회사가 일이 없으니 눈치를 주는데... 13 123 2024/09/13 3,098
1629801 집 앞에 잘못 온 빵이 있어요. 19 dd 2024/09/13 4,324
1629800 그림 잘 그리는 것도 타고나야 하나요? 33 2024/09/13 2,897
1629799 안과를 가야 할까요? 3 침침 2024/09/13 907
1629798 고양이가 핥도록 그냥두시나요? 6 ... 2024/09/13 1,493
1629797 이게 2시간안에 가능한 일인가요? 27 .. 2024/09/13 4,301
1629796 1억→17억 부풀렸는데 '묵인'…용산 이전 비위 '총체적 난국'.. 14 ㅇㅇ 2024/09/13 2,212
1629795 사심 없는 사람 방 we tt 2024/09/13 553
1629794 근래 공중파에서 나온 가장 충격적인 장면.jpg 8 아웃겨 2024/09/13 3,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