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검찰 수심위, '명품백 의혹' 김 여사 불기소 권고

.. 조회수 : 3,490
작성일 : 2024-09-06 19:43:00

[속보] 검찰 수심위, '명품백 의혹' 김 여사 불기소 권고

 

https://v.daum.net/v/20240906192250469

 

김거니 변호사만 부를때 부터 알아봤다..

 

 

IP : 221.158.xxx.23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문통 사위가
    '24.9.6 7:45 PM (211.234.xxx.47)

    일하고 받은 월급은 뇌물이라며 ㅋㅋㅋ

  • 2. 그런데
    '24.9.6 7:46 PM (122.34.xxx.60)

    김영란법을 이리 무력화시키네요

    김건희를 위한 부패공화국 완성!

    그리고는 기시다를 만나서 일본을 위한 한국 완성!

  • 3. ...
    '24.9.6 7:47 PM (106.101.xxx.8)

    대놓고 하네요.

  • 4. 대한민국
    '24.9.6 7:48 PM (211.177.xxx.9)

    근간을 무너뜨리는 대통령은 처음이다
    이런데도 지지하는것들은 공범임

  • 5. 용써봐라
    '24.9.6 7:48 PM (222.232.xxx.109)

    그 서슬퍼런 전두환도 노태우도 명바기도 다 깜빵갔다

  • 6. ...
    '24.9.6 7:48 PM (116.125.xxx.12)

    건희 애완견들 다워요

  • 7. 낯짝
    '24.9.6 7:52 PM (118.235.xxx.56)

    낯짝 두꺼운 거 보소

  • 8. 건희야
    '24.9.6 7:53 PM (59.1.xxx.109)

    니가 왕이다

  • 9. ㅅㅅ
    '24.9.6 7:54 PM (218.234.xxx.212)

    임은정 검사 페북글
    ㅡㅡㅡㅡ

    이진숙 위원장의 방통위에서 MBC 방문진 이사를 정하는 것처럼
    검찰 수사심의위원회 위원은 검찰총장이 위촉합니다.
    그래서 이원석 총장이 디올백 사건을 수사심의위원회에 회부하였다는 기사를 접하고 무덤덤했어요.
    제주지검장 공연음란 사건 기소유예할 때
    광주고검 시민위원회가 동원되었듯이 예상 못 할 바 아니었으니까요.

    그래도, 피의자 김건희측은 물론 최재영 목사측에게도 똑같이 발언기회를 주어 공정한 모양새를 당연히 갖출 것으로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는 걸 어제 뒤늦게 알았습니다.

    아. 정말 검찰 망하는구나... 싶어
    눈앞이 깜깜했지요.
    어제 급히 아래와 같은 메일을 이원석 총장에게 보내고,
    메일 확인하라는 문자메시지를 같이 띄웠습니다.
    오늘 아침 확인해 보니 읽지 않으셨길래,
    기조부장과 총장 비서관에게도 전달 요청하는 메일을 띄웠지요.

    제가 아는 이원석 총장과 전무곤 기조부장이라면,
    제 고언을 듣지 않으리라고 예상했습니다만,
    그래도 고언하는 것이 이원석 총장의 후배이자, 검찰 구성원의 도리입니다.

    결국 모든 게 예상대로 되었습니다.
    더 이상 실추될 검찰의 명예가 어디 있겠습니까만,
    그래도 참담하고, 참혹하네요.

    역사는 오늘의 검찰을 그대로 기록할 것이고,
    각자의 역할 역시 낱낱이 기록할 것입니다.

    --------------------

    제 목: 임은정 검사입니다.
    보낸사람: 임은정 2024-09-05 14:23
    받는사람: 이원석

    법무심의관실 근무 시절,
    "서울중앙지검 검사 직무대리로 에버랜드 전환사채 사건 공판에 계속 관여했는데,
    상부의 압력에도 불구하고 피고인에게 불리한 증거를 제출하였다가
    재판을 끝내고 사무실로 돌아오니
    수원지검 원대 복귀하라는 명령이 내려왔더라"고
    뿌듯하게 말하던 선배를 기억합니다.

    그 말을 들으며,
    그랬던 선배가 왜 지금 이러고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었어요.
    노태우 전 대통령 국립묘지 안장 관련 해석 문제로 선배와 의견 충돌이 있었고,
    법무자문위원회 간사로 인건비 수당을 법무심의관실 운영비로 빼돌리는데 선배가 이름을 빌려주는 등
    검사가 저래도 되나... 하는 생각을
    내심하고 있었으니까요.

    강직한 검사라고 스스로를 속이고,
    그래서 유능하고 괜찮은 검사라고 다른 사람들도 속일 수 있는 검사라고,
    저는 선배를 평가했지요.
    그런 유능함으로 선배는 검사장을 달 거라고 생각했었고,
    윤석열 대통령을 잘 따른 덕분으로 총장도 되셨네요.

    선배는 윗사람 잘 모실 부하이지,
    강직한 검사라고 생각하지 않았기에
    기대한 것이 없었습니다만,
    선배가 윤 대통령은 물론 검찰을 망치는 주요 배역을 수행하고 있는 게 아닌가 싶어,
    그렇게 이름을 남길 것으로 예상되어
    선배와 한때 함께 근무했던 후배 검사로
    멀리서 지켜보며 안타깝고 안타까울 뿐입니다.
    상부의 지시에도 불구하고 피고인에게 불리한 증거를 법정에 제출했던 그때의 강직함을
    이제라도 다시 발휘할 수 없을까요.

    수심위에 피의자인 김건희측만 참석하여 발언기회를 주고,
    최재영 목사측은 발언기회를 주지 않는다는 기사를 뒤늦게 접했습니다.
    검찰을 위해서나, 참석할 수심위 위원들을 위해서나
    공정한 외관을 취해야 하지 않습니까.

    얼마 남지 않은 임기.
    이제라도 검사답기 위해 노력하여
    그런 총장이 되려고 노력한 사람으로 기억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부디 외관이나마 공정한 모양새를 취해주십시오.

  • 10.
    '24.9.6 8:22 PM (125.185.xxx.9)

    이럴줄 알았지만...그래도 또 분하네요.

  • 11. ㅇㅇㅇ
    '24.9.6 8:28 PM (120.142.xxx.14)

    관심없던 사람들도 슬슬 상황을 느끼기 시작하고 있어요.

  • 12. 참담
    '24.9.6 8:35 PM (118.127.xxx.115) - 삭제된댓글

    218님 임은정 검사 글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저 결정을 내린 수심위 16명이 누구였는지 어떤 비율로 결정이 내려진건지 과연 찬반이 존재했는지 국민은 알 길이 없네요
    정권패망과 김건희 특검으로 가는 길에 일어난 마지막 발악우로 희망합니다

  • 13. 참담하지만
    '24.9.6 8:35 PM (118.127.xxx.115)

    218님 임은정 검사 글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저 결정을 내린 수심위 16명이 누구였는지 어떤 비율로 결정이 내려진건지 과연 찬반이 존재했는지 국민은 알 길이 없네요
    정권패망과 김건희 특검으로 가는 길에 일어난 마지막 발악이길 소망합니다

  • 14. 기소청 가자
    '24.9.6 8:38 PM (59.15.xxx.62)

    견찰 스스로 특검의 필요성을 보여주네요.
    반드시 기소청으로 모든 권력을 내려놓게 만들 구실을 스스로 보여준다 싶어 오히려 좋네요

  • 15. 검찰해체
    '24.9.6 8:45 PM (66.169.xxx.199)

    범죄공동체라는 걸 본인들이 스스로 증명하고 있으니,
    다음 정권에서 개박살을 내서 없애버려야죠.

    우리는 하나다, 범죄공동체!
    전관예우도 불법으로 만들어야함.

  • 16. ㅇㅇ
    '24.9.6 8:50 PM (211.202.xxx.35)

    김영란법은 도데체 어떻게 된건지 궁금하네요
    아!!!! 건희는 공무원 아니라서 괜찮은건가요?

  • 17. ...
    '24.9.6 8:51 PM (220.65.xxx.42)

    늬들이 뭔들 기소하것냐.....ㅉㅉ

  • 18.
    '24.9.6 9:08 PM (114.207.xxx.213)

    쫄보들이 뭘 하겠냐?
    기대도 안했다.

  • 19. 인인
    '24.9.6 9:16 PM (115.41.xxx.13)

    욕 밖에 안나와서
    내 입이 더러워 지니 ....

  • 20. 자신들이
    '24.9.6 9:33 PM (218.39.xxx.130)

    해 온 반칙

    자손들이 알 거다!!!

  • 21. 수심위가
    '24.9.6 10:05 PM (118.235.xxx.239)

    뭔지는 모르나 앞으로 모든 뇌물사건은 이걸 기준으로 할 생각아니면 이딴식으로 하면 곤란하지
    배울만큼 배운것들이 창ㄴ 앞에 고개수그리니 좋냐

  • 22. 예상에서
    '24.9.7 8:16 AM (220.120.xxx.13)

    한치도 안 벗어나는구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3179 김병주 "단 1명을 보내도 파병, 국회동의 받지 않으면.. 13 이렇답니다 2024/10/30 2,254
1643178 마약보다 무서운약이 불법유통되고 있다는데.. 27 ........ 2024/10/30 5,634
1643177 11월 2일 다 뛰쳐나오셔야 됩니다. 42 꼬김 2024/10/30 5,306
1643176 네이버 웹툰 불매 운동이 82에는 아직 소식이 안 올라왔군요. 2 여기 2024/10/30 1,180
1643175 밀레 의류건조기 어때요? 9 고민중 2024/10/30 746
1643174 헤리스는 목소리가 참 별로네요. 10 웃을때 2024/10/30 2,097
1643173 오늘의 삼성전자 관전 폄 4 주식 2024/10/30 2,729
1643172 예금 어디에 하세요? 3 ... 2024/10/30 2,063
1643171 미우새 김영철 편 보신분 계신가요? 2 ^^ 2024/10/30 3,682
1643170 오메가3가 콜레스테롤을 높이나요??? 1 .. 2024/10/30 966
1643169 라면스프는 신의 선물인듯 9 요알못 2024/10/30 2,418
1643168 정수기 관리 코디가 집에 올때마다 호구조사 하는 것 같아서 기분.. 18 --- 2024/10/30 2,907
1643167 신심좋은 천주교 신자분? 14 ㄱㄴ 2024/10/30 1,173
1643166 부산 근교에 서민이 살기 좋은곳 추천 부탁드려요 2 ... 2024/10/30 843
1643165 중1 여아 163인데 딱 167까지만 컸음 좋겠는데 될까요? 18 ㅇㅇ 2024/10/30 2,087
1643164 죽은자와 산자의 슬픔의 차이 12 후회 2024/10/30 3,520
1643163 오페라 덕후님 감사합니다. 2 바실 2024/10/30 460
1643162 생강가루 1 ** 2024/10/30 595
1643161 보험설계사 개인정보조회 관련 문의드립니다 3 문의 2024/10/30 623
1643160 대학생 전세자금대출 4 .. 2024/10/30 967
1643159 국힘당사 앞 볼만하네요. 7 2024/10/30 2,062
1643158 하다못해 방글라데시도 시위로 총리도망갔는데 7 .... 2024/10/30 976
1643157 강남역~신사역사이 파스타집 추천해주세요. 1 ㅡ,ㅡ 2024/10/30 358
1643156 집에 있기 아까운 날씨네요 2 ** 2024/10/30 1,341
1643155 감태 살짝 소금쳐서 구워놓은거 사먹다가 굽지않은거 사다놨는데 4 2024/10/30 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