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인 탓도 있겠지만
30대때 봤던 느낌이랑 완전 다르네요.
특히
마지막에 음악이 깔리면서 가족과 주변인들에 대한
민정이의 나레이션이 나오는데 그 중
할아버지는 더이상 식구들에게
화를 내시는 일이 없었다.
그래서 큰아빠의 집은
너무 조용한 집이 됐다.
이부분 너무 슬픈거 있죠?
그 기세 등등했던 노구가 ㅠㅠㅠ
어우 ㅠㅠㅜㅜㅜㅜㅜ
박정수가 이 집의 진정한 대들보였던거에요.
ㅠㅠㅜㅜㅠㅠㅠㅠ
https://youtu.be/GiWma7gvlbs?si=UipDdZjmZ3j0nwAu&t=14m58s
이런 보석같은 시트콤
다시 볼 수 없겠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