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아들을 6개월 정도 봐주셨던 대학교 2학년 과외선생님입니다.
수업도 성실하게 하시고 다 좋았는데, 학원시간 변경등으로 인해
어쩔수 없이 그만두게 될것 같습니다.
아이 수업 시간에 2주내내 일이 있어 제가 썜을 만날수가 없어서
전화로 말씀드리려 했는데
대학생 조카가(ky 공대생이라 과외 많이 했습니다)
본인도 친구들도 학부모랑 전화하면 부담 스럽다 한다고
그냥 카톡으로 말하는게 과외쌤도 편할거라 전화하지 말라 합니다.;;
저는 대학생이라도 아이 가르쳤던 썜이라 당연히 전화로 말씀 드려야
한다 생각했는데...
요즘 대학생 문화는 오히려 카톡을 선호하는 분위기인가요??
혼돈스러워서 대학생 자녀 가진 어머님들꼐 여쭈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