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9/6(금) 마감시황

나미옹 조회수 : 515
작성일 : 2024-09-06 17:47:03

『추가 하락 나타난 Black Week』  

 

코스피 2,544.28 (-1.21%), 코스닥 706.59 (-2.58%) 

 

연내 주간 하락률 최대 기록 

KOSPI, KOSDAQ은 각각 1.2%, 2.6% 하락했습니다. 양 시장 주간으로 4.9%, 8.0% 내렸는데, 이는 2022년 이후 최대 하락률이었습니다(KOSPI 9월 -5.9%, KOSDAQ 6월 -8.2%). KOSPI는 PBR 0.9배를 이탈했고, KOSDAQ은 700p를 위협받고 있습니다. 오늘 밤 발표 예정인 미국 8월 고용보고서를 앞두고 대체로 냉각되는 미국 고용시장 지표를 소화하며 관망세 짙게 나타났습니다. 또한 장 마감 후 Broadcom(시간외 -6.7%) 호실적 발표에도 가이던스 실망감에 하락했고, 이에 반도체(삼성전자 -0.1%, SK하이닉스 -1.9%) 투심 악화했습니다. 최근 가파르게 상승해온 2차전지(LGES -3.7%, 삼성SDI -6.2%, 포스코퓨처엠 -7.9% 등) 종목도 조정 나타나면서 지수 기여도 하위 7개 중 6개를 차지했습니다.  

하락한 가운데 전기가스업(-2.9%)·철강금속(-2.9%)·섬유의복(-2.7%) 낙폭 컸습니다. 

 

양 시장 52주 신저가 다수 등장 

KOSPI는 의약품(+1.8%)·통신업(+0.5%)·리츠(+0.3%) 제외 대다수 업종약세였습니다. 양 시장 약 80% 종목이 하락한 가운데 2차전지 소재(에코프로비엠 -5.4%, 에코프로 -6.9%)·엔터(JYP Ent. -2.7%, 에스엠 -4.7%, 와이지 -3.1%)·화학(롯데케미칼 -1.9%, 한솔케미칼 -1.6%) 등 288개 종목이 52주 신저가를 경신했습니다. 

#특징업종: 1)로우볼: 시장 변동성 확대에 방어적 성격 부각(SK텔레콤 +1.1% 신고가, KT&G +2.3%) 2)전기차 화재 대책: 정부,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 발표(파라텍 상한가, 한컴라이프케어 +15.9%) 3)리츠주: 금리 인하 기대감 등 영향(SK리츠 +2.3% 신고가 등) 

 

외국인의 리스크오프 심리 

상반기 KOSPI 22.4조원을 순매수했던 외국인은 하반기 들어 매수세가 주춤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미국의 제조업·고용지표 둔화에 경기 우려 나타나면서 리스크오프 심리가 반영되는 모습입니다. 하반기 3조원 가량 순매도한 가운데, 9월 들어만 1.9조원을 팔았습니다. 특히 외국인은 전기전자(1.7조원)에서 압도적인 매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기술주의 비중이 높은 국내에서 외국인 수급 이탈은 하단을 불안하게 만드는 요소입니다.  

#주요일정: 1)美 8월 고용보고서(21:30) 2)中 8월 수출입동향(7일 12:00) 3)日 2Q 실질GDP(9일 08:50) 4)中 8월 CPI·PPI(9일 10:30)

출처 - 투자명가 커뮤니티

https://www.mginvest77.com/

IP : 175.223.xxx.24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0067 국힘당,..대통령 탈당요구도 보류라니. 15 ㄱㄱ 2024/12/04 3,382
    1650066 명씨는 어떤 결정을 할까요? 5 .... 2024/12/04 1,970
    1650065 열받아서 두번째 글을 올립니다. 37 국짐아웃 2024/12/04 4,731
    1650064 서울의 봄2 맞네요 백마부대 출동준비중이었데요 19 ㅇㅇ 2024/12/04 5,566
    1650063 김민석 "핵심 동기는 김여사 감옥가기 싫다는 것&quo.. 12 .... 2024/12/04 5,585
    1650062 재석 190, 찬성 190”…계엄군 국회 진입 속에도 ‘절차’ .. 4 00000 2024/12/04 2,288
    1650061 오늘 일 끝내고 집회가려는데요 5 한 점이라도.. 2024/12/04 1,186
    1650060 지금 비상시국대회에 수갑 등장 6 ... 2024/12/04 2,881
    1650059 어제 운 좋았던 거에요. 41 참내 2024/12/04 23,439
    1650058 계엄 선포한 이유라는데… 13 어제 2024/12/04 6,838
    1650057 제가 본 머리나쁜 인간들 6 sdwg 2024/12/04 1,713
    1650056 어제 텔레그램 넘 감사했어요. 4 Mmm 2024/12/04 2,723
    1650055 이재명 조국 김어준 다시 못보는줄 알았어요 7 ㅇㅇ 2024/12/04 1,672
    1650054 계엄을 해프닝으로 1 동네아낙 2024/12/04 824
    1650053 저런 미친놈을 국가원수로 뽑아놓고 2 억울 2024/12/04 744
    1650052 전쟁일으키기전에 빨리 저 정신이상자 체포했으면 해요 4 다급 2024/12/04 856
    1650051 오죽하면 계엄령 했냐고 하네요. 29 윤썩꺼져 2024/12/04 6,870
    1650050 계엄군은 왜 완전무장하고 국회로 갔을까. 8 ........ 2024/12/04 2,139
    1650049 계엄령 예견했던 추미애 의원 2 ........ 2024/12/04 2,488
    1650048 일리캡슐 추천부탁드립니다 7 감사 2024/12/04 584
    1650047 제목으로 어그로 끄는 인간들 2024/12/04 358
    1650046 국무위원 전원 사의표명 15 ㅇㅇ 2024/12/04 4,965
    1650045 어젯밤에 별별 생각 다 들었거든요 3 ㅁㅁ 2024/12/04 1,599
    1650044 8층아이 2 123 2024/12/04 1,433
    1650043 윤석열 내란죄 현행범 체포 탄핵하라 7 속상해 2024/12/04 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