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갈등을 두려워하면 안되더라고요

.... 조회수 : 2,862
작성일 : 2024-09-06 17:22:32

 

 왜 내 주변에 이렇게 나르들이 득실거리고

 진상들이 득실 거리나

 이게  불편해질까봐 무례하게 굴어도 한번 참고 

 

 에휴 속으로는 지도 잘못한 거 알고 있겠지

 자존심 세서 내색 못하는 거겠지 싶어 민망하지 말라고

 굳이 지적 안하고 넘어가고 

 이게 반복되니까

 아주 우습게 아는거더라고요

 

 오히려 이런 부류들은 입 밖으로 한번

 대차게 화를 내야 깨갱하는 스타일들

 자기 객관화나 자기 성찰이 안되는 인간들이라

 참아주면 지 아랜 줄 알고 우습게 보지 

 내 모자람을 저 사람이 품고 넘어가줬다

 이런 사고가 어차피 안되더라고요

 

 사람 따라서 다르게 소통해야 한다는 거 또 느꼈고

 이렇게 인간성보다 짐승성이 강한 사람들한테는

 서열이 중하기 때문에 

 기싸움 걸어오거나 꼴값떨면 찍어눌러줘야 한다는거 

 인간 대 인간으로 교류하는 건

 인간성이 발달한 사람들하고만~ 

 

IP : 118.235.xxx.7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
    '24.9.6 5:25 PM (125.179.xxx.132)

    한 줄 한 줄 주옥 같네요
    저 까딱하면 호구되는 스타일인데 ㅜ 정신들게 자주 읽어야 겠어요

  • 2. 맞아요
    '24.9.6 5:28 PM (218.39.xxx.130)

    인내심 내 주면 더 기어 올라서 한 번 씩. 콱~~ 눌러 줘야 해요.

    인간에게만 선하면 됩니다.

  • 3. ooo
    '24.9.6 5:31 PM (106.101.xxx.73)

    그래서 제가 제일 싫어하는 말이 좋은게 좋은거다.
    상대가 아무리 경우 없이 굴고 진상부려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시끄러워지는거 싫어서
    그냥 조용히 참는데 왜 너만 못 참고 할 소리 다 하냐.
    진상부리는 사람보다 지적하는 사람이
    더 까칠하고 성격 나쁜 사람으로 치부되는 사회
    정말 지겹고 지칩니다.
    성격 드럽다 소리 듣더라도 할 말 다 하고 사는데
    요즘은 범죄의.표적마저 된다며 걱정들 하더라구요.

    다같이 고민하고 고칠 생각은 안 하고
    진상만 양산하는 사회가 되어버렸어요

  • 4. ..
    '24.9.6 5:43 PM (210.179.xxx.245)

    틀린 말은 아닌데요.
    더 ㅈㄹ 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 5. ..
    '24.9.6 5:45 PM (117.111.xxx.133)

    깨달은 분.

  • 6. ...
    '24.9.6 5:47 PM (124.49.xxx.33)

    틀린 말은아닌데
    더 ㅈㄹ하는경우도 22222

  • 7. ㅇㅂㅇ
    '24.9.6 6:00 PM (182.215.xxx.32)

    힘들지 않고 아프지 않고 얻어내는 평화는 없더라고요
    더 지랄하더라도 암튼 꿈틀하지 않으면 안돼요

  • 8. ..
    '24.9.6 6:36 PM (58.228.xxx.67)

    잘못하다 사고날수도 있는 경우도 있어요

  • 9. 맞말
    '24.9.6 7:35 PM (119.204.xxx.71)

    진짜 더 ㅈㄹ하더라구요ㅎㅎㅎ

  • 10. ㄴㅇㅅ
    '24.9.6 9:11 PM (124.80.xxx.38)

    딱 마지노선 정해두고 그거까지 넘어가면 무덤덤하고 냉정하게 제 할 말 하고 다신 안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6004 아이바오가 먹는 건 자식에게도 양보 안 하는 게 전 왜 이리 귀.. 8 aa 2024/09/18 2,291
1626003 오늘도 외식하러 나가세요? 8 많다 2024/09/18 2,575
1626002 중위소득을 어떻게 확인하죠? 1 중위소득 2024/09/18 1,570
1626001 템퍼 매트리스에 매트커버만 씌우고 써도 3 ㅇㅇ 2024/09/18 919
1626000 황보라 김보라 닮았죠? 저만 그렇게 느끼는 걸까요? 1 2024/09/18 1,490
1625999 반찬집하려면 한식조리사자격증 필수인가요? 4 ㄱㄱ 2024/09/18 2,285
1625998 남편의 도련님 성격 이젠 너무 지쳐요 16 2024/09/18 8,091
1625997 시댁에 2주에 한 번 가보라는 손위동서 16 2024/09/18 6,583
1625996 결혼생활 오래되신 분들 중에 28 2024/09/18 5,632
1625995 부산 청년 10명 중 7명은 왜 부산을 떠나려 하나 21 노인과아파트.. 2024/09/18 4,784
1625994 (아침부터 죄송) 변실금 치료가능한가요? 2 ... 2024/09/18 1,384
1625993 포르말린 양식생선-.-;;; 6 ㅇㅇ 2024/09/18 3,036
1625992 추석날 형제들이 캣맘들 욕하는데 제가 캣맘이라 어떻게 이해하시나.. 33 .... 2024/09/18 4,744
1625991 아들이랑 5일간의 휴가가 끝나네요 7 2024/09/18 3,480
1625990 배에 복수가 찼대요 검사에선 이상없다는데 7 도움 2024/09/18 3,350
1625989 남편이 이혼전문변호사와 상담받고왔다 합니다 2 이혼 2024/09/18 5,929
1625988 25평 청소기 어떤걸로 살까요? 7 알려주세요 2024/09/18 1,391
1625987 타바스코와 스리라차 소스 맛 어떻게 다릅니까? 6 ㅇㅇㅇㅇ 2024/09/18 1,815
1625986 몸에 밴 생선 냄새 심하네요 1 질문 2024/09/18 2,222
1625985 친구보다 돈 백은 더써요 6 달고나 2024/09/18 5,364
1625984 남편생일에 시집식구들 24 이런 2024/09/18 5,497
1625983 곽ㅌㅂ 구독자 많은게 이해안되던데요 38 ㅇㅇㅇ 2024/09/18 7,097
1625982 우리 시어머니 참 멋지네요 23 존경 2024/09/18 14,012
1625981 연예인들이 만드는 희안한 음식 3 신기방기 2024/09/18 6,322
1625980 la갈비 구워서 냉동시켜 보신 분 있으신가요? 8 고민 2024/09/18 1,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