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1세 아들이 친구들을 만나고 왔는데요

ㅇㅇ 조회수 : 7,044
작성일 : 2024-09-06 16:53:23

5명 모두 안경을 썼는데

자기 빼고 모두 라식 수술을 했대요

친구들이

너는 왜 안하냐..

우리 엄마가 스물 다섯 되면 하래.. 

그랬더니 4명이 이구동성으로

근데 그 말이 맞아..

 

그러더래요.

왠지 애들이 귀여워서요 ㅎㅎ

IP : 125.130.xxx.146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9.6 4:54 PM (125.179.xxx.132)

    아 25세 되면 해야하는 이유가 잇을까요?

  • 2.
    '24.9.6 4:56 PM (223.48.xxx.27)

    저는 라식 겁나서 못하겠어요ㅠ
    하필 눈이라서요

  • 3. ㅎㅎ
    '24.9.6 4:56 PM (118.235.xxx.17)

    귀엽네요 ㅎㅎ

  • 4.
    '24.9.6 4:57 PM (221.145.xxx.192)

    25세가 되면 성장이 다 끝나서 그때 가능한 하라는 거죠
    그런데 애들은 마음이 급해서 보통 대학 가면 바로 하더라고요

  • 5. ....
    '24.9.6 4:58 PM (106.101.xxx.73)

    대학 들어가자마자 올해 번갯불에 콩구워 먹듯이 서둘러 라섹 수술한 아들이 아직 안한 누나한테 하지 말라고 하더군요ㅋㅋ 왜냐, 대학생활 즐기기가 힘들답니다. 수술후 흡연, 음주 등 불편한 점이 많거든요

  • 6. ...
    '24.9.6 4:58 PM (116.32.xxx.73)

    아들 친구들 보면 입대전에 많이 하더라구요
    아들은 제대후에 했어요

  • 7. ..
    '24.9.6 4:59 PM (58.182.xxx.95)

    라식 했어요..34세
    지금 50대 진입중인데..
    좋아요. 할거면 빨리 해주세요.

  • 8. ...
    '24.9.6 5:00 PM (116.32.xxx.73)

    애들이 귀엽네요 ㅎㅎ

  • 9.
    '24.9.6 5:00 PM (223.62.xxx.69)

    우리나라처럼 라식 많이 하는 나라도
    드물걸요

  • 10. 귀요미들
    '24.9.6 5:01 PM (1.236.xxx.114)

    라식하고 다 뿔테안경 쓰고 다니네요 ㅋ
    한창 멋부리고 싶은 나이죠

  • 11. ..
    '24.9.6 5:03 PM (104.234.xxx.24)

    라식 역사가 짧아서 나중에 후유증이 어찌될지 몰라서 의사들도 꺼리는 경우 많아요.
    물론 수술 부작용으로 수술 하자마자 초점 못 맞추고 망하는 경우도 있고 몸에 칼 대는 수술은 최소한이 좋죠

  • 12. ..
    '24.9.6 5:03 P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딸 24에 해줬어요
    광명 찾은듯해보여요
    친구들 경험담 듣고 많이들 하는거 같아요 결정이 쉽지만은 않았어요 무서우니까
    딸 한 거 보고 두어명 더 한듯

  • 13. ㅇㅇ
    '24.9.6 5:06 PM (125.179.xxx.132)

    성장이 25에 다 끝나는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 14. ....
    '24.9.6 5:08 PM (112.145.xxx.70)

    라식은 25세

  • 15. ^^
    '24.9.6 5:10 PM (223.39.xxx.199)

    신세계~~라고 하던데ᆢ좋은 병원찾아서 하길요

  • 16. ..
    '24.9.6 5:11 PM (112.152.xxx.33)

    저는 대학 3학년 겨울이 좋은 것 같아요
    대학 4학년때는 바쁘더라구요 그리고 라식이 되는 눈이 있고 라섹으로 해야하는 눈이 있는데 라섹이면 적응기간이 길더라구요
    저도 25세이후 하는게 좋다는 말 듣고 늦게 안과 갔다가 아이 취업이 일찍 되는 바람에 아직 안경을 써요 엄청 후회합니다
    라식이 안되는 라섹만 되는 눈이라고 나와 일하는데 불편할까봐 못했어요
    지금 안하더라도 안과가서 라식이 가능한 눈인지 검사해보세요

  • 17. 푸른하늘
    '24.9.6 5:16 PM (58.238.xxx.213)

    라식 역사가 짧나요? 제가 기억하기론 20년은 된거같네요

  • 18. 남편
    '24.9.6 5:21 PM (210.117.xxx.44)

    한지 12년되었는데 새삶 사는것 같대요.

  • 19. 우리둘째
    '24.9.6 5:23 PM (210.121.xxx.147) - 삭제된댓글

    대2때 라식이든 라섹이든 하려고 검사했더니
    동공크기크고 각막두께 좋긴한데 많이 깎아내야한다는 걸
    재차 강조하면서 다시시력저하 될 가능성도 크다해서
    포기했다가 스마일라식도 나오고 몇년사이 수술기술도 발전하지
    않았을까해서 올해 다시 검사하니 어떤방식의 수술도
    불가하다고 하네요
    큰애는 3학년때 라섹하고 영상 관련직업인데
    1.2 유지 잘하고 있구요

  • 20. ㅇㅇ
    '24.9.6 5:28 PM (125.179.xxx.132)

    라식 20년된 올케는 다 좋은데
    노안이 40초에 오더라고...

  • 21. 좋아요
    '24.9.6 5:35 PM (175.197.xxx.8) - 삭제된댓글

    저는 24살에 라식 나오기전 엑시머라이저 교정 수술했어요.
    눈물 나게 아팠지만 30년 지난 지금도 좋아요.
    아직 노안도 안 왔어요

  • 22. 바람소리2
    '24.9.6 5:49 PM (114.204.xxx.203)

    군대 가기전에 다들 하대요

  • 23. ..
    '24.9.6 5:49 PM (211.253.xxx.71)

    라식과 노안은..
    저도 24년 되었는데 노안은 50대초에 왔거든요.
    친구들보다 늦게 온 편이예요.

  • 24. 라식
    '24.9.6 6:17 PM (110.15.xxx.45)

    99년에 했고 50대중반
    라식 안 한 친구들에 비해 노안은 심하지 않아요
    핸드폰 글자 확대하거나 돋보기 없이 독서하니까요

  • 25. ...
    '24.9.6 6:52 PM (61.255.xxx.179)

    라식 라섹과 노안이 관련있나요?
    저 2001년도 28살때 라식했는데 그때도 이미 라식 기술 나온지 오래되었다 들었는데요?
    아직 노안 안왔고 양쪽 교정시력 1.5나오더라구요
    날 흐리면 1.0
    컴터 휴대폰 매일 봐야하는 직장인이구요
    노안 일찍 온 사람들은 라식 안해도 노안이 일찍 왔을것 같네요
    저랑 동갑인 동료는 교정술 안하고 줄곧 안경이나 렌즈 끼던데 노안와서 돋보기 쓰는 사람도 많더군요

  • 26. ……
    '24.9.6 7:20 PM (118.235.xxx.108) - 삭제된댓글

    저 라섹 20년차 ..40대후반인데
    아직 노안도 없고 시력도 1.2
    별탈없이 잘 지내고 있어요

  • 27. ……:
    '24.9.6 7:22 PM (118.235.xxx.62)

    저 라섹 20년차 ..40대후반인데
    아직 노안도 없고 시력도 1.2
    별탈없이 잘 지내고 있어요

    안경없이 밝은 세상을 보게되었을때의 그 환희가 아직도 기억나요

  • 28. ㅇㅇ
    '24.9.6 7:29 PM (118.235.xxx.189)

    우리 아들 라식해도 안경 골라 쓰겠대요
    지금은 눈이 너무 나빠서 안경이 무겁고
    불편하대요

  • 29. ㅇㅇ
    '24.9.6 11:20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라식은 이미 결과가 거의 나왔데요
    안과자식들도 다해요
    위에 우리둘째님
    각막삽입술도 알아보세요
    안에 렌즈 넣는건데 조카했는데 진즉에 할껄 그래요

  • 30. ..
    '24.9.7 12:45 AM (1.240.xxx.19)

    04년생 아들 7월에 스마일프로 했어요.
    군입대전에 하고 싶다고 해서 친구랑 같이 했어요.
    고도난시라 스마일프로만 가능하대서 큰돈 썼습니다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0353 추경호 겨냥 “학부모가 ‘의료대란 방패’니?” 7 비열한멧돼지.. 2024/09/14 1,835
1630352 100프로 확신에 차서 연애결혼하면 확실히 다른가요? 6 2024/09/14 1,117
1630351 오늘 에어컨 트는게 맞는거죠? 8 ㄷㄹ 2024/09/14 2,953
1630350 습도때문이겠죠? 2 아무래도 2024/09/14 1,997
1630349 오늘 무지개 봤어요 1 .. 2024/09/14 714
1630348 아들 한명 있는데요 10 …. 2024/09/14 4,685
1630347 며느리가 시아버지를 할아버지라고 부르는게 괜찮나요? 21 할아버지 2024/09/14 4,967
1630346 명절명언 그분 찾아서 유퀴즈 출연시켰으면 좋겠어요 7 ㅇㅇ 2024/09/14 2,819
1630345 30만원짜리 쇼파가 등받이가 낮아 너무 불편해요 7 쇼파 2024/09/14 1,220
1630344 슈가때문에 삼성 광고도 짤리게 생겼는데 왜 안 나가는 거에요? 32 ... 2024/09/14 4,551
1630343 베타랑 2. 봤어요 스포무 5 현소 2024/09/14 3,128
1630342 시어머니 용심 8 ... 2024/09/14 3,799
1630341 갈비 핏물 얼마 정도 빼나요 12 ㅇㅇ 2024/09/14 1,933
1630340 손이 너무 매운데요 5 ..... 2024/09/14 849
1630339 남자 어르신들이 차례음식 준비하는 경우 있을까요? 14 ........ 2024/09/14 1,210
1630338 조영남 "전처 윤여정, 같이 사는 거나 다름 없다&qu.. 36 ... 2024/09/14 22,813
1630337 동태 세팩 샀는데 날씨 선선해지면 하려구요. 5 그냥놀기로 2024/09/14 1,129
1630336 본인이 행복한지 모르는 노인 15 ㅠㅠ 2024/09/14 4,483
1630335 BTS 정국 측 .어린 아티스트 방패막이 55 .. 2024/09/14 5,131
1630334 백억대 자산가 공무원 며느리 10 전에 2024/09/14 6,788
1630333 깻잎반찬 맛있는곳 아실까요? 늦더위 2024/09/14 341
1630332 동그랑땡 껍질이 분리 돼요 8 동그랑 2024/09/14 1,409
1630331 채소값 너무 심하지 않나요? 29 ........ 2024/09/14 5,321
1630330 추석 3 가끔은 하늘.. 2024/09/14 750
1630329 PAT 3 2024/09/14 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