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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식장 밥값이 10만원인데

축의금 조회수 : 4,875
작성일 : 2024-09-06 15:02:33

밥 안 먹고 축의금만 주는 거

결혼하는 쪽에서 아나요?

밥 값까지 더 내는 건 원하지 않고

가긴 가야하는데 원래 내려던 10만원만 내고싶어서요.

 

밥 먹으면 축의금이 밥값이라ㅠㅠ

 

글의 요지 - 밥 안 먹고 10만원만 내고싶은데 밥 먹은지 안 먹은지 알까요? 

IP : 122.46.xxx.124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름
    '24.9.6 3:04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모름........

  • 2. 바람소리2
    '24.9.6 3:04 PM (114.204.xxx.203)

    정신없으니 모르죠
    바빠서 밥 못먹고 간다 하세요

  • 3. 알던데
    '24.9.6 3:05 PM (118.130.xxx.26)

    저는 아무리 정신 없어도 내 손님 누가 왔다 다 기억나던데
    제 지인들도 다 기억하고

  • 4. 알던데님
    '24.9.6 3:06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누구는 밥 먹고 갔고
    누구는 밥 안 먹고 간걸 어떻게 알아요

  • 5.
    '24.9.6 3:08 PM (49.1.xxx.215)

    식장에 인사돌면 대충 기억나지 않나요?

  • 6.
    '24.9.6 3:08 PM (58.76.xxx.65)

    다 먹고 갔는 줄 알지 모릅니다
    여기 말 그대로 믿지 마세요

  • 7. ..
    '24.9.6 3:10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일있어 못간다하고 송금하면 어때요?

  • 8. 축하
    '24.9.6 3:14 PM (223.39.xxx.82)

    의미로가요. 밥값은 기본 계약이니 드시고와요. 장사도 아니고.

  • 9. 원글
    '24.9.6 3:14 PM (122.46.xxx.124)

    송금하고 안 가는 게 낫겠어요.
    밥 먹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어서요.

  • 10. 원글
    '24.9.6 3:16 PM (122.46.xxx.124)

    두 번째 결혼인데도 청첩장 보내는 것 보면
    되게 따질 것 같아서 신경이 쓰여서요.
    근처라 가볼까 했는데 역시 안 가는 게 낫겠어요.

  • 11. ..
    '24.9.6 3:16 PM (114.200.xxx.129)

    저는 미혼이지만 솔직히 바빠죽겠는데 다 먹고 갔다고 생각하겠죠.???
    입장바꿔서 원글님이라면. 어떤것 같으세요
    그걸 일일이 조사하는것도 아닐테고 어떻게 알겠어요..ㅎㅎ

  • 12. 어쩌다가
    '24.9.6 3:18 PM (211.234.xxx.31)

    대한민국이 이렇게 야박한 나라가 된건지ㅠ
    저는 스몰웨딩에
    초상은 돈 안받는다고 해야 하겠음

  • 13. 요즘
    '24.9.6 3:20 PM (58.237.xxx.5)

    청첩장정리하는 책자에
    식권 갯수쓰는 칸까지 있더라고요 ㅋㅋㅋㅋ
    저희는 다 써놨는데 식권 안받아간 사람들 많았어요

  • 14. 올봄
    '24.9.6 3:22 PM (121.167.xxx.75) - 삭제된댓글

    딸 결혼식에 아들 친구(대학생)임 10명이 3만원축의금 들고 와서 식사 다 하고 갔어요...

    우린 친구 누나 결혼 축하 하러온 애들이 고마워서 축의금 다시 다 돌려 줬어요.

    10만원 내고 식사 하고 가세요..

  • 15.
    '24.9.6 3:30 PM (211.234.xxx.203)

    그리고 윗님 말씀대로 청첩장 감안해서 100명 200명
    기본 계약하기 때문에 혼주는 그렇게 신경 안씁니다

  • 16.
    '24.9.6 3:31 PM (1.237.xxx.38)

    밥먹음 안되나요
    모자란것도 아니고 밥값은 되는데 왜요
    해달란것도 아니고 10만원짜리 밥 대접하며 설마 더 받아 축의금 남길 생각 할까요

  • 17. 원글
    '24.9.6 3:32 PM (122.46.xxx.124)

    제가 가려고 했던 건
    가깝기도 하지만
    재혼이라 사람들이 많이 올 것 같지않아서 그런 건데요.
    그럼 편한 마음으로 밥을 먹고 와야겠어요.

  • 18. 올봄
    '24.9.6 3:32 PM (121.167.xxx.75)

    딸 결혼식에 아들 친구(대학생)임 10명이 3만원축의금 들고 와서 식사 다 하고 갔어요...

    우린 친구 누나 결혼 축하 하러온 애들이 고마워서 축의금 다시 다 돌려 줬어요..

    10만원이 적은 금액아닙니다.
    식사하고 가셔도 됩니다.

  • 19. 식장
    '24.9.6 3:39 PM (106.102.xxx.101)

    밦값 10만원 가치도 안되는데 바가지예요.
    식장 값도 다 받으면서...

  • 20. ㅇㅇ
    '24.9.6 3:39 PM (1.225.xxx.227)

    밥값이 얼만든 상관없이
    혼자 가서 10만원 내고 식사 하고 오는건 괜찮아요

  • 21. ㅡㅡ
    '24.9.6 3:41 PM (125.178.xxx.88)

    저도
    호텔 결혼식은 온라인송금만하고 안가고그랬어요.
    십으론 택도없을듯하고 그렇다고 이십까진 못하겠고
    그래서요

  • 22. ㅇㅇ
    '24.9.6 3:50 PM (118.219.xxx.214) - 삭제된댓글

    결혼식에 밥값 가지고 너무 야박하게 하면 그렇더라구요
    큰 딸 결혼식 호텔에서 했는데요
    특급 호텔은 아니고 일반 호텔 밥값 9만원
    작은 딸 친구들이 오고 싶어한다길래
    다 오라고 했어요
    부조금 이런거 신경 쓰지 말고
    학생들이라 돈도 없을테니
    고딩친구 대딩친구 총 9명와서 밥 맛있게
    먹고 갔어요
    고딩 친구들 10만원 대딩 친구들 10만원씩
    모아서 주더라구요
    큰 딸이 와줘서 고맙다고 답례로 스벅 쿠폰 하나씩
    쏴줬구요
    결혼식 치뤄보니 좀 손해보더라도 손님들 많이 와주는게
    좋더라구요

  • 23. ,,,
    '24.9.6 4:08 PM (116.32.xxx.73)

    저는 축하해주고 올것 같아요
    밥값을 누가 일일히 계산하고 하겠어요

  • 24.
    '24.9.6 4:35 PM (106.101.xxx.29)

    다 알아요 그대신 식사못하고 가게됐다 말씀은하셔야지요

  • 25. ..
    '24.9.6 5:23 PM (182.228.xxx.119)

    하객이 많은 집은 축의금 조금 내면 불만일테고 하객이 없는 집은 조금 내도 많이 가주면 좋은 일이겠죠 어차피 기본 식대 있으니까요 자리 채워주면 감사하죠

  • 26. 밥값
    '24.9.7 10:54 AM (106.102.xxx.18)

    밥값 따질거면 부르지를 마세요
    시간 투자해서 와서 축하해주면 고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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