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안 먹고 축의금만 주는 거
결혼하는 쪽에서 아나요?
밥 값까지 더 내는 건 원하지 않고
가긴 가야하는데 원래 내려던 10만원만 내고싶어서요.
밥 먹으면 축의금이 밥값이라ㅠㅠ
글의 요지 - 밥 안 먹고 10만원만 내고싶은데 밥 먹은지 안 먹은지 알까요?
밥 안 먹고 축의금만 주는 거
결혼하는 쪽에서 아나요?
밥 값까지 더 내는 건 원하지 않고
가긴 가야하는데 원래 내려던 10만원만 내고싶어서요.
밥 먹으면 축의금이 밥값이라ㅠㅠ
글의 요지 - 밥 안 먹고 10만원만 내고싶은데 밥 먹은지 안 먹은지 알까요?
모름........
정신없으니 모르죠
바빠서 밥 못먹고 간다 하세요
저는 아무리 정신 없어도 내 손님 누가 왔다 다 기억나던데
제 지인들도 다 기억하고
누구는 밥 먹고 갔고
누구는 밥 안 먹고 간걸 어떻게 알아요
식장에 인사돌면 대충 기억나지 않나요?
다 먹고 갔는 줄 알지 모릅니다
여기 말 그대로 믿지 마세요
일있어 못간다하고 송금하면 어때요?
의미로가요. 밥값은 기본 계약이니 드시고와요. 장사도 아니고.
송금하고 안 가는 게 낫겠어요.
밥 먹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어서요.
두 번째 결혼인데도 청첩장 보내는 것 보면
되게 따질 것 같아서 신경이 쓰여서요.
근처라 가볼까 했는데 역시 안 가는 게 낫겠어요.
저는 미혼이지만 솔직히 바빠죽겠는데 다 먹고 갔다고 생각하겠죠.???
입장바꿔서 원글님이라면. 어떤것 같으세요
그걸 일일이 조사하는것도 아닐테고 어떻게 알겠어요..ㅎㅎ
대한민국이 이렇게 야박한 나라가 된건지ㅠ
저는 스몰웨딩에
초상은 돈 안받는다고 해야 하겠음
청첩장정리하는 책자에
식권 갯수쓰는 칸까지 있더라고요 ㅋㅋㅋㅋ
저희는 다 써놨는데 식권 안받아간 사람들 많았어요
딸 결혼식에 아들 친구(대학생)임 10명이 3만원축의금 들고 와서 식사 다 하고 갔어요...
우린 친구 누나 결혼 축하 하러온 애들이 고마워서 축의금 다시 다 돌려 줬어요.
10만원 내고 식사 하고 가세요..
그리고 윗님 말씀대로 청첩장 감안해서 100명 200명
기본 계약하기 때문에 혼주는 그렇게 신경 안씁니다
밥먹음 안되나요
모자란것도 아니고 밥값은 되는데 왜요
해달란것도 아니고 10만원짜리 밥 대접하며 설마 더 받아 축의금 남길 생각 할까요
제가 가려고 했던 건
가깝기도 하지만
재혼이라 사람들이 많이 올 것 같지않아서 그런 건데요.
그럼 편한 마음으로 밥을 먹고 와야겠어요.
딸 결혼식에 아들 친구(대학생)임 10명이 3만원축의금 들고 와서 식사 다 하고 갔어요...
우린 친구 누나 결혼 축하 하러온 애들이 고마워서 축의금 다시 다 돌려 줬어요..
10만원이 적은 금액아닙니다.
식사하고 가셔도 됩니다.
밦값 10만원 가치도 안되는데 바가지예요.
식장 값도 다 받으면서...
밥값이 얼만든 상관없이
혼자 가서 10만원 내고 식사 하고 오는건 괜찮아요
저도
호텔 결혼식은 온라인송금만하고 안가고그랬어요.
십으론 택도없을듯하고 그렇다고 이십까진 못하겠고
그래서요
결혼식에 밥값 가지고 너무 야박하게 하면 그렇더라구요
큰 딸 결혼식 호텔에서 했는데요
특급 호텔은 아니고 일반 호텔 밥값 9만원
작은 딸 친구들이 오고 싶어한다길래
다 오라고 했어요
부조금 이런거 신경 쓰지 말고
학생들이라 돈도 없을테니
고딩친구 대딩친구 총 9명와서 밥 맛있게
먹고 갔어요
고딩 친구들 10만원 대딩 친구들 10만원씩
모아서 주더라구요
큰 딸이 와줘서 고맙다고 답례로 스벅 쿠폰 하나씩
쏴줬구요
결혼식 치뤄보니 좀 손해보더라도 손님들 많이 와주는게
좋더라구요
저는 축하해주고 올것 같아요
밥값을 누가 일일히 계산하고 하겠어요
다 알아요 그대신 식사못하고 가게됐다 말씀은하셔야지요
하객이 많은 집은 축의금 조금 내면 불만일테고 하객이 없는 집은 조금 내도 많이 가주면 좋은 일이겠죠 어차피 기본 식대 있으니까요 자리 채워주면 감사하죠
밥값 따질거면 부르지를 마세요
시간 투자해서 와서 축하해주면 고맙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22989 | 소비 확 줄이는 팁 좀 주세요 30 | 이리 | 2024/09/08 | 7,451 |
1622988 | 쟈도르(향수) 모델 교체 별로네요. 8 | ... | 2024/09/08 | 2,433 |
1622987 | 코스트코 떡볶이 맛있어요 18 | 떡볶이 | 2024/09/08 | 3,777 |
1622986 | 복지부 장차관은 왜 버티나요 22 | 경질 | 2024/09/08 | 2,388 |
1622985 | 푸꾸옥 최근 다녀오신분 계신가요? 7 | 둥이맘 | 2024/09/08 | 2,334 |
1622984 | 저는 김훈 작가 책이 참 안읽히네요 37 | ㅇㅇ | 2024/09/08 | 3,438 |
1622983 | 팬텀싱어 7 | ........ | 2024/09/08 | 1,429 |
1622982 | 요즘 삭센다 얼마에 구입하세요? 11 | ... | 2024/09/08 | 2,761 |
1622981 | 응급실 근무 거부한 군의관들 처벌받네요. 32 | 아고 | 2024/09/08 | 7,016 |
1622980 |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답해드립니다 12 49 | 49대51 | 2024/09/08 | 3,098 |
1622979 | 강아지 건조한 피부 7 | .. | 2024/09/08 | 600 |
1622978 | 국제사회,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류 중단 요구 및 환경 재앙 경고.. 4 | light7.. | 2024/09/08 | 884 |
1622977 | 냉동실 음식중 얼음이 생긴 것은 그냥 버려야되나요 3 | 저란 주부ㅠ.. | 2024/09/08 | 1,615 |
1622976 | 요새 8천 예금하면 2 | ..... | 2024/09/08 | 4,834 |
1622975 | 눈치가 없는건 죄가 맞아요 16 | 음 | 2024/09/08 | 4,694 |
1622974 | 요리할때 올리브유 1 | 기름 | 2024/09/08 | 1,476 |
1622973 | 9월 증시 전망 조정은 굵지만 짧을 것 14 | 투자 | 2024/09/08 | 1,865 |
1622972 | 어제 응팔 오랜만에 봤는데 7 | ㅇㅇ | 2024/09/08 | 1,601 |
1622971 | 매일 버립니다 6 13 | ..... | 2024/09/08 | 4,064 |
1622970 | 복불복이지만 미니단호박샀어요 1 | ..... | 2024/09/08 | 1,075 |
1622969 | 카톡에서 1.2.3. 이렇게 추가해서 내용적는 방법좀.. 15 | dd | 2024/09/08 | 2,496 |
1622968 | 많이 걷지는 못하시는 팔순 어르신 모시고 갈 카페 추천 부탁. 10 | .. | 2024/09/08 | 1,959 |
1622967 | 이거 노인혐오증일까요? 27 | ㄴㄴ | 2024/09/08 | 4,332 |
1622966 | 강의실 의자 등받이가 S자라서 불편해요 7 | 질문 | 2024/09/08 | 770 |
1622965 | 양궁 배워보신 분 5 | 궁금 | 2024/09/08 | 9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