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9.6 2:23 PM
(211.234.xxx.179)
나름 애교
2. ..
'24.9.6 2:24 PM
(118.235.xxx.240)
좋다고 놀자고 하는거죠
3. 원글
'24.9.6 2:25 PM
(161.29.xxx.230)
이게 말로 설명이 잘 안 되는데, 배보이게 누워있다가 왼쪽으로 뒹굴 - 제가 등 쓰담 - 오른쪽으로 뒹굴 - 쓰담...반복.
그러다가 두 팔 (앞발) 로 제 팔을 잡아요. 이건 또 뭘까요? 위로 올려달라는 건가....
4. …
'24.9.6 2:25 PM
(220.78.xxx.153)
원글님 좋아서 애교부리는거예요~ 그렇다고 배만지시면 싫어할수도 있어요 ㅎㅎ
5. ..
'24.9.6 2:25 PM
(211.46.xxx.53)
하지 말라는거 아닌가요?? 가만있으면 괜찮은거고.
6. …
'24.9.6 2:30 PM
(104.28.xxx.138)
일단 원글님과 원글님네집을 믿는거예요.
위험요소가 전혀 없고 내 영역이다.
편안하고 해를 가하지 않는 사람이란걸 알기때문에
배를 보이는거예요.
외국이라 외출냥이들 저희집 마당서 놀다가는데
처음에는 경계하다가 간식줘서 친해지고
나중엔 제집처럼 저 기다리기도 하고
문 긁기도 하고 누워 놀다 가더라구요.
저희집은 집냥이가 있어서 쓰다듬는건 좀 자제해요.
바깥 고양이한테 제가 링웜 옮은적이 있어서
저희 고양이한테도 무슨 병이라도 옮길까봐요.
만지면 반드시 즉시 손닦아요.
7. ㅇㅇ
'24.9.6 2:31 PM
(112.146.xxx.207)
원글님 ㅋㅋ 뭐 그렇게 깊은 의도나 뜻은 없구요,
그냥 원글님을 좋아합니다. 편하게 여기고 좋아해요.
그래서 원글님 집까지 자기 영역으로 여기는 것 같고
그래서 당연한 듯 영역 시찰 오시는 거고요…
(영역동물을 자기 영역에 못 가게 하면 불안해함)
왔으니 한 바퀴 도는 거고 특별한 용무가 있는 건 아닙니다.
뒹굴뒹굴 하는 건 아주 애교 많은 고양이들이 보여 주는 귀한 행동이고요
(제 고양이는 완전 개냥이인데
이런 행동은 몇 년에 한 번 할까말까 함)
굳이 의미를 해석하자면
아 좋아~ 좋아용~ 나는 당신이 좋아용~
나 귀엽죠~? 그쵸~?
이런 겁니다.
앞발로 팔을 잡는 건 뒹굴거리다 그냥 하는 행동인데
그 상태로 손장난을 치진 않으시는 게 좋아요.
팔이나 손을 장난감으로 인식하기 시작하면 앞발로 팔을 잡고 뒷발로 팡팡팡팡! 찰 수도 있는데
자기는 너무너무너무 좋아 오금이 저려서 그러는 걸 수도 있지만
사람 손은 다치거든요.
옆집 고양이 사랑을 받고 계셔서 좋겠어요 ㅎㅎ
쓰다듬으실 때
귀 뒤에서 양볼로 이어지는 부분 살짝~ 부드럽게 터치하기
그리고 꼬리가 시작되는 엉덩이 부분 통통통 쳐 주기
이러면 엄청 좋아할 거예요.
8. 바닥에
'24.9.6 2:34 PM
(222.119.xxx.18)
자신의 체취를 남겨 놓는 행동.
궁디 팡팡은 중독성 있어서 끝도없이 해달라고하니 조심 ㅎ
가능하다면 바르는 진드기약 사다가(동물병원)
목덜미에 발라주심 좋구요
이웃사람을 잘 만난 냥이들이네요♡
9. ..
'24.9.6 2:38 PM
(121.141.xxx.240)
상황이 그려지니 너무 귀여워요~
아 행복해
10. ㅇㅇ
'24.9.6 2:40 PM
(118.235.xxx.15)
-
삭제된댓글
원글님집도 내영역
벌러덩ㅡ집사야 나를이뻐하거라
식빵ㅡ여기는 안전한 곳
11. 00
'24.9.6 2:40 PM
(118.235.xxx.208)
반대쪽도 만져라
손잡고 위로 올리는건 얼굴 만져라
12. ..
'24.9.6 2:42 PM
(118.235.xxx.174)
아! 귀여워라! 원글님이 좋아서 이 상황이 맘에 들어서 뒹굴뒹굴 하는거예요. 무심하게 예뻐하셨나봐요. 냥이는 극성스럽게 예뻐하면 싫어해서 옆에 오지도 않거든요!
13. ㅋㅋㅋㅋ
'24.9.6 3:02 PM
(123.212.xxx.149)
애교부리는거에요. 플러스 자기 냄새 뭍히기 ㅋㅋ 여기는 내 영역이당
14. ㅅㄷㅇ
'24.9.6 3:14 PM
(106.101.xxx.78)
그냥 집에 놀러 오는거에요 발라당은 대표적인
고양이 애교 필살기 중 하나랍니다
15. ....
'24.9.6 3:27 PM
(121.137.xxx.59)
반가우면 발라당 해요.
저희 고양이들은 제가 귀가하면 일제히 발라당 뒹굴 합니다.
16. ^^
'24.9.6 3:43 PM
(113.61.xxx.52)
외국이신가봐요! 원글님이 좋아서 자주 놀러오나봅니다ㅎㅎㅎ애교도 많은 귀여운 발라당쟁이들이네요! 하루의 잔잔한 기쁨을 그냥 즐기시면 됩니다ㅎㅎㅎ
17. ᆢ
'24.9.6 3:43 PM
(118.32.xxx.104)
그냥 나 지금 기분 좋다.. 그거에요ㅎㅎ
18. 몬스터
'24.9.6 3:50 P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애교
I am So happy right 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