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어느 동네에서 편의점합니다
번화가도 아니고 지하철역 근처 동네입니다
그래서 특별히 진상이 많거나 그런건 아닌데
요새 심심치 않게 있는 일이 택배입니다
주소를 자기집으로 안쓰고 편의점으로 써요
단골손님도 아니고 미리 양해를 구한것도 아닙니다
편의점픽업이면 입고처리하고 찾아가시면
되는데 그것도 아닙니다
작은 매장에 물건도 많고 오가는 택배도 많은데
일찍 찾아가지도 않아요
전번도 가운데 별표처리 되어있어서 연락도 안되고요 뻔뻔한 태도로 찾으러오면 진짜 한대 패고 싶습니다
편의점 택배가 뭔지 몰라서 그러는 듯...
편의점 끼리 오고가는 택배만 가능한 건데 말이에요.
반송시키셨어요. 아예 안받아주시고 택배회사 고객센터 전화해서 찾든지 알아서 하라고.
정상적인 루트로 접수된거 아니면 못받는다고 딱 자르셨어요. 은근 진상들 많아요.
2,30대 여자들인데 편의점 택배 모르지 않아요
아마 편의점택배 안되는곳에서 물건시키는 경우일거 같아요
매일 뵙다보니 택배기사님하고 친한데
반송처리하고 그러기 쉽지 않아요
기사님한테도 번거로운일이라
2번 읽었네요
그러니까 알반택배 수령지를 편의점으로 한다는거죠?
신박한데요
대면하게 되면 똑부러지게 안된다고 이야기 하고
아니면 두번째 댓글님 말씀처럼 반송시키세요.
기사 번걱롭다고 매번 그걸 받아줘요?
편의점택배가 아닌 일반접수를 편의점으로 한다구요?? ㅎㅎ 왜 그러지
이건 본사 차원에서 막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너무 번거로울거 같아요
대면하게 되면 똑부러지게 안된다고 이야기 하고
아니면 두번째 댓글님 말씀처럼 반송시키세요.
기사 번거롭다고 매번 그걸 받아줘요?
기사님 번거로운것도 그 여자한테 이야기 해야죠.
헐..별사람이 다있네요...ㅡ.ㅡ
반송시키는 게 맞습니다
진짜 뻔뻔하네요.
상상도 못할 뻔순이에요
다음부턴 편의점 택배로 접수하지 않고 임의로 발송하신 택배는 반송처리 할거라고 하세요.
신박한데요22222
제발 반송시키세요
네 기사님께 말씀드리고 이제부터는 반송시키려구요
참 이상한 사람 많아요
당근 하는데 젊은 분들이 반반택배 많이 이용하더라구요
편의점에서 편의점으로
잘 보이는 곳에 무조건 반품한다라고 써놓으세요
반송시켜야죠
괜히 보관하고 있다가 뭔가 누명을 쓸 수도 있고...
일단 잘 보이는 곳에 무조건 반품한다라고 써놓으세요
2222222
편의점으로 일반택배를 개인 수령장소로 이용한다는거죠? 미쳤군요
아니 그런 진상이!
무조건 다음번엔 반송한다고 하셔요
아휴.. 뭐 그런 답도없는 뻔순이가 다 있나요
처음부터 바로 반송했어야했는데
지금부터라도 실행하세요
'24.9.6 1:52 PM (222.111.xxx.27)
당근 하는데 젊은 분들이 반반택배 많이 이용하더라구요
편의점에서 편의점으로
ㅡㅡㅡㅡㅡ
말씀한건 편의점 택배구요
원글님 말씀 하신거는 일반택배 받는 주소를
편의점 주소로 받는다는 말이예요
'24.9.6 1:52 PM (222.111.xxx.27)
당근 하는데 젊은 분들이 반반택배 많이 이용하더라구요
편의점에서 편의점으로
ㅡㅡㅡㅡㅡ
말씀한건 편의점 택배구요
원글님 말씀 하신거는 일반택배 받는 주소를
자기집 주소가 아닌편의점 주소로 받는다는 말이예요.
'24.9.6 1:52 PM (222.111.xxx.27)
당근 하는데 젊은 분들이 반반택배 많이 이용하더라구요
편의점에서 편의점으로
ㅡㅡㅡㅡㅡ
말씀한건 편의점 택배구요
원글님 말씀 하신거는 일반택배 받는 주소를
자기집 주소가 아닌 편의점 주소로 받는다는 말이예요
편의점을 안심택배 주소지마냥
어머나 진짜 진상 희안한 인간들 이네요!
그러다 물건 분실하면 편의점한테 책임 물으려나요?
아니 자기 집으로 안받고 왜 남의 영업장으로 수신자를 정하는지
저같으면 버립니다
와 진짜 이상한 사람이네요
개인 택배 수령은 안 된다고 편의점 택배 이용하라고
말하는 게 좋겠어요
편의점이 무슨 공짜 심부름센터인 줄 아나봐요.
이상한 사람이 많네요.
그게 뭔지도 알수 없는데 왜 받으십니까 ... 요즘 마약거래 그런것도 많은데 뭔지도 모르고 주인도 알 수 없는걸 왜 ....
받지말고 거부해요
계속 돌려보내면 안하겠죠
고백합니다.
저 편의점 간 주고받는 택배 시스템을 이해못해서 딱 한번 실수로
편의점 주소로 보내라고 한 적 있어요.
상대방도 아줌마라 몰라서 그렇게 보냈구요. ㅎㅎㅎㅎ
이 일이 있은 후에 배웠습니다. 고백합니다.
와..
일부러가 아니라 윗님처럼 실수로 그러는 경우도 있군요.
생각도 못했는데 이해가 가기도 하네요.
일부러 아니라도 무지로 인한 업무방해는 맞죠.
편의점 택배, 편바이편은 주소입력 안하고 지점 지정이지만
일반택배, 편의점 주소지 찾아 확인까지 하고 주소 입력 직접해야 되는데, 집 주소처럼 외우는 것도 아닌데
실수라기에는 별 피해 아니겠지 그게 무지와 안일로
남에게 피해준겁니다
맞아요. 위 고백녀인데요.
그래서 편의점 아줌마께 사과드리고 만원어치 간식 사왔습니다.
아줌마 왈 " 가끔 그래요" 라고 시크하게 대해주셨네요.
당근 거래였어요. 저 똘똘한데 자괴감이 하루는 가던데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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