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일 버립니다 4

.......... 조회수 : 3,415
작성일 : 2024-09-06 12:00:54

오늘은 주방 서랍장 2객를 정리했어요.....

오래된 술...반찬통..등...

크리스탈 양주잔 세트....ㅠ.ㅠ

결혼할 때 시어머님이 주신 거예요

받을 때 그대로 있네요...ㅠ.ㅠ

검색해보니 지금도 가격이 꽤 나가던데....

이런 건 어쩌죠?...ㅠ.ㅠ 

그냥 버리고 싶은데 가격을 괜히 봤어..ㅠ.ㅠ

이런 건 어찌 해야 될까요?

저 4개월 뒤 이사라...

가져가고 싶지가 않아요.

하.....그냥 나눔하면 가져갈까요?...

일단 1시간 지나서 손 텁니다!

다들 편안한 금요일 되세요~

IP : 61.255.xxx.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6 12:01 PM (211.234.xxx.236)

    당근하세요

  • 2.
    '24.9.6 12:14 PM (220.125.xxx.37)

    상자에 담아서 분리수거장에 놓고
    쓰실분 가져가시라 해요.
    관리사무실에 혹시 누가 안가져가면 수거하겠다 말씀하시고.

  • 3. ....
    '24.9.6 12:16 PM (114.200.xxx.129)

    매일버리는게 원글님이 4개월뒤 이사갈때도 수월해요.. 저도 몇개월 남겨놓고 계속 버렸어요..ㅎㅎ

  • 4. 그런데
    '24.9.6 12:24 PM (122.34.xxx.60) - 삭제된댓글

    크리스탈 와인잔같은 거는 당근에서 인기 있을 겁니다. 당근에 내놓으세요
    저도 와인은 꼭 크리스탈 잔에 마십니다

  • 5. 저도
    '24.9.6 12:28 PM (61.101.xxx.163)

    딱 하나씩만 버리고 있어요.
    게을러서 부지런히 버리지는 못하고 ..ㅠㅠ

  • 6. 그런건
    '24.9.6 12:28 PM (106.101.xxx.123)

    1시간내로 가져가실수 있는분께 나눔
    이런게편합니다

  • 7. 에잇
    '24.9.6 12:34 PM (101.235.xxx.94)

    .....좀 그만 쓰세요

  • 8.
    '24.9.6 12:35 PM (221.145.xxx.192)

    당근을 하거나.
    깨끗한 박스에 정리하고픈 물건들 넣어서 엘베 안에 둬 보세요.
    박스는 저녁에 수거 하겠다고 쓰고, 안에 물건들은 필요한 분들 가져가라고 하면 잘들 가져 가십니다.
    저는 뚱뚱한 옷걸이 30개 등등 내 놓았는데 금방 다 사라졌어요.
    가끔 그 박스 안에 휴지 같은 거 버리는 못된 사람도 있긴 합니다만.

  • 9. 인천
    '24.9.6 12:54 PM (118.37.xxx.4)

    재미있게 읽고있어요.
    그만 쓰라는글에 마음쓰지 마세요.
    클릭안하면 될일을 . ..

  • 10. 음….
    '24.9.6 1:10 PM (219.255.xxx.160)

    매일 올려주시는 글에 자극받아 조금이라도 정리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 11. 저는
    '24.9.6 1:45 PM (121.160.xxx.139)

    안쓰는거 버리는건 미련없는데
    멀쩡한걸 재활용에 넣어서 아예 못쓰게 되버리는게 아까워요
    그렇다고 당근은 오라 가라 귀찮구요.
    그래서 못버려요

  • 12. 123123
    '24.9.6 1:46 PM (116.32.xxx.226)

    저 역시 10년 살던 집 이사하면서 짐을 많이 정리했던지라ᆢ
    가구,가전,식기,옷,책, 운동용품 등등 수백개를 당근해서 몇 달간 참 바쁘게 살았네요
    돈 vs시간 을 생각하면 그냥 버리는게 낫고 (당근 나눔도 무척 피곤),
    버리지만 누군가 가져다 썼으면 좋겠다 싶으시면 사진을 주욱 찍고 미리 당근에 나눔공지를 하세요 모일 모시 모처에 내놓을테니 필요한 사람 가져가세요 하고요 그리고 남은건 쓰레기장으로 ㅡ

  • 13. .....
    '24.9.6 2:14 PM (61.255.xxx.6)

    저도 10년 살았어요. 이 집에서^^
    겨우 앉기만 하던 6개월 아이랑 엄마엄마 따라다니던 4살 아이가
    중학생, 초등학생이 되었네요~

    그리고 양주잔세트 백만년만에 당근에 올렸는데
    바로 팔렸어요! 까악! ㅋㅋㅋㅋ

  • 14. 하아
    '24.9.6 2:17 PM (223.38.xxx.88) - 삭제된댓글

    버릴건 너무 많은데 애들이 어디관광지나 수업가서 만든 물건들은 아깝다기보단 진짜 지구에 안좋은거같아요

    손거울 입체안경 vr체험기 허접한거 향초 도자기 향수 달력부채 아 ㅠㅠ

  • 15. ....
    '24.9.6 3:24 PM (211.36.xxx.127)

    이런글들이 가장 좋아요
    실천하고 싶어도 어려운데
    원동력이 되요
    계속올려주시고 이사전 상황도 궁금합니다
    저의집도 한집서 10년이상 살았어요

  • 16. 아아
    '24.9.6 9:58 PM (1.245.xxx.145)

    저도 매일 하나씩 버리기 실천중이예요
    잊을뻔했어요
    덕분에 하나버리러 갑니다

  • 17. 저도 동참
    '24.9.7 1:48 PM (219.255.xxx.39)

    베개 2개 버렸네요.

    침대에 4개 셋팅한다고 사다놓은거...
    애들방까지...
    그노무 베개솜들 으이구..
    요즘은 한방향나는 칩베개써요.ㅠ

    빨아놓아도 뭔가 구질한 커버들 그냥 다 버려요.

    더 좋은거 설렵니다.

  • 18. 저도 동참
    '24.9.7 1:51 PM (219.255.xxx.39)

    저는 아직 당근 가입도 안했는데
    소소하게 버리면 돈될게있는데 고민중입니다.
    커튼졸대 릴,암막커튼,뭐 그런것이 좀 나오네요.(애들 창고)

    커튼달려다 롤달아서 뜯지도 못한 애들...
    이젠 롤버리고 다시 졸대로 돌아갈까도 생각..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2713 롯지 스킬렛 8인치, 관리 조언 부탁드려요. 16 조언 2024/10/29 929
1642712 정년이 좋아하시는 분 정자 영상편지 보세요 4 ooooo 2024/10/29 1,734
1642711 저도 남편의대화습관 한가지 고발할게요 5 ..,, 2024/10/29 2,259
1642710 추천해주신 조립식가족 너무 재미있어요(스포유) 6 1111 2024/10/29 1,929
1642709 윤...나라는 엉망진창으로 해놓고 다른나라 전쟁 19 .. 2024/10/29 2,956
1642708 중딩 학원비 장난아니에요 14 거덜 2024/10/29 4,213
1642707 김남길 배우로는 최상인데 48 열혈 2024/10/29 22,560
1642706 코막힘에는 뭐하면 낫나요 12 .. 2024/10/29 1,766
1642705 선배어머니들 도와주세용! 교복셔츠 빨래하는 법 9 중딩엄마 2024/10/29 754
1642704 이수지 너무 재밌구 좋아요!!!! 13 ^^ 2024/10/29 3,852
1642703 강남역 맛있는 식당 추천해주세요 13 감사 2024/10/29 1,610
1642702 사기를 쳐먹어도 성범죄를 저질러도 지들끼리는 기소를 안하는 검판.. 2 이제야 2024/10/29 815
1642701 청약통장 개정 사전 안내 카톡 받으신 분  4 .. 2024/10/29 2,335
1642700 커피향 향수 쓰시는분 5 ㅇㅇ 2024/10/29 1,440
1642699 고등 딸아이가 너무 자신을 사랑하지 않고 지내고있거든요 8 ㄱㄱㄱㄱ 2024/10/29 2,258
1642698 그럼 사돈네 등기부등본 보는 건 괜찮나요? 22 ... 2024/10/29 4,090
1642697 호텔에서.. 43 .. 2024/10/29 7,139
1642696 장수원처럼 평온한 성격 남편 너무 좋아요 14 Sssss 2024/10/29 5,798
1642695 이사올때 아이생각하니까 9 2024/10/29 1,281
1642694 노견 말랑한 육포 추천해주세요 7 ufghjk.. 2024/10/29 448
1642693 핸드폰 뺏았더니 밥을 굶네요. 8 시위 2024/10/29 2,181
1642692 노을질 때 걷는데 너무 좋아요 3 ,, 2024/10/29 1,334
1642691 이러다 나라 망하겠네요 24 lllll 2024/10/29 5,801
1642690 윤석열, 정치‧안보 위기 외면한 채 '남의 전쟁'에 오지랖 2 시민 1 2024/10/29 1,138
1642689 가슴 부위에 통증 재채기 3 통증 2024/10/29 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