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산책중에 어린이집 아이들을 만났어요

조회수 : 3,596
작성일 : 2024-09-06 11:13:55

산책중에 어린이집 아이들을 만났어요
3살~4살 너무 귀여운 아이들
쪼르르 평상쪽으로 걸어가더니 하나 둘 신발 벗고 올라가는거예요 쉬려고 ㅎㅎㅎ
그런데 선생님께서 다시 신발 신기는게 번거롭다고 생각했는지
얘들아~~그냥 신발 신고 올라가.. ㅠ 

IP : 223.38.xxx.16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6 11:14 AM (112.187.xxx.226)

    잘 가르치네요...에휴~~

  • 2. .....
    '24.9.6 11:15 A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잘 하셨다고 생각해요.
    다시 하나씩 신기다 보면 안전문제가 생길수 있어요. 아니면 자꾸 통제해야돼죠.

  • 3. 모모
    '24.9.6 11:15 AM (58.127.xxx.13)

    그 선생님맘도 이해되네요

  • 4. ..
    '24.9.6 11:17 AM (116.32.xxx.73)

    아 귀여워요 아파트 어린이집 애기들 종종 손잡고 줄지어
    걸어가는거 보면 너무 이뻐요
    선생님도 다 생각이 있으시겠죠
    애기들 다치지않게 하려고 신경 곤두서 있으실듯요

  • 5. .....
    '24.9.6 11:18 AM (113.131.xxx.241)

    걔들 한명 붙들고 신발 신기다보면 다른애들은 어디로 튈지 모르니 이해안가는바도 아니네요 우리건물에 어린이집 있는데 엘베타고 내려가다가 꼬물꼬물 가방메고 올라타서는 각자도생하는거 보면 너무 웃기고 귀여워서 미칠것 같아요...선생님들은 하지마 그러지마

  • 6. 원글
    '24.9.6 11:22 AM (223.38.xxx.4) - 삭제된댓글

    아이들 7~8명 선생님 3명
    그리 많은 인원도 아니었어요
    선생님 마음도 이해는 되지만 그래도…

  • 7. ...
    '24.9.6 11:24 AM (202.20.xxx.210)

    원글님이 애 지금 키우시는 분이 아니면 그런 말 하지 마세요. 애 하나도 버거운데.. -_- 진짜 힘들어요.

  • 8. 5656
    '24.9.6 11:26 AM (121.161.xxx.51)

    평상이 더러워서 그랬을듯.. 누가 걸레질하는것도 아니고
    동물들 다니고 먼지 무지 많을텐데 거길 신발을 벗겨요?

  • 9. ..
    '24.9.6 11:27 AM (175.119.xxx.68)

    의무 산책시간 채울려고 선생 한명이 10명은 데리고 나오는거 같더라구요
    선생님은 유모차 끌고
    걸음도 겨우 걷는 애들끼리 손잡고 다니는거 불안해 보여요

  • 10. 원글
    '24.9.6 11:27 AM (223.38.xxx.130) - 삭제된댓글

    공원 평상이라 누구나 앉았다가 쉬고 가는 평상입니다

  • 11. ...
    '24.9.6 11:28 AM (119.193.xxx.99) - 삭제된댓글

    저도 예전에 잠깐 보조로 근무해본 적이 있는데
    학부모들이 정말 말이 많고 요구 사항도 많아요.
    신발을 벗기고 맨발로 다닌다고 민원 들어오기도
    하고 아주 한도 끝도 없어요.
    벌써 여기만 해도 지나가다 잠깐 본 게 전부인데
    신발을 왜 신고 올라가느냐고 잘 가르친다는 댓글
    달리잖아요.
    보는 것과 실제 아이들을 돌보는 현장에서의 상황은 좀
    많이 다르답니다.

  • 12. ...
    '24.9.6 11:30 AM (119.193.xxx.99)

    저도 예전에 잠깐 보조로 근무해본 적이 있는데
    학부모들이 정말 말이 많고 요구 사항도 많아요.
    왜 신발을 벗게 했냐? 그러다 가시라도 밟으면
    어떡하냐고 민원 들어오기도 하고
    요구사항이 한도 끝도 없어요.
    벌써 여기만 해도 지나가다 잠깐 본 게 전부인데
    신발을 왜 신고 올라가느냐고 잘 가르친다는 댓글
    달리잖아요.
    보는 것과 실제 아이들을 돌보는 현장에서의 상황은 좀
    많이 다르답니다.

  • 13. .' '
    '24.9.6 11:45 AM (211.218.xxx.194)

    평상이 더러웠을듯.222

  • 14. 으휴
    '24.9.6 11:48 AM (175.199.xxx.78)

    평상 비도맞고 먼지도앉고 개도 올라가고 고양이도 올라가고요. 어른인 우리가 앉을때 좀 닦읍시다.
    신발 신기는동안 애들 도망가요. 한둘도 아니고 어쩔거에요....이해해줍시다!

  • 15. 으음
    '24.9.6 12:25 PM (58.237.xxx.5)

    근데 그 아이들 신발 벗고 올라가는거보니
    평소엔 그렇게 교육받은거예요
    그날 거기가 더러웠거나.. 뭐 다른 상황이 있었다고 생각해요

  • 16. 그런
    '24.9.6 12:46 PM (118.221.xxx.110)

    야외 평상은 먼지투성이일테니
    아가들은 잠깐 신발 신는게 맞다고 봐요.

  • 17. ㅠㅠ
    '24.9.6 1:00 PM (112.150.xxx.31)

    애기들 양말이 더러우면
    더럽다고 전화옵니다.

  • 18. 플럼스카페
    '24.9.6 1:19 PM (106.101.xxx.25)

    애기는 좀 봐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2701 클래식 좋아하시는 분들 7 추천 2024/09/07 1,882
1622700 나이 들면 남자는 아줌마 여자는 남자 같이 변하는거 너무 징그러.. 16 ,,, 2024/09/07 4,302
1622699 응급의 하루24시간 일하고 2-3일 쉬면 17 ........ 2024/09/07 3,284
1622698 펑)제가 속이 좁은 걸까요? 50 ... 2024/09/07 6,942
1622697 유통기한 지난 영양제 버리나요? 6 아자아자 2024/09/07 1,845
1622696 연속 혈당계 원리가 궁금해요 6 ..... 2024/09/07 1,039
1622695 윤석열, 이 자에 대한 파면을 건의합니다 20 ... 2024/09/07 2,414
1622694 보티첼리 옷은 홈페이지나 앱이 없나요? 2024/09/07 1,007
1622693 배사00 이란 유투버 인기있나요? 9 옷발 2024/09/07 2,925
1622692 영양제 구매 저렴한곳 아시는분요? 5 영양제구매 2024/09/07 893
1622691 한탄강 주상절리길 질문드려요 10 질문 2024/09/07 1,346
1622690 청국장이 낫또보다 유익균이 많다는데 맞나요? 6 ... 2024/09/07 1,359
1622689 루비똥 스피디 리폼해허 미니백으로 만드는거어때요? 3 2024/09/07 1,831
1622688 굿파트너 나오시는 분들 조연분들 연기 너무 잘하지않나요? 20 .. 2024/09/07 4,250
1622687 치실 효과 확실히 느꼈어요 27 .. 2024/09/07 13,657
1622686 중앙보훈병원 치과 어떤가요? 치과 2024/09/07 539
1622685 아무나 만나지 말라는 말 8 이웃의 질투.. 2024/09/07 2,943
1622684 남자들끼리 필리핀세부 16 난나 2024/09/07 3,511
1622683 자전거 남의주차장에 주차 1 .. 2024/09/07 804
1622682 말린 나물 삶을 때 보드랍게 하는 팁. 15 2024/09/07 3,048
1622681 결론은 현숙(중국)이 제일 부자인거죠? 12 .... 2024/09/07 5,429
1622680 해외여행갈 때 김치, 라면 가져가세요? 30 ... 2024/09/07 3,546
1622679 청약통장 질문이 있는데 도움 좀 주세요~~ 3 ㅇㅇ 2024/09/07 1,005
1622678 굿파트너 이해안가는 점있어요 7 굿파트너 2024/09/07 3,635
1622677 미국은 현금만받는가게 위장손님이 있대요 4 미국 2024/09/07 3,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