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훈기관인데....지금 10시부터 일반과정 국가자격증 산업기사&기사 특강인데
한명도 안왔어요.ㅎㅎㅎ
작년에 다들 낙방해서 올해 마지막 도전일텐데....연습도 해서 단톡방에 올려라해도 한번도 안올리고
특강은 무료로 해주니 앞으로는 본수업외 건물주차비는 자부담으로 하라고 해야할듯하고....
에휴.....
몇시간 안자고 일어나 고등아이 아침 도시락 챙겨서 차안에서 먹으며 학교 태워주고 댕댕이 아침산책까지 하고 출근했건만......여태 개미새끼 한마리 안보이네요.
한명은 어제밤까지만해도 온다더니 방금전에 톡으로 못온다하고....
한명은 지난 수요일에도 11시넘어 왔는데....난 뭐 대기조인가?!
정말.....이짓도 이제 그만해야겠어요. 이렇게 불성실하게 하면서 열심히 안하는 본인탓을 해야지
또 날 들들 볶아대겠죠.
이쪽에서 커리어를 20년정도 쌓아보니.....딱보면 합격유무 보이거든요. 에휴....
50넘은 아줌마 곧 40대는 애엄마들 다독이며 언제까지 달래며 가야하는지,,,,
본인들이 필요해서 국가자격증 취득해야하면 본인들이 각성해서 죽어라 해야하는게 아닌건지...
이렇게 직언하고 싶은데....다들 팩폭에 만신창이 될까봐 말도 못하고 표현도 못하고...
잘하는것만 폭풍칭찬해주고....우쭈쭈하면서 조금만 더 하라고 격려하고....이런것도 진심으로 해요.
그런데...오늘아침은 좀 짜증이 나네요. 생리할때가 되서 그런지...
사람들아!!! 열심히 좀 하시라고요!!!!!!
왜 다들 열심히 안하면서 돈들고 시간들이고 에너지 낭비하는지....!!!!